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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aying

전태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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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태일(1948-1970) : :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삼각산에서 마음의 고향인 평화시장으로 돌아가며>
이 결단을 두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망설이고 괴로워했던가?
지금 이 시각 완전에 가까운 결단을 내렸다.
나는 돌아가야 한다. 꼭 돌아가야 한다.
불쌍한 내 형제의 곁으로,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이상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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