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의 이해

출처 - 그랜져XG동호회

- P -
▦ 주차할 때 사용하는 모드
▦ 내부에 있는 톱니기어에 동력축을 걸어서 고정하는 역할
▦ 자동변속기 내부의 오일펌프가 회전하지 않아 자동변속기가 전혀 예열되지 않음.
▦ 10분이상 공회전상태에서 정차할 때는 P에 놓지말고, N에 놓은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당기는 것이 좋음.
→ 대부분 P에 놓고 공회전 시키는데 오토미션차는 사이드브레이크 잡고 N에서 공회전 시켜줘야 밋션도 예열됨

- N -
▦ 중립상태
▦ 오일펌프가 회전하여 자동변속기의 오일이 순환되고 있는 상태
▦ 출발 직전에 예열을 할 때나, 장시간 정차중에 사용
▦ 주행중에 N으로 옮기는 동작은 연비측면에서 백해무익
▦ 주행중에는 N으로 옮기는 일은 없어야 할 듯

- 신호대기시 N으로 옮기는 것 -
▦ 신호대기시 N으로 옮겼다가 D로 출발하는 것은 미미하지만 연비의 향상이 있음
▦ 부하가 없는 N에서 ECM이 엔진회전수의 보상을 위해 분사하는 연료가 D에서보다 적기때문
▦ 출발하기 2초전 D로 체인지 레버를 움직여 변속기 내부에서 기어가 걸려있어야 함
▦ 신호등보고 바로 D로 옮기고 가속페달을 즉각적으로 밟으면 변속기 내부에서 기어가 걸리기도 전에 유압이 발생하게 되고 커진 유압 때문에 기어가 걸릴 때 충격이 오게 됨. 이는 변속기의 내부의 다판클러치를 손상시키는 주요원인으로 이런식으로 자동변속기를 1~2년만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자동변속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동력손실율이 높아져 연비가 나빠지게 되며 엔진회전수(RPM)에 비해서 차가 잘 나가지 않는 현상 그리고 변속충격 및 변속지연현상이 발생되어 결국에는 자동변속기를 신품으로 교체하거나 오버홀을 해야함.

- 주행중 N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 휘발유 엔진의 경우 공회전 상태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
▦ 매끄러운 공회전을 위해서 공회전시에는 많은 연료를 분사
▦ 즉, 효율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동작하여 공회전시에 배기가스도 매우 많이 나옴
▦ ECM 내부의 연료분사맵을 보면 역시 차종마다 다르지만 가속페달을 15% 정도 밟아서
    2200rpm으로 회전하는 연료량보다 공회전시에 분사하는 연료량이 더 많음
→ 휘발유 엔진은 공회전에서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정하기 위해서 과잉연료분사를 함
→ 주행중에 N으로의 변속은 백해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