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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경주여행] 허브랜드공룡마을

by 우프 201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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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중에 저녁을 먹기위해 허브랜드 공룡마을을 찾았다. 위치가 보문단지 인근에 위치해있어 봄철 벚꽃을 보고 간단하게 고기구워먹기에 좋을 것 같았다. 저녁을 먹더라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모양이지만, 우리의 경우 관람이 끝나는 6시 다되어 도착해서 그냥 입장할 수 있었다. 


제법 넓은 공간에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 아이들과 사진찍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그마한 호수와 분수도 있고, 최신가요도 은은하게 스피커를 통해 나왔다.


악기를 연주하는 모형도 있고, 남녀가 뽀뽀하는 모형도 있다 ㅡ.ㅡ^

 

큰 튤립과 실제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풍차도 있다.

 

중간중간에 아래와 같이 글램핑할 수 있는 텐트도 여러개 있었다.


실제로 일요일 저녁에 글램핑을 하는 사람들도 제법있는 듯했다.

 

한쪽 끝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터도 있었다. 일요일 저녁이라 야영을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여기가 허브랜드 공룡마을인 것 처럼 곳곳에 공룡모형도 있었다. 스펀지 형태로 공룡모형이 뒤덮여 있어 아이들이 꼬리나 몸통을 만지기 좋게 되어 있다.

 

조금은 안어울리지만 풍차근처에도 많은 공룡이 있다 .ㅡ.ㅡㅋ 


우리가 찾아간 목적은 고기~! 경주힐링캠프 내 캠핑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야외에서 먹듯이 실내에서 먹을 수 있다. 

 

입구에는 커다란 곰인형이 반겨주었다.

 

실내에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과자와 음료수도 구입이 가능하다.

 

실내 대부분의 공간에는 의자, 식판, 텐트 등의 캠핑용품들로 가득차 있었다. 식판도 너무 낮지않고 적당해서 식사하기 좋았다. 


가격별로 다양한 세트 주문이 가능하다. 


한쪽면에는 와인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밖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 것들도 마련되어 있었다. 동전도둑 ㅡ.ㅡ;;

 

곤충박물관과 악기박물관도 있어 아이들 눈요기에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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