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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Books

(책) 신도 버린 사람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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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상세보기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 김영사 펴냄
신조차 내 꿈을 빼앗지 못했다!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인도의 살아있는 영웅' 나렌드라 자디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 인도에는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즉 '달리트'가 있다. 그들은 천민보다 못한 천민으로, 다른 신분의 사람과 닿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인정된 권리는 구걸뿐이다. 태어나면서 정해진 신분은 죽어서도 바꿀 수 없는 인도에서, 그들의 삶은 슬프기만 하다. 인도에서 12년


원제가 Untouchables으로 원래 untouchable이라면 상류계층의 의미하는 근접할 수 없는 정도의 의미지만 제목에서의 의미는 불가촉천민 (달리트)를 의미하는 말로 더러운 존재라 닿는 것만으로도 오염된다는 의미란다.

이러한 불가촉천민 출신인 나렌드라 자다브 (인도에서 아주 유명한 세계적인 인물)의 부모의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인도의 신분제도의 상황을 글로 체험할 수 있어 너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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