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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가 적은 책으로 당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로 상한가를 치고 있었다.
그 전의 책들을 읽지 않고 이 책을 읽는 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 사회를 보는 눈이 상당히 달라졌던 듯 하다.
특히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통하여 '똘레랑스'라는 말이 사회에 회자되는 말이였다면
이 책을 통하여서는 그람시의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라는 말이
크게 인상이 남았다.
특히 이 말은 아직도 나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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