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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s

[먼슬러무료체험단] 가야농장 알로에베라겔 골드라벨으로 가벼운 뱃속을~^^

by 우프 201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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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이 있었지만, 이런 건강식품들은 체험후기를 적는 것이 워낙에 어려워서 왠만하면 체험단 신청도 하지 않았다. 최근 4살짜리 첫째아이가 변을 볼 때마다 힘들어해서 용기를 내어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되었다 ^^


먼슬러 무료체험단에 신청한 '알로에베라겔 골드라벨'이 드디어 도착했다. 선물세트 형태로 포장이 되어 제품이 괜찮다면,추석 때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다. 검색해보니 선물세트 하나에 약 40,000원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참고: 소비자가 49,000원) 


구성품은 선물세트 하나에 500ml 병이 총 4병이다. 선물세트 박스와 각 병에 우선 '가야농장'이라는 마크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아무래도 괜찮은 품질의 음료수를 꾸준히 팔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는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지 않나 싶다.



병의 표지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우선, 알로에 베라겔? 알로에라는 말은 뭐 익숙하지만, 베라겔이라는 용어가 생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알로에 겔로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알로에는 백합목 백합과의 한 속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식물이며, 전 세계적으로 약 60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알로에 베라(Aloe vera), 아보레센스(Aloe arborescence; 키타치),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의 잎만 허용되어 있는데, ‘알로에 겔’은 이 중 잎이 큰 베라에서만 얻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로에 겔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2011, 식품의약품안전처)


즉, 알로에 베라겔의 의미가 알로에 중에 베라라는 알로에의 잎에서 얻은 겔(gel)을 의미한다. 상품검색을 해보니 100% 알로에베라겔은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사실 병 하단의 '300% 알로에베라겔 함유'는 농축액이라는 소리인지 어떤 의미인지 알기는 어려웠다. 




선물박스의 옆면에서 좀더 상세한 성분을 알 수 있다. 베라겔 그대로가 아닌 겔분말을 물에 풀고 여러가지 농축액을 섞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망고농축액이 들어가 있어 제품명 끝에 골드라벨이 붙은 것임을 생각할 수 있었다.



먹는방법은 1일 2회에 1회 50ml씩 먹으면 된다고 한다. " 50ml를 어떻게 맞춰서 먹어?"라는 생각에 제품의 뚜껑을 따서 열어 보니, 뚜껑에 친절하게도 뚜껑을 컵으로 쓸수 있도록 눈금 표시가 되어 있었다. 뚜껑에 음료를 따른 사진은 다음과 같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뚜껑에 음료를 부어 마시는 경우 사용후에 뚜껑은 꼭 씻어서 다시 잠궈놓아야 한다. 음료가 조금은 끈적거리기 때문에 뚜껑을 씻지 않으면 병이나 뚜껑에 남아 위생상 좋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망고맛을 의미하는 노란색의 음료로 약간 걸죽한 음료수 형태이다. 그렇다고 맛이 지나치게 망고음료 같지 않고, 처음맛은 알로에의 약간은 상큼한 맛에 끝으로 갈수록 망고맛이 더해졌다. 사실 4살 아이가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을 느끼더니 2번정도 먹고부터는 한 컵씩 시원하게 마셨다. 아침 저녁으로 1컵씩 1주일 가량 먹었는데, 우선은 변비기가 조금 있는 4살 아이가 그전보다는 조금은 수월하게 응가를 하는 것 같았다. 남은 음료를 모두 다 먹었을 때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약이 아닌 건강식품이 바로바로 효과가 나타난다면 그것이 이상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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