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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Job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면접후기

by 우프 201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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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차 공개채용

 

전공면접이 끝나면 애초 공고에 나간대로 각 부서마다 원하는 사람 수 만큼을 딱 맞게 채우고, 인성/원장면접을 통해 이 중 최종 TO만큼만 뽑음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성/원장면접을 통해 떨어지게 되면 인원소요를 제기한 부서에 인원이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는 듯함)

즉, 채용공고에 나간 각 부서별 인원의 총합이 ETRI에서 뽑고자하는 총 TO보다 작음. 따라서 결론은 끝까지 안심할 수가 없다.

 

1. 전공면접

- 준비한 발표자료로 발표

- 면접위원 6명 정도

- 발표 후 발표관련 및 다양한 질문 (인성과 관련된 질문은 하지않음)

- 전공면접 시 뽑고자 하는 팀의 팀장 또는 부장이 참석

- 논문 편 수 등에 관한 질문

 

2. 인성면접

- 4~5명씩 조를 이루어 들어감

- 면접위원은 대략 5명 정도

- 자기소개 1분이내

- 지원동기는?

- 팀을 이루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측면에서 자신이 적합한지?

- 같은 팀에서 지속적으로 자신과 대립하는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인물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직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직 횟수, 이직사유 등)

- 대학을 5년 다닌 이유는?

⇒ 전반적으로 팀원으로의 조화 또는 팀을 꾸려나가는 리더쉽과 관련된 내용이 많음

 

3. 원장면접

- 인성면접의 조 그대로 들어감

- 면접위원은 원장님 포함 3명인 듯

- 자기소개 1분 이내

- 지원동기는?

-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것

- 이직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직 횟수, 이직사유 등)

- (계약직으로 근무한 경우) ETRI에 근무하면서 불만사항이 애로점은 없는 지?

- 다들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싶어하는데 지방으로 내려올려고 하는 이유?

- ETRI가 특허 세계1위인 것을 아는지?

- 10년 후 자신의 모습

⇒ 정해져 있기보다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물어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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