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사항은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혹시 잘못된 정보는 댓글달아 주세요~!
☆ 글에 주관적인 판단들이 많이 들어있으니 이런 부분은 적당히 걸러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 보험
동부화재 전기차 전용보험이 타사 보험에 비해 저렴하다.
제조사에서 현대 대신 전기차를 선택해야 함
2. 충전
가. 고정형 - 급속/완속 충전기
고정형 충전기의 경우 급속과 완속 2가지로 나뉘며, 급속충전은 30~40분 정도에 80% 이상 충전이 되고, 완속충전은 4시간 가량 충전을 시켜야 한다. 대신 완속충전이 급속충전에 비해 전기료가 저렴하다.
고정형 충전기는 전용 주차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설치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지자체, 휴게소 등과 같은 공용시설에 주로 설치되고있다. 지금이야 전기차가 대중화되지 않아 고정형 충전기에서 충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이 없지만, 앞으로는 알 수 없다.
고정형 충전기는 크게 환경부, 지자체, 포스코ICT, 한국전력 4가지 모델의 충전기로 분류되며, 각각 충전요금이 차이가 난다. 현재 지자체와 한국전력 충전기를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충전기도 점차 유료화되고 있다.
이러한 고정형 충전기 위치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에서 운영중인 충전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포스코ICT에서 운영중인 ChargeEV 충전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ChargeEV(www.chargev.co.kr)에서 회원가입하고 충전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즉, 최소한 2개의 충전카드는 발급이 필요하다.
나. 이동형
말만 이동형이고 실제로 이동형은 아니다. 아파트같은 공용주택에 주로 설치되며, 고정형 처럼 전용 공간이 필요치 않고 간단히 200V 콘센트와 전기 과금을 위한 RFID태그가 벽면에 부착된다. 이동형은 완속 충전기라 생각하면 된다.
이동형 충전기는 다양한 업체에서 설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의 전용 충전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EV-LINE(파워큐브, www.ev-line.co.kr)의 이동형 충전기가 현재로는 가장 널리 보급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동형 충전 케이블은 차량 구매시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이러한 대 신청하면 무료로 케이블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구매한다면 200만원 가량의 고가인 듯하다.
다. 비상용 220V 콘센트 충전
일반 가정집에 있는 220V 콘센트에 꼽아서 충전할 수도 있다. 이런 용도의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해야하는데, 공용시설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열려있는 콘센트에 꼽아서 충전하면 전기를 도둑질하는 꼴이 된다. 또한, 일반 가정집에서 이런식으로 충전하면 누진세로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더욱이 10A의 전류를 일반 멀티탭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멀티탭 자체 퓨즈에 의해 차단될 수도 있고, 릴선으로 연장하여 사용하면 릴선에 열이 누적되어 화재의 위험도 있으니, 대게 이런 용도의 충전은 비상용으로만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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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급속 |
고정형 완속 |
이동형 |
비상용 |
충전시간 |
30~40분 |
4시간 이상 |
9시간 이상 |
10시간 이상 |
용량 |
50 kW 급 |
3~7 kW |
2.8 kW 급 (13 A) |
2.8 kW급 (6, 10, 13 A) |
3. 충전요금 과금
기본적으로 충전기 운영업체에 산정된 충전 전기료를 납부한다.
가. 고정형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카드는 그냥 급속/완속 고정형 충전기를 사용을 승인하기 위한 용도이다. 요금은 충전카드에 신용카드를 간편결제로 연동하여 내면된다. 즉, 충전카드와 요금을 낼 신용카드 2개가 필요하다.
