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isure/Trip

[런던여행] 잇 (EAT), 와사비 (Wasabi)

by 우프 2019. 6. 30.
반응형

런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샌드위치 체인점으로 EAT이 있다. 프레타 망제도 샌드위치를 많이 팔긴하지만 커피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잇 (EAT)은 샌드위치 전문점의 이미지가 더 강한 것 같다. 게다가 잇에는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처럼 보였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메뉴에 'Hot Pots'와 'Soups'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샌드위치와 음료도 매우 다양하다.


가벼운 호주머니 사정으로 바게트 샌드위치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바게트가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다 까진 것 같았다. 바게트 빵은 잘라서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기만 하다 샌드위치 형태로 먹으려니 잘 적응이 되지 않았다.


추운 날 따뜻한 스프나 굴라시 같은 것과 먹으려면 EAT이 좋은 것 같다.


옥스포드에 가서도 와사비 체인점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이름만 일본식이고 대부분의 도시락이 한식인 한국인이 만든 프랜차이점이다. 편의점에서 도시락 고르듯이 고르면 된다.


김밥과 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다.


스시, 덮밥, 카레가 주메뉴이다. 덮밥을 하나 골라서 먹어봤더니 그냥 딱 제육덮밥이다. 한식 먹고 싶으면 와사비가서 덮밥에 국물하나 골라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