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북 vs. 퍼블로그

1. 체리북 (http://www.ncherry.com/)

100일동안 글을 작성하면 (하루에 하나씩 작성, 추후 수정이 가능) 무료로 책을 출판해주는 곳!
혹, 글을 못 적은 날이 있다면 돈으로 메꿀 수 있지만 100일이 가까울 수록 이 때 사용되는 돈의 액수가 커지도록 하였음.
예전에는 100일동안 글을 작성하면 완전 공짜 였지만, 요즘엔 100일동안 작성한다고 하더라도 배송비, 포장비, 원하는 폰트, 글 정렬 등 하나씩 건드릴 때마다 돈이 추가로 들도록 만들어 졌다. 이런 점을 보면 말만 공짜지 장사속이 훤하다.
어쨋든 싸게 책으로 만들어 준다는게 어딘가..

Tip1. 혼자서 하기에는 100일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성공하기는 힘드니 적당히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2명 정도와 같이 하는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 (글은 점만 찍어도 되고 추후에 수정이 가능한 점을 잘 이용하길~!)
Tip2. 하루에 글을 다 적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저런 이유로 점만 찍어 출석만하고 나중에 100일치 가량 글을 한꺼번에 적을려면 여간 어려운게 아니므로 출석할 때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한두단어라도 적어 놓는 것이 도움이 될 듯
Tip3. 추후에 적을 때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면 다이어리와 '카드 명세서'를 이용해 기억을 더듬는 것이 좋은 방법

단점 : 100일동안 글을 적어서 책을 낼 수 있는 것은 "도전형 체리북" 뿐이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지만 글만 넣을 수 있다. (사진은 넣지 못함)

장점 : 하루하루 일기 형태로 글을 적으면 훨씬 감동적이긴 할 듯~


 2. 퍼블로그 (http://www.publog.co.kr/)

체리북 이후에 나온 것으로 사진이 주가 되는 곳이다.
글 대신 100일간 '장미가꾸기'라고 사진 (jpg 파일형태)을 올리면 된다. 올려진 사진은 비공개로 할 수 없고 사진의 제한 사항도 없다. 하지만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사진으로 올려야 할 듯..
100일 동안 장미를 키우면 (즉, 사진을 올리면) 비타민 400개 쿠폰을 준다. 이렇게 받은 비타민으로 책을 자신이 만들어서 출판하면 된다.
장미를 가꾸기할 때 사진을 못 올리면 퍼그가 발생하는데 퍼그가 2개 이상 발생하면 바로 장미가꾸기 실패가 된다.
퍼그가 1개만 있는 경우는 언제든지 2500원 입금후에 치료사 쿠폰을 구입해서 지울 수 있다.
주의점은 장미가꾸기가 성공하려면 퍼그가 1개도 있으면 안된다.

책 종류는 로즈북, 포토북_스탠다드, 포토북_에세이, 포토북_와이드, 포토북_플러스, 포토북_미니 등이 있다.
가격은 100페이지 소프트북의 경우 34,000에서 60,000원 (비타민 340개~600개), 100페이지 하드북의 경우 40,000원에서 67,000원 (비타민 400개~670개) 사이로 보통 책 크기가 작은 것이 가격이 싸다.
[출처 : 퍼블로그-HelpDesk-이용방법-책가격및결제/배송안내]

책 내용과 장미가꾸기는 완전 별개니깐 자신이 가진 비타민에 맞는 포토북을 만들어서 출판하기만 하면 된다.

요약 : 장미가꾸기는 비타민 400개 (40,000원 상당)를 구하는 수단일 뿐!

장점 : 포토북을 꾸밀 때 사진과 글 어떻게든 자신이 원하도록 편집할 수 있다.
         100일에 가까워 진다고 사진 못 올린 것을 지우는 것에 돈이 더 많이 들지 않는다.
         같은 책을 동시에 20권까지 출판이 가능함
         장미 가꾸기에 상관없이 포토북 출판이 가능함

단점 : 장미가꾸기를 통해서 받은 쿠폰은 유효기간이 있음

[ 100일 동안 장미가꾸기 성공후 비타민 400개 쿠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