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출장 준비하기

1. 항공권 예약

가. 출장으로 국외여행하는 경우

1) 유럽에서 경유하는 경우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프랑스 샤를드골공항, 영국 히드로공항 이렇게 3개의 공항이 경유 공항으로 많이 이용됨
• 일반적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 > 샤를드골공항 > 히드로공항 순으로 추천됨

2)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발권해주는 경우

• 회사/기관마다 다르지만, 임원급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직원들은 출장시 이코노미석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항공 좌석등급은 일등석-비지니스석-이코노미석으로 분류되는데, 대부분 회사/기관에서는 비지니스석이냐 아니냐를 출장비 집행 시 확인한다. 따라서 유럽이나 미국같은 장거리 여행이라면 이코노미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있는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편리할 것이다. Skyscanner에서 좌석등급을 '프리미엄 일반석'으로 선택하면 검색이 가능하다.
•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운영하는 항공사: 아시아나(A380 기종),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싱가폴항공, 러시아항공, 진에어, 에어캐나다, 이탈리아항공, 루프트한자 등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나. 개인적으로 국외여행하는 경우

1) 저가항공사 얼리버드 특가

• 일단 저가항공사(LCC; Low Cost Carrier)가 가격적으로는 매우 저렴할 뿐만아니라 지방 공항에서는 대형항공사 (FSC; Full-Service Carrier)가 거의 없고 LCC 위주로 운행되다 보니 접근성 측면에서도 LCC가 매우 유리함
• 아시아국가의 경우 대부분 저가항공사에서도 노선이 있으니, 일찍 예약만한다면 특가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

2) 저렴한 FSC 항공사 

• 에어차이나/동방항공은 FSC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저렴한 항공사로 뽑힌다. 중국을 경유해서 유럽/호주 등을 가는 경우 특히 가격이 매우 저렴할 뿐만아니라 각각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으로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함

다. 항공권 검색

• 플레이윙즈: 얼리버드 프로모션부터 땡처리 비행기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어플
• skyscanner: 대부분의 항공권에 대해 검색이 가능함
• kayak: 항공권 예매 시 skyscanner와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함
• 구글 항공편: 예매하고자 하는 구간의 가격 변동을 확인할 수 있음. 여행날짜만 정해놓고 장소를 정하지 않은 경우 항공권 검색에 유용함

라. 무료 환승 호텔 제공 항공사

• 환승시간이 긴 경우 무료로 환승 호텔 즉, STPC(Stopover Paid by Carrier)를 제공하는 항공사 들이 있다. 
• 중국 경유시: 중국남방항공(대기 8~48시간), 동방항공(상해 24시간 이내), 에어차이나(24시간 이내)
• 에트하드항공 (2박 무료 숙박), 에티오피아항공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8시간 이상 환승)
• 터키항공 (이코노미 12시간 이상, 비지니스 9시간 이상), 에미레이트항공 (이코노미 8~24시간, 비지니스 6~24시간)
• JAL (일본 도착후 첫번째 국제선 연결편이 다음날인 경우, 호텔 이용하지 않으면 No-Show Charge 발생)
• 에어아스타나 (8시간 이상, 최소 2주전 미리 요청해야함)
• 대한항공 (외국 출발하여 인천공항 9시간 이상 대기)

2. 숙소 예약

•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 http://www.tripadvisor.co.kr)를 통해 여행사이트 비교 후 예약
  • AGODA 같은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원화결제 하더라도 카드사 최종 금액 확정 후, 숙박 체크인 전 고객선테 접수를 통해 환차액 보상이 가능함
  • 개인적으로는 AGODA가 조금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았음
  • 환차액 최소 결제방법: 즉시결제 예약건 USD, 후지불 예약건 숙소 현지통화
• 네이버에서 "호텔 코드" 검색후 할인코드 적용
  • 사용하는 카드사 이벤트 확인을 통해 할인적용 링크를 통해 예약시 가장 저렴한 편임
• 중국 여행하는 경우에는 현, Trip.com (구, 씨트립 ctrip.com)을 통해 예약이 저렴한 편
• 일본 여행하는 경우에는 꼭 해당 호텔 웹페이지에서 바로 예약 및 가격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함. 라쿠텐 트래블의 경우 네이버 할인코드 검색 후 적용시 저렴한 경우가 많음
• 힐튼 아너스 실버 이상 등급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의 경우 포인트로 숙박시 5박째는 무료숙박 제공함 (포숙 4+1). 개인 여행이고 5박이상을 계획하는 경우 포인트 구입후 마지막 숙박을 금, 토, 일로 일정을 잡으면 가성비가 매우 높음

