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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부산여행] 웨스틴조선 부산 오킴스 (O'Kims) / Be My Guest (비마게) / 현아플 (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by 우프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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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4.02.09.

O'Kims: Restaurant Website

해운대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11시경 체크아웃하고 점심식사 전까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배고프기 전까지 시간도 떼울겸 현아플(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무료발렛파킹서비스'와 'Be My Guest'를 써먹기 위해 웨스틴조선 부산으로 이동했다.

먼저, 호텔 입구에 차를 세우고 호텔 정문에 있는 발렛직원에게 발렛파킹 요청하고 차키를 차안에 놔두고 발렛 티켓을 받아 들고 호텔 안으로 들어 갔다. 티켓에는 발렛 비용 30,000원이라 적혀져 있고, 주차비는 별도 계산되기 때문에 영업장에서 주차권을 받아 오라 적혀져 있다.

O'Kims는 호텔 로비 안 왼쪽편에 위치해 있다. 11시에 오픈하는 곳이라 그런지 11:40 경인데도 손님은 거의 없어 창가자리로 안내 받았다. 웨스틴 조선 부산이 역시 해운대 위치한 호텔 중에는 뷰는 가장 좋은 듯 하다.

레스토랑 뿐만아니라 바도 같이 운영되는 듯한 인테리어다.

호텔이라 가격대가 제법 된다. 런치 스페셜 메뉴가 55,000원이다.

한우 블랙 버거가 3.8만원, 오킴스버거와 프레지던트 버거가 각각 3.6만, 3.3만원이다. 

커피, 맥주 등의 음료수도 있다. 아메리카노도 1.65만원으로 택도 없이 비싸다.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 전 들른 곳이라 아이들 용으로 한우 블랙 버거 하나와 아내와 나는 커피한잔씩 주문했다. 한우블랙버거는 먹기 편하게 반으로 잘라나서 감자튀김과 함께 나왔다.

사진으로는 햄버거가 그리 커 보이지는 않지만 햄버거는 제법 실하게 나왔다. 패티도 두껍고 트러플향도 나는 듯하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다.

커피는 드립커피가 아닌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노로 스타벅스 커피와 맛이 비슷한 느낌이다. 

한참을 해운대 풍경 보면서 느긋하게 커피마시고 나왔다. 결제는 현아플 카드로 Be My Guest로 할인해 달라고 요청해서 3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었다. Marriot Bonvoy 적립도 가능한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할인/적립 2개 중에 하나만 된다고 답변을 받았다. 주차등록을 요청하니 차량번호가 검색해도 안나오는지 발렛파킹했으면 영수증 잘 챙겨서 보여주면 된다고 한다. 직원말로는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주차시간도 많이 남았고 해서 오킴스에서 나와서 지하층으로 해서 해운대 모래사장에도 좀 거닐고~

동백섬 방향으로도 올라가서 첫번째 전망대 까지만 갔다 돌아왔다.

현아플 카드 있고 시간 여유로우면, 발렛으로 차 맡기고 햄버거 세트에 커피한잔 정도로 딱 6만원 맞추고 동백섬 한바퀴 돌면 좋은 코스 같다. 오랜만에 요긴하게 써먹었다 현아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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