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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폭진지3

[대만여행] 타이베이#8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진과스, 지우펀 진과스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탄광마을로 금광을 캐던 곳이라고 한다. 여느 유명한 탄광마을처럼 탄광이 문을 닫고 마을을 폐허가 되었고, 마을을 관광사업으로 다시 일으킨 곳이다. 진과스의 입구지역 근처의 바다를 보면 파란색의 바닷물이 아닌 황토색 바닷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탄광지역의 광물 성분 때문에 황토색의 민물이 바다쪽으로 흘러들어가 생기는 현상으로 '음양해'로 불린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었다. 이 곳을 기점으로 일방통행일 것 같은 좁은 산길을 버스가 꾸역꾸역 올라간다. 산이 제법 높아서 올라가는데 제법 무서웠다. 입구지역에서 일제시대 광부들의 숙소라며 가이드가 산쪽을 가르키며 설명해주어 아래 사진을 찍었는데 정확한 설명인지는 모르겠다. 좁은 산길 옆에 물길이 내려가는 것을 보면 전부 돌..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7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스펀, 스펀폭포 방문일: '18.01.10. 예류지질공원에 나와 원래는 스펀에가서 풍등을 날리는 것이 먼저였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스펀폭포부터 갔다. 좁은 도로가에서 버스를 세워줘서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스펀폭포로 가는 행렬과 멀리 흔들다리도 보였다. 분위기가 무슨 밀림과 같았다. 조금 걸으니 스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다. 스펀이 우리말로 한자를 읽으면 우습게도 십분폭포였다. 가이드말로는 십분밖에 볼게 없어서 그런 것같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폭포는 생각보다 괜찮다. 조금은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심하게 흔들거리지는 않고 약간 흔들거리는 정도이다. 다리를 건너면 많은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사실 폭포보다 이런 것을 더 좋아했다. 말 조형에도 앉을 수 있어서 아이들용 사진도 찍었다. 조그마..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6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예류 방문일: '18.01.09. 대만에 오기 전에 미리 예스진지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버스투어를 미리 예약했다. 아무래도 타이베이에서 먼 곳을 가려면 택시투어, 버스투어, 자유여행인데 버스투어가 그나마 가장 편하고 저렴할 것 같아 선택했다. 출발하루 전 예스진지에서 예스폭진지로 스펀폭포가 하나 더 끼는 코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뭐 그런가보다 했다. 아마도 사람 수 맞추려다 그런 것 같다. 다음과 같은 일정표를 카톡을 통해서 받아 아침식사를 하고 타이베이메인역 M3 출구로 이동하였다.9시 50분경 M3 출구앞에 도착했는데 한국사람들로 지하철 입구 안이 가득했다. 자유투어에서 하는 버스투어 상품이 예스진지, 예스허진지, 예스폭진지 이렇게 3개인 듯한데, 9시 50분에 예스진지와 예스허진지 ..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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