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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ney

신용카드) 체크카드 비교

by 우프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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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ard) comparison of check cards 

신용카드) 체크카드 비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편리함이다. 하지만 요즘은 당연시되는 편리함보다는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때 혜택이 무엇인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즉, 신용카드의 편리함이 매력적 품질보다는 당연적 품질이 되었으며, 신용카드의 혜택이 매력적 품질이나 일원적 품질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신용카드중에서도 일반적인 신용카드에 비해 체크카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예금한도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소비를 자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해지하려고 하면 포인트를 주면서까지 카드 해지를 않도록 유도하는 것은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레 소비가 늘어난다는 점을 신용카드회사에서 파악하고 이용하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적게하면서 까지 대출보다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같은 이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체크카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정한 한달 용돈만을 특정 계좌에 넣고 이 통장 (체크카드 전용통장)에는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용돈만을 사용하여야 한다. 채 한달이 되기 전에 자신의 목표 용돈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면 체크카드를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자신 스스로 자제하게 되고 그 한달동안 무엇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지 되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에 비해 귀찮은 점을 바로 체크카드의 장점으로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체크카드 역시 쇼핑, 외식 등과 같은 여러가지 서비스에 유사한 혜택을 준다. 특히, 포인트적립을 우선 시 한다면, 왠만한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오히려 더 유리하다. 또한, 대부분의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가능하다.

연말 소득공제시 일반 신용카드는 총 급여의 25%를 넘어야 사용액의 2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지만 체크카드와 직불카드는 사용액의 25%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세테크를 위해서도 체크카드 유리하다.
이제 대표적인 체크카드를 비교해보도록 하자.~

1. 신한러브 체크카드 (http://www.shinhancard.com/)

신한러브 체크카드의 최대 장점이라면 쇼핑시 최대 5% 캐쉬백이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도로는 캐쉬백이 안된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쇼핑을 즐겨하는 이용자에게는 좋을 것 같다.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 영화예매 시에도 캐쉬백 되는 장점이 있다.

2. KB 포인트리 체크카드 (http://kbcard.kbstar.com)
포인트 적립면에서 이용금액이 클 수록 포인트 적립이 많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직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해야만 1% 적립된다는 점이 다소 실망스럽다.

3. 우리체크체크카드 (http://card.wooribank.com/)
우리 체크체크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조건 카드 사용금액의 0.7%를 적립해준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타의 서비스가 별로 없다는 점은 좀 아쉽다.









4. 삼성올앳카드 (https://www.allat.co.kr/)
체크카드와는 조금 차이있는 충전식 카드이다. 일반적인 체크카드는 결제계좌에 돈이 있어야 하지만, 삼성올앳카드는 미리 카드사에 돈을 충천시킨 후 사용하는 방식이다. 효율적인 용돈관리는 위해서는 이런면에서 일반 체크카드보다 충전식인 올앳카드가 더욱 효율적이다.
또한 다음과 같이 클래식 패키지나 효/용돈 패키지의 경우 조금 다르지만 우수회원의 경우 대게가 1%의 머니백을 해준다. 포인트 적립과 효과적인 지출관리에 있어서 최고의 조건이다.
한 가지 팁으로 삼성올앳카드 충전시 현금으로 계좌이체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삼성카드를 이용하여 충전도 가능하다. 삼성카드를 이용하여 충전하게 되면 삼성카드의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할 수는 없지만, 삼성카드 이용실적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삼성카드로 별로 쓰는 것 없이 올앳카드 충전으로도 삼성카드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삼성올앳카드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취소가 빈번한 곳에서는 결재가 안된다는 점과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안된다는 점이다. 결재가 비번한 곳이라고 삼성올앳카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 롯데,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 호텔, 항공권, 항공사 기내상품 구매
- 기차표, 고속버스 예매 및 일부 택시결제
- 기아자동차 구매
- 해외사용
- 국세 납부 및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이런 곳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카드가 필요하게 된다. 한 가지 추천할 점은 삼성올앳카드가 사용이 안되는 곳에는 삼성카드를 사용하고, 삼성올앳카드를 충천할 때 삼성카드를 사용하여 삼성카드의 월 사용금액을 늘려 삼성카드의 혜택을 보는 것이다. (이 때 유의할 점은 삼성카드로 올앳카드를 충전한다고 해서 삼성카드의 보너스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는 것은 아니다.) -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최강의 조합이다.

삼성올앳카드 중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패키지와 효/용돈 패키지를 소개한다.


 

(클래식 패키지)
기본 0.5% 캐쉬백이 되고, 카드 승인번호의 앞 6자리 중 자신이 지정한 숫자의 개수에 따라 추가 적립이 되는 오락적인 요소가 있는 시스템이다.
행운의 7의 번호를 '0'으로 정한 경우, 승인번호 중 '0'이 아무것도 없으면 0.5% 적립되고 '0'이 1개, 2개 있으면 각각 1%, 3% 씩 적립된다.  영화, 토익, 인터넷 쇼핑을 이용할 경우 추가 캐쉬백이 된다.

우수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가입시 추천인을 넣거나, 직전월 결제금액이 만19세 이상의 경우 20만원, 19세 이하의 경우 7만원 이상만 쓰면 되니 우수회원의 요건 또한 쉬운 편이다.
-> 참고로 확률적으로 클래식 패키지가 효/용돈 패키지 보다 머니백 %가 0.1%정도 더 높다.

(효/용돈 패키지)
여타의 혜택보다는 사용금액의 1%를 무조건 머니백 해주는 스타일이다. 오락적인 요소 필요없이 안정적인 머니백을 원한다면 효/용돈 패키지를 선택하면 되겠다.






여러가지 체크카드 중 삼성올앳카드가 가장 안정적으로 많은 캐쉬백을 해주며, 충전식 카드의 특성으로 자신의 계획에 맞는 소비를 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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