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관광 및 쇼핑

윙버스 미니가이드 : http://www.wingbus.com/miniguide/hongkong/ 부터 먼저 닥치고 읽어보자.

0. 홍콩 지리 정보

- 홍콩은 '구룡반도+홍콩섬+신계지+린타우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기억해야 되는 곳은 구룡반도와 홍콩섬이다.!.. 린타우섬은 공항과 디즈니랜드가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됨.

주로 관광다닐 홍콩의 중심지역이다. MTR (지하철)의 역이름과도 다 관련이 있으니 이정도 명칭은 기억을 해야 원만한 여행이 될 것이다. ㅡ.ㅡ^

1. 홍콩 쇼핑

홍콩이 제아무리 쇼핑의 천국이고 싸다고 한들 면세점보다 싸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물론 면세점보다 싼 곳도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입는 사이즈는 없을 가능성이 농후함!
결론 : 사치품의 쇼핑은 최대한 면세점을 이용하자.

① 하버시티
홍콩 최대의 쇼핑몰으로 7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하버시티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내데스크를 찾아 하버시티 맵이 있는 안내책자 부터 찾아서 브랜드와 위치를 살펴보면서 찾아가야 한다.
무작정 돌아본다면 제대로 된 쇼핑을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버시티에는 대부분이 사치품 매장으로 한국에서 비싼 것은 홍콩에서도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크리스마스 전후 일부 매장들에서 50% 세일이라고 적어놓고 줄써서 매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매장이 제법 알려진 브랜드라면 대박인 거다..하지만 그리 자기가 원하는 매장이 이런 세일을 할지..또는 사이즈가 있을지는 장담하기 힘들다.
ZARA가 세일을 많이해서 싸긴싸다.. 하지만 ZARA라는 브랜드를 한국에서는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이 브랜드의 로고같은 것이 전혀 옷들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ZARA에서 싼 건지 동네시장에서 산 건지 알수가 없어서..나는 영 별로인듯.

② 타임 스퀘어

230개 정도의 점포가 있으며 하버시티보다는 조금더 젊은층이 좋아할만한 매장들이 많다.
특히 타미힐피거나 힐피커데님의 경우 2개를 사면 40% 정도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았던 듯..
갠적으로는 하버시티보다 살 수 있는 가격대가 많이 더 좋았던 듯 함.


2. 홍콩 관광

① 빅토리아 피크 
홍콩은 야경밖에 볼 것이 없는데 여기가 그 야경의 최절정을 이루는 곳이다.
'피크트램'으로 가는 방법은 MTR 센트럴 역에서 내려 약 10분정도 걸어가는 방법과 센트럴 페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음.
'피크트램' : 경전철비슷한 것으로 산밑에서 산꼭데기까지 올라가는 교통수단으로 최대 27도 경사라는데 거의 45도는 되 보인다. 올라갈때는 오른쪽에 내려갈때는 왼쪽에 타야 올라가는 도중에 야경이 잘 보인다. (하지만 꼭데기에 올라가서 보는 야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편하게 맘가져도 된다.)
피크트램은 옥토퍼스카드로도 올라갈 수있다.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면 굳이 표를 사지않아도 되니 표를 살려고 줄써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피크트램을 타는 곳에 줄쓰면 된다.
피크에는 스타들의 밀랍인형들이 있는 곳으로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도 들를 생각이면 130HK$ 정도로 통합권을 사면되고 그냥 야경만 볼 거면 48HK$ 정도가 들 것이다.

딴 거 없다. 딱 위에 3장 사진이 야경의 전부다!

② 스타의 거리, 심포니 오브 라이트
매일 밤 8시에 15분간 홍콩섬에 있는 높은 건물들 꼭데기에서 녹색 레이져 또는 흰색 빛을 쏘는 쇼를 한다. 레이져쇼라고 해서 사방에서 레이져를 쏠꺼라는 상상은 금물이고 그냥 편안하게 보면 볼만한다. 이 레이져쇼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타의 거리에서 본다. 스타의 거리에서 레이져 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이쁘긴하지만 사람들이 많아 쉽지는 않을 걸~ ㅎㅎ
8시에 운영하는 1시간짜리로 일대를 도는 페리를 타면 HK$140정도가 들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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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품의 영어명은 다 아시다 싶이 Luxury 이다. 하지만 Luxury의 정확한 사전적 명칭은 '사치품'이다. 국내에서 순화해서 명품이라는 용어를 퍼트려 사용하게 되어 사치보다는 고급의 의미에 중점을 주게된 것일 뿐으로.. 사치품이라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