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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4.07.18.
피렌체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티본 스테이크라 한다. 이 지역의 티본 스테이크가 미국으로 건너갔다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피렌체에서 3번 정도 티본 스테이크를 먹은 것 같은데, 트라토리오 마리오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전날 미리 이곳을 지나가면서 예약을 해둔 터라 시간맞추어 갔다. 밖에서 보면 작은 가게지만 안은 제법 크다.
바로 옆의 Trattoria ZaZa가 더 유명한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1층 쪽 테이블도 있고,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어 우리는 지하로 안내 받았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지하에 WiFi도 없어서 휴대폰을 전혀 사용할 수가 없었다.
티본 스테이크를 1 kg 주문하니 이렇게 굽기전에 고기를 보여주었다. 굽기는 레어밖에 안된다며 따로 선택할 수 없다고 한다.
고기가 몇개 덩어리로 잘라져 있긴하지만 거의 통의로 나온다.
샐러드와 파스타도 하나 주문했다. 샐러드나 파스타는 뭐 그냥저냥~ ㅎ
고기 가운데가 완전히 빨갛긴 한데 먹는데는 별 문제 없었다.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하게 스테이크가 구워져 나와서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특히 완전 생고기 같았던 부분이다. 이 부분이 특히 날고기 처럼 보이긴하는데... 먹는데는 문제 없었다.
대체적으로 맛은 매우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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