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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ney

최진기의 생존 경제 1~10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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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news.kbs.co.kr/special/digital/vod/cjecon/

 

 

[생존경제 6회] 경제, '원유'를 알아야 살아 남는다!

※ 세계 경제 지표 : '원유'

- 국내 경제상황과 무관!

- 세계경제 흐름과 직결!

- 거래량 최다, 산업중요성 최고

- 경기흐름 지표 : 구리 (건설, 제조업 등에 많이 사용), 원유

 

※ 원유시장의 구성

WTI (West texas Intermediate, 서부텍사스유) : 미국 국내만 유통 but 국제유가기준 (품질 최고급)

② 두바이유 : 중동권 현물거래 중심, 한국 석유의 80%차지 (품질 나쁨)

③ 북해 브랜트 유 : 유럽, 아프리카 지역 중심. 영국 소유의 브랜트유 가격 (품질 중간)

 

※ 원유의 단위 : 배럴 (Barrel 나무통), 158L

 

※ Peak Oil 이론 (석유 수급 불안)

- 석유생산 최고 정점이 언제냐는 이론

- 현재까지 확인된 유전 : 총 1조 1500억 배럴

- 약 37년간 사용 가능한 분량 (연간 수요량 310억 배럴)

- 이미 채굴하기 쉬운 원유는 다 캤다.

- 인도네시아는 한 때 OPEC 가입국이었으나, 수입초과로 탈퇴

 

※ 원유 생산국의 지정학적 논란

- 이라크 전쟁, 러시이와 베네수엘라 석유 무기화 등

 

※ 신흥 공업국 (중국, 인도 등)의 석유 수요 급등

 

※ 원유의 특성

- 가격 변화에 수요 변화가 둔감 (가격이 비싸져도 수요는 항상 많다)

 

※ 08년 원유, 왜 145불까지 올랐나? 09년 원유, 왜 35불까지 내렸나?

- 세계 경제 위기 (디플레이션, 경기급락) → 원유 수요감소, 공급초과 발생

- 09년 원유소비량 -3% 예상

- 신흥국들도 경제난으로 공급량 줄이기 곤란

-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의 몰락

v. 원자재 투기 세력들, 금융위기로 대거 탈출

v. 골드만삭스, 원유가격 200불 돌파 전망 보고서 발간 직후 원유가격 폭락 시작

 

※ 가격 하락요인

- 세계 경제 디플레이션 지속 – 수요감소

- 산유국들의 경기침체로 원유 감산 에로

 

※ 가격 상승요인

- 세계경제 경기회복시 – 원자재 소비 급증 + 통화량 급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 원유생산 비율 배럴당 35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경제회복 시 투자 가능하지만 소량만 구입

 

[생존경제 5회] 부동산, 삶의 터전인가? 투기의 대상인가?

※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위험하다.

- 강남의 전세가 비율과 전국의 전세가 비율의 차이가 바로 거품

- 전세가 비율 : 매매가를 1억으로 예상할 경우 전세가격

… 전국 전세가 비율 : 5,200만원, 강남 전세가 비율 : 3,600만원

→ 강남의 전세가격이 작다.

⇒ 강남의 부동산이 리스크가 큰 상품이다.

 

※ PIR (Price Income Ratio,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 가격)

- 한 푼도 쓰지 않고 몇 년간 모아야 주택을 살 수 있나?

- 전세계 50대 주요도시 평균 : 5.0정도 (서울 13배)

- 일본 버블시기 PIR = 9.78 < 2009년 한국 PIR 지수 = 13

 

※ GDP 대비 부동산 가격

- 국가 자산 총 6,500조원 추산 (2008년)

- 토지자산 : 3,300조원 (공시지가 기준) → 총 자산의 50%

- 토지 + 건물 : 약 5,000조원 추산 → 총 자산의 80%가 부동산

- 2008년 GDP = 1,000조원

⇒ GDP 대비 부동산 가액 : 5배 이상

- 1990년 일본 GDP : 400조엔, 1990년 일본 지가총액 : 2,000조엔 ⇒ GDP대비 부동산 가액 4배

 

※ 20, 30대가 수요세력이 못되는 이유

- 수가 적다

- 구매할 경제적 능력 부족

 

※ 우리에게 부동산은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

- 현재는 부채를 동원한 1가구 다주택의 투기적 수요는 위험하다.

⇒ '투기'가 아닌 '주거'를 위한 부동산이 되어야 한다.

 

 

[생존경제 4회] 주식, 흐름을 타야 살아남는다!

