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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런던여행]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소호/리젠트스트리트

by 우프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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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19.06.19.


소호 (Soho)는 웨스트엔드의 한 지역으로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차링 크로스 로드 (Charring Cross Road), 섀프츠버리 애비뉴 (Shaftsbury Avenue)들로 둘러쌓인 쇼핑거리를 말한다. 그중 리젠트 거리에 있는 햄리스 (Hamleys) 장난감 백화점에 아이들 장남감을 사기 위해 찾아갔다. 


멋스러운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따라 Oxford 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빨간색 그늘막 (awning)을 가진 햄리스를 찾을 수 있다.


1층에 들어가자 마자 빨간색 티를 입은 직원들이 장난감들 시연을 보여주는데 아이들 오면 정말 눈이 돌아가겠다 싶었다. 가게안에는 관광객과 아이들로 북적였다.

층마다 주제별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1층은 기념품을 비롯한 테디베어가 주로 전시되어 있고 2층은 여자 어린이 장난감들 등 각 층마다 나름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은 아마 4층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소형 드론을 열심히 조종하고 있는 모습이다.


구경하다 찍은 해리포터 관련 부스이다.


토이스토리4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토이스토리 부스도 제법 크게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애 장난감중 하나인 레고도 당연히 있다. 여기서 듀플로로 조립하는 아이들도 몇몇 있었다.


귀여운 근위병 레고 전시품이다.


다양한 항공기 모형도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 데리고 가면 장난감 때문에 지출을 각오해야만 하는 곳이다. 다양한 장난감을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은 좋은데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았다.


다음은 햄리스에 나와서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를 찍은 타임랩스~


아래는 비오는 날 소호에서 트라팔카 광장쪽으로 나오는 2층 버스를 타고 찍은 타임랩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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