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Money

[통신사 포인트] KT 올레 별 포인트 사용하기

by 우프 2015. 2. 1.
반응형

올레KT에서는 고객등급에 따라 연단위로 일정한 별 포인트를 주고, 요금사용에 따라 매월 사용요금의 0.5%를 별포인트로 제공한다. 적게는 1년에 2만원, 많게는 10만원 넘는 포인트를 받지만 보통은 포인트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통신사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아쉽게도 포인트를 상실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올레KT의 별포인트로 사용할 만한 곳들을 소개하도록 한다.

 

[아래 내용은 2015년 상반기 대부분 개정되어 변경된 내용이 많음]

[최근 내용을 포스팅된 글 보러가기 http://woof.tistory.com/1286]

 

1. 모바일 상품 결제

'올레클럽>별스토어>모바일 상품 결제'에서 아래와 같은 몇가지 모바일 상품을 별로 결제가 가능하다.

 

 

  가. 부가서비스 신청 : 캐치콜, 자동연결, 링투유, 기본팩(캐치콜+링투유), 착신전화 서비스

     - 사실 크게 필요한 부가서비스는 많지 않음

     - 예전에는 데이터서비스 등도 신청이 가능했으나 종류 자체가 많이 줄어 큰 장점이 없음

  나. 핸드폰/악세사리 구매

- 올레샵에서 악세사리 구매 시 별포인트로 일부 결제가 가능하다. '14.03. 까지는 총 금액의 30%를 별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후 15% 결제로 축소되어 조금 아쉬운 상황이다. 게다가 별포인트와 오포인트 중복결제도 불가능해 졌다.

- 대신, 악세사리 구매시 꼭 '모카월렛'에서 제공하는 악세사리 쿠폰을 다운받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악세사리 구매가 가능하다.

  다. LTE데이터 상품

 - '14년 3월부터 LTE 데이터 상품을 올레 별로 결제가 가능함

-  데이터 부가서비스 요금 전체를 결제하는 것이 아닌 일부만 결제가 가능한 단점

  라. 국내음성통화로 납부

- 스마트폰 요금제가 아닌 일반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예, 표준요금제)에 매우 유용함

-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자신의 월 제공 음성통화양이 부족한 경우에도 유용함

- 음성통화료만큼을 미리 신청하면 별포인트로 결제되고, 나머지 금액은 다시 환급해 줌    

- 한가지 단점은 한달전에 미리 신청을 해놔야 한다는 점이다.

 

2. 오포인트 전환 ('15.01.01.부로 오포인트전환 종료)

KT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거나 탈퇴해야하는 경우 별포인트를 날리는 것이 가장 아쉽다. 하루 이틀만에 포인트를 사용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속이 쓰릴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오포인트로 한방에 전환하는 것이다. (현재 KT회선 해지시 전환된 오포인트도 없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오포인트의 가장 장점은 11번가에서 결제시 오포인트로 10% 결제(최대 5,000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 모든 상품을 오포인트 10% 결제가 가는 것은 아니다.)

 

 

또한, 드롭탑에서는 20% 차감할인, 슬립리스인시애틀, 다빈치커피, 카페네스카페에서 10% 차감할인, 탐앤탐스에서 5% 차감할인이 가능하다. 멤버십 포인트로 카페에서 20%나 할인되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제법 괜찮은 조건이다.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15% 차감할인, 아웃백에서 20% 차감할인된다. 올레별 포인트를 오포인트로 1:1 전환이 가능할 뿐더러 (초기에는 올레포인트 중 일부만 오포인트로 전환되었으나, 올레포인트나 오포인트 2개 중 하나만 사용이 가능하다.) 올레클럽과는 가맹점에서 제법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 올레클럽보다는 오포인트에 많다면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가지 단점은 올레클럽에서 오포인트로 전환된 포인트는 올레회선 해지 시 해당하는 오포인트도 소멸된다.!"

"오포인트 초기에는 별포인트 중 일부만 오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했으나, '14.03. 이후에는 별포인트 전액이 오포인트로 전환된다."

 

 

3. 커피&베이커리

카페베네가 워낙에 전국에 많이 깔려있기에 카페베네 10% 차감할인이 눈에 띄지만 오포인트를 이용한 드롭탑 20% 차감할인보다는 아무래도 약해보인다 ㅡ.ㅡ;;

 

4. 편의점

올레 별포인트의 경우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15% 할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편의점 판매 물건의 대부분이 일반 상점보다 비싸기 때문에 15% 차감할인 받아봐야 저렴하지도 않다.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1+1이나 2+1 행사물품 또는 편의점에서만 파는 물건 (GS25의 공화춘 짜장, 짬뽕 컵라면 등)을 사는 것이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일

 

5. 푸드

아웃백의 경우 오포인트는 20% 차감할인이므로 이에 비해서는 혜택이 좋지 않다. 다만 베니건스, 피자헛, KFC와 같은 선택이 폭이 조금 더 넓다.

 

 

결론 : 국내음성통화료를 별로 납부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오포인트와 올레클럽의 가맹점이 다르므로 주로 사용하는 곳을 잘 확인하고 결정해야함) 오포인트 전환이 종료됨에 따라 별포인트를 쓸 곳이 별로 없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