※ 자산의 5형태 : 주식, 채권, 부동산, 실물 (원유, 금, 금속), 현금 (예금)

※ 경기순환 곡선 … 5년, 10년, 50년 주기설

 

※ 가격과 가치

가격 :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의 거래기준

가치 : 한 상품에 내재하는 본질적인 가치

가치투자의 기본은? "EPS, PER"

 

※ EPS, PER, Earnings Yields

- 주당 순이익, EPS (Earning per Share) = 순이익/주식수

- 주가수익배율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EPS

→ PER=10이면 원가만큼 버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

PER가 낮을 때 주식비중↑

- 기대수익율, Earning Yields = EPS/주가 = 1/PER

→ 기대수익율=7%이면 1년에 7%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이 때 예금의 금리가 10%이면, 예금을 해야 됨.

⇒ 일반적으로 기대수익율이 금리보다 2%정도 높을 떄 주식투자를 한다! (주식의 변동성과 예금의 안정성 때문)

⇒ 주식? PER (기대수익율), 금리를 주목!!

 

※ 삼성전자의 EPS와 PER는?

삼성전자 자본금 : 7,780억원

주식수 : 1억4730만주

08년 순이익 : 5조 5천억원

삼성전자 EPS : 37,338원 (=5조5천억/1억4730만주)

삼성전자 PER : 16.1배 (=60만원/37,338원)

삼성전자 기대수익율 : 6.2%

 

※ 금리차이로 본 주식시장의 평가

 

주가

PER (주가/EPS)

기대수익
(주가수익)

국고채3년 금리

2009년 4월

1,350

13.0

7.6%

3.78%

2007년10월

2,065

18.22

5.49%

5.42%

2003년 4월

599

7.17

13.95%

4.60%

→ 주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PER와 금리가 중요!

→ 유동성 장세 : 기업이 잘될 거라고 예상하지는 않지만 금리가 낮아서 돈이 갈 곳이 없어서 주식으로 가는 현상.

2009년4월과 같이 주가수익이 높지 않지만 금리가 낮다.

 

[생존경제 3회] '버블'은 어떻게 붕괴되는가?

※ 인플레이션

- 수요 인플레이션 … 초과 수요로 인하여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 비용 인플레이션 … 원자재 가격의 증가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 세계 경제 대위기, 1973년 & 1979년 ⇒ 오일쇼크 : 비용 인플레이션

-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 경기침체 (스태그네이션)

- 물가 상승 시 정부의 대표적 방안 : 금리인상

- 1980년대 초반, 미국의 초고금리 (연 17%) → 미국의 제조업 붕괴 → 일본 제조기업 강세

→ 플라자 합의 (1985) : 미국 + 유럽 G5 의 달러약세 합의 (1$=250¥ → 1$=120¥)

→ 일본의 수출 중심 경제가 침체

- 경기 침체 시 정부의 대표적 방안 : 금리인하

-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 (저금리 + 대출 확대 정책) → 실물경제 활황보다는 부동산 + 주식 자산 확대 (버블)

→ 일본 전체 부동산 총액 2,000조엔 (2경원), NIKEI 38,000 돌파

 

※ 일본 버블의 실상 & 붕괴

- 동경 도심 아파트 : 20억엔 → 1억엔

- 이후 15년 동안 -87.2% 폭락 (한번도 상승 x)

- 86년~ 89년까지 3년 동안 폭등 후 지속적인 하락

- 89년~ 90년까지 기준금리 대폭 인상 (2.5% → 6.0%) : 버블이 붕괴되는 첫 신호 = 금리 상승!!

→ 금융기관 연쇄도산, 급격한 경기침체 도래

 

※ 일본 버블 붕괴와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유사성

 

일본

미국

초기환경

미국 침체에 따른 경기호황

(1980~1985)

IT신기술 개발에 따른 신경제 (1990~2000)

위기발생

85년 프라자 합의로 초엔고현상 (1985)

IT 버블 붕괴 및 911테러 (2000,2001)

위기극복

저금리와 금융완화로 부동산 버블 형성 (1986~1990)

저금리와 금융완화로 부동상 버블 형성 (2002~2006)

위기발생

금리인상과 대출규체로 버블 붕괴 (1990)

금리인상으로 인한 서브프라임 취금 금융기관 붕괴 (2007)

극복대책

적극적 금융완화와 재정지출

적극적 금융완화와 재정진출

 

 

[생존경제 2회] 불황 속 물가 불안, 왜?

※ 디플레이션의 정의

- 경기침체, 불황 등과 같은 말

- 통화량 감소 + 수요감소 => 물가하락 (디플레이션)

 

2008년 말부터 지금까지 한국경제는 '디플레이션' 인가?

