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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호주여행] 시드니#2 하버브릿지, Hyde Park, Tumbalong Park, 달링하버, 킹스크로스

by 우프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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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버브릿지 (Sydney Harbour Bridge)

시드니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라고 한다. 하버브릿지에서는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다고하여 첫번째 관광지로 하버브릿지로 향했다. 정확하게는 여행책자를 보고 하버브릿지에 위치한 Pylon Lookout을 찾았다. Dawes Point Park에 도달하여 Pylon 전망대를 찾아보긴했는데, Pylon 전망대는 사전예약을 해야 관광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ㅡ.ㅡ;;; 그래서 그냥 Dawes Point Park에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열심히? 구경했다. 


오페라하우스도 정말 기대를 많이했는데, 하버브릿지에 본 오페라하우스는 딱 TV에서 보던 그대로였다. 이쁘긴한데 이상하게 감흥같은 것이 전혀 없었다. ㅡㅡ;;


2. Hyde Park

특별히 Hyde Park를 갈려고 간 것은 아니고, 그냥 숙소 쪽으로 가다가 이뻐서 찍었다. 사진 뒷쪽의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은 St. Mary's Cathedral으로 성당건물이다.


멀리 시드니타워도 보인다.


3. 달링하버

달링하버 입구 쪽에 위치한 Tumbalong Park에 위치한 건물들이다. 건물 1층은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차지하고 있었다.


공원을 통과하면 화려한 항구가 나타난다. 멋진 항구의 야경을 배경으로 많은 식당이 즐비했다. 




저녁에 바람쐬러 나가기에는 좋은 곳 같다.


4. 킹스크로스

킹스트로스가 우범지역이라고 소개하는 곳이 좀 있어서 가볼지 말지 망설였는데, 시드니 최대의 유흥가라는데 한번 둘러나보자라는 생각으로 걸어가 보았다. 킹스크로스 입구 쪽에 커다란 코카콜라 간판이 있어 입구를 찾기는 쉽다.


그냥 거리다 술집많은 .. ㅡ.ㅡ;;; 간간히 스트립쇼를 하는 곳들도 있긴한 모양이었다. 돈도 없고 크게 끌리지도 않아서 구경만 했는데 우범지역 같이 보이지는 않았다. 킹스크로스 끝쪽에는 아래와 같이 화려한 분수도 있는데, 분수 바로 옆에는 파출소 같은 곳도 위치해 있었다. 여기는 별로 구경거리가 없어서 굳이 뭐 가볼필요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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