3. 환전하기

 가. 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토스 외화 통장

• 트래블 웰렛/트래블 로그/토스체크(외화통장 연결) 등의 트래블카드가 있는 경우, 많은 나라에서 환전 수수료없이 바로 카드 결제나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굳이 환전을 미리할 필요가 없음
• 트래블 월렛과 토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트래블 월렛은 VISA이고 토스체크카드는 MASTER의 차이이고 거의 유사해서 외화 충전시 환율이 유리한 것으로 비교해서 사용하면 됨 >> 개인적 경험으로는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트래블GO가 환율이 가장 좋음
• 트래블웰렛이나 토스카드로 해외 현지 (공항)에서 인출할 수 있는 ATM기만 잘 찾아서 현지에서 돈 찾아서 사용하면 됨

  나. 인터넷환전

• 대부분의 토스,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 등 휴대폰 앱에서 인터넷 환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어렵지않게 주요통화(USD, 유로, 엔)의 경우 대게 우대율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음
• 사이버 환전 신청 후 공항에서 찾으면 가장 편리함 

  다. 당근 거래

• 여행다녀온 사람들이 남은 외화를 대부분 당근에서 팔려고 올리기 때문에 소액의 경우 매매기준율로 외화를 파는 사람이 있다면 여행전 미리 구매하면 공항도착 후 이동에 활용하기에 좋음

4. 여행지 정보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검색으로 Youtube 보기
• 배틀트립, 짠내투어,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등 해외여행 예능프로그램 확인

5. 여행자 보험

• 각종 손해보험에서 여행자 보험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마이뱅크'가 저렴한 편임
  • '마이뱅크'  어플 설치 후 여행보험에서 보험가입: 보험 가입하면 10%쿠폰을 2장을 주며 이를 지인에게 보낼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소액이지만 더 절약이 가능함, 10%쿠폰이 없으면 롯데면세점 등 10% 쿠폰을 주는 이벤트 검색후 적용

6. 해외 유심 및 eSIM

• eSIM의 경우 주고 받을 것이 없어 가장 간편함
  • 토스 외화통장에서 주요 7개국 정도에서 3~5일/매일 500MB 주는 이벤트 확인 (토스외화통장-상품찾기-진행중인 이벤트-해외 데이터 무료로 쓰기): 쿠폰 발급 후 '유심사' 등록 후 사용
  • Trip.com 플래티넘 등급 이상 시 3~5일 무료 eSIM 제공 확인
  • 하나머니 앱에서 외화충전 20만원 이상시 '유심사' 3~5일/매일 500MB eSIM 증정
•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유심 또는 이심 구입 

7. 렌트카/국제운전면허증

• Skyscanner, Kayak 등으로 가격 검색 후 예약
• 한국의 영문운전면허증의 경우 사용 가능 국가 확인이 필요: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은 영문운전면허증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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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사 정기 프로모션 (출처: 쿨까당 시청자게시판)

• 제주항공(찜 프로모션): 통상적으로 매년 2월, 7월 진행 (최대 98% 할인)
• 진에어(진마켓): 통상적으로 매년 2월, 7월 진행 (최대 84% 할인)
• 에어부산(플라이에어): 매월 1일 (최대 60% 할인)
• 아시아나(오즈드림페어): 매월 첫째 주 화요일 2주 (14일) 동안 진행 (최대 60% 할인)

  나. 서울역 공항철도 환전센터

• 서울역 공항철도 입구에 위치한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환전센터는 해당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환율 우대를 시중 은행보다 높게 해준다.
• 서울역 공항철도에서 입국수속을 하거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가장 높은 환율 우대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 주거래 은행

•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이 편리하긴하나, 외환은행 사이버환전이나 공항철도 환전센터 이상의 환율 우대는 대부분 어렵다.

  라. 공항 내 은행

• 공항에 위치한 은행에서의 환전은 편리한 만큼 환율 우대는 거의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실제 단기여행의 경우 수수료차이가 그리 크지도 않으니, 여유가 없다면 공항내 은행에서 환전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