1. 통화량 감소?

V. 통화량 = 본원통화 + 파생통화

- 본원통화 : 한국은행에서 찍어낸 돈

- 파생통화 (신용창조액) : 은행이 신용을 바탕으로 창출해낸 돈 (은행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대출하여 유통하는 돈)

→ 은행 부도, 가계나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지 않으면 파생통화가 감소됨

v. M1 = 현금 + 요구불예금 (입출금 예금)

v. M2 = 현금 + 요구불예금 (입출금 예금) + 정기예금

v. 통화 승수 = M2 / 본원통화 (= 평균 25)

  • 통화 승수 증가 : 경기 활발

  • 통화 승수 감소 : 은행 대출이 줄어듦
     

    본원 통화

    M2

    통화승수

    2008/01

    50,261

    1,286,408

    25.59

    2009/01

    64,041

    1,440,276

    22.49

    ⇒ 정부는 1년 사이에 (30% 이상) 돈을 많이 풀었지만, 시중에는 돈이 돌지 않는다.

2. 수요 부진 … 민간소비 증감율의 큰 폭으로 감소

⇒ 2009년 4월 한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의 초기 단계!

 

※ 인플레이션 : 실물, 채무 유리

& 디플레이션 … 화폐 유리, 채권 유리

디플레이션인 경우, 부채가 많다면 채무 비중을 줄여라!! 은행의 현금 예금 비중을 늘려라

 

※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effect]

-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 지렛대 효과

- 인플레이션 때 가능

 

※ 디플레이션 & 물가 상승?

- 환율에 의한 것

- 환율 10% 상승 시, 소비자 물가 0.8% 상승

    : 08년 2월에 비해 환율 약 50% 상승 → 환율로만 물가 4% 상승

- 환율 상승분이 없다면, 물가는 제자리!

- 물가에 집값과 주가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환율에 의한 상승분 제거하고 집값과 주가하락분 포함하면 실제 물가는 하락!

 

※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방안

1. 수요부진 =>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 적자재정 편성

- 슈퍼 추경

- 대규모 국채 발행 (91조~100조) … 국내 GDP 약 900조

- 상반기 중 재정 60% 이상 집행

2. 통화량 감소 => 한국은행의 통화 공급

- 기준금리 인하 (5% → 2%)

- 한국은행의 국채 및 환매조건부 채권 (RP) 직매 조치

 

 

[생존경제 1회] 주식∙부동산 말고도 길은 있다!

NINJA Loan : (No Income, No Job, No Asset) 미국 슬램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대출상품

 

※ 한국의 대출 현황

  • 우리는 달랐다. (노무현정부 때 대출규제)
    • DTI : 총부채상환비율 (소득대비) 40%
    • LTV : 담보인정비율 (자산가치대비) 60%
  • 그러나 같았다.
  • 가계 부동산 관련 대출 급증 은행권 총 대출 1290.9조원 중 가계대출 775조원 (부동산 대출 410조원)

    : 기업보다 가계에서 대출이 증가함

  • 펀드 붐으로 예금 감소, 가계대출 급증 예대율 140%대 (일반은행 80~90% 수준)

    : 예대율 140%는 은행이 100억을 예금을 받아서 140억 대출해줬다는 의미, 나머지 40억은 외부에서 빌려온 돈

⇒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부동산, 펀드를 구입에 집중

 

※ 과거의 재테크

1. 빚으로 쌓아올린 부동산 투자

- 총가계 부채 : 267조원(00년) → 630조원(07년)

- 금융 부채 있는 가구수 : 47%(00년) → 83%(07년)

- 부동산 구입 자금을 위한 대출증가가 대부분

2. 묻지마 주식 투자

- 가계 금융 자산 중 주식 및 펀드 비중 과다

 

미국

일본

한국

주식 및 펀드 비중

29.7%

10.9%

24.4%

 

※ 대한민국 가계자산 구성비율

- 총 자산의 83%를 부동산 등 실물에 투자

- 금융 자산에는 17%만 투자

- 금융 자산 중 25%를 주식과 펀드에 투자

⇒ 대한민국 가계는 부동산과 주식 등 고위험성 자산에 전재산의 90%를 투입한 상태

(대세 상승기에는 이런 묻지마 투자가 수익을 줄지 모르나 경제가 냉각될 때는 매우 위험하다)

⇒ 자산버블시대, 대한민국은 용감했다!

 

※ 재테크 투자의 5가지 – 부동산, 주식, 채권, 예금, 실물자산

※ 과거의 투기성 재테크는 살아 남을 수 없다!

※ 건강한 근로로 건강한 부를 창출하는 건강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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