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승원1 너무나 꼬아놓은 영화 <시크릿> 12월 14일 영화 '시크릿'이 누적 관객이 약 78만으로 8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009년 끝자락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흥행의 선두에 서고 있는 것이다. 다른 영화보다 시크릿을 보기로 마음을 먹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시크릿이 18세 관람가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스릴러의 장르 특성상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지 않은 영화는 결말이 싱겁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년전 윤제구감독의 각본 '세븐데이즈'를 나름 한국의 스릴러로는 재미있게 본 기억 때문에, 윤제구 감독의 2번째 작품 '시크릿'에 더 기대감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다. 흥미로운 것은 '세븐데이즈'의 가제가 'Saving My Daughter'이며, 2번째 작품인 '시크릿'의 가제는 'Saving My W.. 2009.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