우선 충전카드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www.ev.or.kr)에 회원가입하고, 차량번호를 넣고 발급하면 3일 가량후에 받을 수 있다. 차량이 나오기 전이라면 차량번호를 00임0000으로 발급받고, 차량 출고 및 등록 후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 전화해서 조기 발급받은 충전카드에 차번호를 등록하면된다.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충전요금에 대한 요금을 내기 위해 간편결제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일반 신용카드도 되지만, BC카드의 경우에는 30%할인 (월3만원 한도)되고 BC그린카드의 경우에는 50%할인 (일반BC카드 30% + 추가 20%<월2만원 한도>)된다. 그린카드는 ECOMONEY(www.ecomoney.co.kr)에서 신청하여 발급할 수 있다.
포스코ICT에서 운영중인 ChargEV(www.chargev.co.kr)도 환경부와 유사하게 회원가입해서 멤버십카드 발급받고, BC그린카드로 충전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량이 출고된 직후라면 충전카드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1) 충전카드가 없는 경우 -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충전기에 회원번호를 비회원 번호인 1010-0000-0000-0000 입력 후, 충전금액 및 충전량 선택하고 후불교통카드로 결제 후 충전
2) 충전카드가 없는 경우 - ChargEV
충전카드가 없더라도 충전을 위해서는 ChargEV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여 선불제 금액 결제나 후불제 개인신용카드를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모바일 앱 ("chargev"로 검색) 설치 후 로그인 → 설정창에서 "즉시충전" 선택 → 충전소 장소 지정 → 충전 가능한 충전기 선택 →시간 설정뒤 충전시작 요청 → 충전커넥터를 연결하여 충전 시작
나. 이동형
이동형의 경우 이동형 설치 업체에 별도로 정산된 요금을 내게 된다. 충전시 충전케이블에 심겨진 RFID를 태깅하여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량을 저장하여 전기료가 과금된다.
다. 비상용
콘센트 나가는 전력 요금을 내는 주체가 매달 한전에 내는 전기요금에 포함된다. 일반 가정집이라면 누진제를 고려하여 400kWh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면 편의성을 고려할 때 이것도 방법이다.
4. 자동차세
1년 약 13만원
5. 유료도로 및 공영주차장 할인
전기차의 경우 지자체 마다 다르지만 대게 공영주차장 할인을 해주고, 대구시의 경우 대구시 내부 유료도로에 대해 무료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 저공해차량 스티커가 있어야만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공해차량 인증서를 가지고 시,구,군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여 저공해차량 스티커를 발부 받을 수 있다. 혹시, 저공해차량 인증서가 없다면 가까운 차량 영업소에 전화해서 차대번호를 불러주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6. 아이오닉 충전 어시스트 패키지
아이오닉의 경우 충전 어시스트 패키지 630,000원이 옵션으로 되어 있으며,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 + 완속 충전용 케이블 + 배터리 히팅 시스템(혹한시 충전시간 단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 앞에서 설명한 비상용 케이블으로, 막상 옵션으로 구매했다 사용치 않아 중고장터에서 재판매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정말 비상시 자동차 보험사 긴급출동이나 견인 서비스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필수품은 아닌 듯하다.
나. 완속 충전용 케이블: 고정형 급속 충전기는 충전케이블이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지만, 고정형 완속 충전기 중 간혹 케이블이 없는 것도 있다고 한다. (초기에 설치된 충전기에 완속 충전용 케이블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때 완속 충전용 케이블을 꼽아서 충전시켜야 한다. 최근에 충전기가 급속도로 설치되는 상황을 볼 때 필수품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자신이 주로 사용하게 될 주변의 충전기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해야한다.
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
혹한기에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배터리셀 사이에 열선과 같은 히터를 넣어서 충전시간을 단축시키는 시스템이다. 이 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차량 출고 후 필요시 추가로 장착이 불가능하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온도가 몇도이하일 때 동작하는지 뭐 그런 정보가 별로 없다보니, 과연 필수 옵션인가 하는데는 논란이 있는 듯하다. 충전 어시스트 패키지의 경우 배터리 히팅 시스템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상대적으로 추운 중부지방에 살고 차량을 지하 주차장이 아닌 지상에 상시 주차해야되는 경우에는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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