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isure/Trip

[일본/후쿠오카여행] 캐널시티, 코우짱라멘, 이치란 라멘

by 우프 2025. 11. 2.
반응형

방문일: '25.10.27.~31.

1. 이치란 본사총본점

후쿠오카에 이치란 본사총본점이 위치해 있다. 건물전체에 빨간색 등이 있어 지나가다보면 한눈에 딱 뛴다. 게다가 가게 앞에 웨이팅이 항상있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밤 늦게도 항상 웨이팅이 있다.

웨이팅 줄이있어도 20~30분 정도라고 하는데 웨이팅은 딱 질색이라 오며가며 사진만 찍었다. 이치란 본사총본점의 경우 저녁 8시마다 가게 베란다에서 공연을 한다. 건물 맞은편에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찍고 있는데, 공연 수준이 뭐 그닥... 이걸 봐야하나 싶을 정도였다. 

특별한 불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춤의 퀄리티가 높은 것도 아니고... 스우파 같은 것을 보면 일본도 춤을 잘 추는 것 같은데, 눈 썩는 줄 ㅠ

이치란 본사총본점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나카강 야경은 꽤 괜찮았다. 후쿠오카만남다리 (또는 코카콜라다리)라는데 밤에는 다리에 조명이 들어와서 더 이쁘다. 저 멀리 캐널시티의 불빛도 보인다.

후쿠오카만남다리 위에서 캐널시티 쪽을 찍은 풍경이다. 이 다리도 그렇고 앞의 하루요시 다리에도 버스킹하는 사람들을 제법 볼 수 있었다.

2. 캐널시티

후쿠오카 마지막날 늦은 오후 호텔에서 짐을 찾아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호텔근처 캐널시티 분수쇼도 보고 라멘스타디움에서 라멘도 먹으려고 짐을 끌고 찾아갔다. 건물앞으로 아래와 같이 조그마한 수로를 내놓고 이걸 캐널시티라고 하였다.

2층인가 위에서 바라본 캐널시티 수로 형상이다. 사실 건물 내부에 엄청 큰 수로가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수로를 끼고 건물을 곡선으로 배치한 구조였다.

안쪽으로 일본 엔카 노래 소리가 들려 조금더 들어가보니 누가봐도 분수쇼를 할 그 공간이 나온다. 그 앞에 중년의 아줌마가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매시간 정시에 분수쇼를 해서 라멘을 먹고 보러 와야지 해서 라멘스타디움을 찾았는데, 간판에 이렇게 일시휴업중이라 적혀져 있다. 관광책자와 GhatGPT 모두 휴업중이라는 말은 전혀 없었는데 ㅠ 인터넷을 찾아보니 '25.8.31.까지 영업하고 휴업중이라고 한다.

결국 반대편 방향으로 캐널시티를 나왔다. 건너편으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위한 모니터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비디오를 틀어주지는 않았다. 저렇게 꺼 놓으니 백남준 작품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3. 코우짱라멘

chatGPT에 라멘스타디움이 휴업중인 것도 제대로 안알려줬다고 혼좀 내고.. 캐널시티 주변 라멘 음식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해서 얻은 가장 가까운 곳으로 코짱라멘을 찾았다. 오후 4:30 경이라 사람도 없고 대기도 없고 딱 좋았다.

돈코츠라멘, 배지라멘,간장라멘 이렇게 3종류가 있고 토핑이나 차슈 추가에 따라 돈을 더 지불하는 방식이다.

가게들어 가서 킹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했다. 한국어 설명도 되고 사진도 있어 주문에 어려운 점은 없다. 다만, 주문하고 나서 직원이 일본인이 뭐라고 하는데 못 알아듣자 종이한장을 보여주며 면발의 강도?를 선택하라고 안내해 주었다.

저녁시간 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 한적했다.

손님이 없어도 직원들은 이래저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돈코츠라멘 기본으로 하나 시켰는데, 딱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이었다. 일본에서 간단히 출국전 식사로 먹기에 무척 괜찮았다.

일본에 라멘으로 시작해서 라멘으로 끝냈는데, 사람도 없고 맛도 일품이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