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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캐나다여행] 몬트리올#8 Vieux-Port SteakHouse

by 우프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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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18.06.05.

웹사이트: http://vieuxportsteakhouse.com/en/


올드 몬트리올에 들렀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처음에는 푸틴을 먹기위해 Montreal Poutine을 갔다. 식당 2층을 가니 가게는 문을 열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 보니 건물 뒷쪽 야외 테이블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날씨가 쌀쌀해서 야외에서는 식사하기 싫어 다시 걷다가 밖에서 보니 분위기가 좋아보여 들어갔다.


가게 이름이 Vieux-Port SteakHouse인데 Vieux가 Old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라고 한다. 그래서 Old Montreal 지역이 프랑스어 표지판으로 Vieux-Montreal으로 표기된 곳이 많다.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6시 이전에 주문하면 Early Bird라는 세트메뉴가 있어 그걸로 주문했다.


먼저 빵이 나오고 곧 Appetizer로 선택한 수프와 샐러드가 나왔다.



Apperizer를 먹고나서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도 나왔다. 먹기 적당하게 맛있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조그마한 메뉴판을 주길래 보니 디저트 메뉴였다. 따로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으니 영수증을 주어서 가격을 확인하고 15% 추가로 팁까지 넣었다. 잠시 후 웨이터가 와서 가격을 확인해보더니 뭐 감사인사를 하는 듯해서 나왔다. 밥을 먹으면서 Tax야 그러려니 하는데 팁을 계산해서 주는 게 참 어려웠다. 캐나다는 음식 가격의 15%가 기본 팁이라는데, 그럼 5$ 미만은 동전으로 줘도 되는 건지 지폐로만 해서 5$ 단위로 줘야하는 지 참.... 미국이야 1$ 지폐가 있는데, 캐나다는 5$ 부터 지폐로 되어있으니 참 어려운 것 같다.


이 식당을 가고 다음날 저녁 또 한번 더 가게되어 이번에는 연어 요리를 주문했다. 연어 요리도 괜찮았던 것 같다. 


이곳이 특별히 맛있거나 하지는 않고, 분위기 좋게 외국에서 저녁식사하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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