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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5

[대만여행] 타이베이#10 단수이 방문일: ‘18.01.10. 스린역에서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고 단수이 지역으로 이동했다. 시간도 그렇고 단수이 지역으로 가서 석양을 보기에 딱 좋을 것 같아 마지막 일정으로 단수이를 선택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강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차로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강변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보기 위해 모여있었다. 강변을 마주보고 많은 가게들이 간식이나 기념품 등을 팔고 있어 시끌벅적했다. 간간히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었다. 강변가에 잔디가 끝날무렵 카스테라 냄새가 진동을 한다. 단수이 대왕 케이크 소위 말하는 대왕 카스테라는 강변에 위치해 있지 않고 강변에서 도로 쪽으로 한쪽 블럭 안에 위치해 있다. 그중 원조라는 곳을 찾아 갔다. 치즈가 없는 원조 카스테라는 90원, 치즈가 들어간 것은 1..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9 국립고궁박물원, 1인용 훠궈집 방문일: '18.01.10. 장개석이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도망쳐 올 때 함께 가지고 온 중국 보물들을 전시한 국립고궁박물관을 대만여행 마지막 일정의 첫번째 장소로 방문했다. 세계5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대 박물관이라 이번 대만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장소였다. 먼저, 지하철을 타고 스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박물원으로 이동하였다. 늦은 아침을 먹고 이동하여 도착할 때는 12시 정도였던 것 같다.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예전에 꽃할배에서 본 것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거나 하지는 않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입구문 만큼은 엄청 크다. 유모차를 끌고 1층까지 올라가면 박물원 입구가 보인다. ADMISSION에서 표를 사는데 1인당 350 NT$이나 했다..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1 대구공항 -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 방문일: ‘18.01.06. 타오위안 공항: https://www.taoyuan-airport.com/english 桃園國際機場 www.taoyuan-airport.com 타이베이 여행을 위해 밤 11시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음날 밤 12시50분 타오위안 공항으로 도착하는 에어부산 비행편을 이용하였다. 대구공항에서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비행편이 대게 밤 늦은 시간에 있어, 사실 여행일정 중 하루는 밤늦게 숙소 찾아가는 것으로 끝나버린다. 인천공항에서 면세점 구경도 하고 라운지에 컵라면도 먹어야 여행가는 기분이들지만, 아이들 데리고 외국가는 상황에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드니 어쩔 수 없다. 대구공항에는 뭐 볼게 없고 출국심사나 수화물 검사가 오래 걸리지 않아 보통 일찍갈 ..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7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스펀, 스펀폭포 방문일: '18.01.10. 예류지질공원에 나와 원래는 스펀에가서 풍등을 날리는 것이 먼저였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스펀폭포부터 갔다. 좁은 도로가에서 버스를 세워줘서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스펀폭포로 가는 행렬과 멀리 흔들다리도 보였다. 분위기가 무슨 밀림과 같았다. 조금 걸으니 스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다. 스펀이 우리말로 한자를 읽으면 우습게도 십분폭포였다. 가이드말로는 십분밖에 볼게 없어서 그런 것같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폭포는 생각보다 괜찮다. 조금은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심하게 흔들거리지는 않고 약간 흔들거리는 정도이다. 다리를 건너면 많은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사실 폭포보다 이런 것을 더 좋아했다. 말 조형에도 앉을 수 있어서 아이들용 사진도 찍었다. 조그마..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4 팀호완 방문일: '18.01.07. 융캉제에서 딘다이펑을 못가서 아쉬운 마음에 숙소에서 좀 쉬다 저녁을 먹기 위해 타이베이처잔 맞은편에 위치한 팀호완을 찾았다. 무엇보다 큰 길가에 있어 찾기도 편하고 숙소와 가까워서 비가오는 날씨에 그나마 이동하기 편했다. 미슐랭가이드 홍콩에 소개된 체인점이라고 해서 대기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또한 테이크아웃으로 만두를 구입해서 갈 수 있는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하게 서빙하였다. 메뉴판에는 많이 주문하는 메뉴로 4대천왕이라고 소개된 것이 있었다. 일단 제일 첫번재로 적혀있는 수피차소포를 고르고, 일반적인 딤섬같이 생긴 새우하기우, 왕새우샤오마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소고기계란찐밥을 주문했다. 숙소에서 나올 ..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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