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과스1 [대만여행] 타이베이#8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진과스, 지우펀 진과스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탄광마을로 금광을 캐던 곳이라고 한다. 여느 유명한 탄광마을처럼 탄광이 문을 닫고 마을을 폐허가 되었고, 마을을 관광사업으로 다시 일으킨 곳이다. 진과스의 입구지역 근처의 바다를 보면 파란색의 바닷물이 아닌 황토색 바닷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탄광지역의 광물 성분 때문에 황토색의 민물이 바다쪽으로 흘러들어가 생기는 현상으로 '음양해'로 불린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었다. 이 곳을 기점으로 일방통행일 것 같은 좁은 산길을 버스가 꾸역꾸역 올라간다. 산이 제법 높아서 올라가는데 제법 무서웠다. 입구지역에서 일제시대 광부들의 숙소라며 가이드가 산쪽을 가르키며 설명해주어 아래 사진을 찍었는데 정확한 설명인지는 모르겠다. 좁은 산길 옆에 물길이 내려가는 것을 보면 전부 돌.. 2018.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