반응형 경주남산1 경주 등산 - 남산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남산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나정에서 부터 신라의 종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포석정지에 이르기까지 남산에는 신라역사의 시작과 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50여 곳의 절터, 120여 구의 석불, 96여 기의 석탑이 있는 남산은 신라문화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노천 박물관이다. 남산은 한 마리의 거북이 서라벌 남쪽 깊숙이 들어와 엎드린 형상으로 경주IC를 빠져나오면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남산이다. 남산은 낮은 듯하나 수많은 등산로에 놀라게 되고 산행을 해 보면 그 아기자기한 맛에 놀라게 된다. 아래의 등산지도에서 빨간색 실선으로 된 코스가 국립공원관리 공단이 정한 지정등산.. 2009.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