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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5.05.03.
오타루 여행을 끝내고 기차타고 다시 삿포로로 돌아왔다. 먼 곳을 다녀온 후라 웨이팅이 긴 곳은 도저히 갈 자신이 없고, 삿포로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수프카레 식당 중 숙소와 가까운 Soup Curry King (https://www.soupcurry-king.shop)을 찾았다.
건물 전체에 간판이 있어 3층 건물이 모두 식당인지 알았지만, 실제로는 1층만 식당이다. 내부가 넓은 곳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 그래서 꼭 현금을 준비해 가야한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킨카레, 돼지조림카레, 해물카레 정도가 기본이고 그 외에 야채가 추가 되냐 정도인 듯 하다.
토핑이나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밥은 200g까지는 스프카레에 포함되어 있고, 밥의 양도 추가금을 내서 조절할 수 있다.
치킨 스프카레와 밥이다. 카레 맛이 나는 스프로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인 듯하다. 밥도 흰쌀밥이 아니라 약간 강황으로 색을 입힌 밥이라 스프와 잘 어울렸다.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한국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특색있는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삿포로에 오면 스프카레 한번 정도는 꼭 먹어봐야할 음식인 듯 하다. 매우 만족 스러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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