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5.03.29.-'25.04.05.
스톡홀름에 있으면서 묵을 숙소로 쉐라톤 스톡홀름 호텔을 Trip.com을 통해 예약했다. 해외여행시 신용카드사 할인 적용해서 주로 아고다로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별다른 할인이 안되길래 혹시나 해서 Trip.com에서 가격을 보니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Classic Double, Guest Room, 2 Double을 7박에 총 163만원을 결제하여 예약했다.
쉐라톤 스톡홀름 호텔은 무엇보다도 스톡홀름 중앙역에 가까워서 처음 스톡홀름에 도착해서 찾아기기도 편했다. 호텔 외관은 쉐라톤 마크 말고는 특별한 것도 없다.
체크인 카운터가 공사 중이라 그런지 입구 바로 좁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체크인할 때 특별한 이유는 알려주지 않고 6층의 Junior Suite Room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었다. 대신 호수뷰는 아니고 Courtyard View라고 알려주었다. 쉐라톤 호텔이 매리어트 계열이라 혹시나 해서 매리어트 본보이 골드 멤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없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서드파티 플랫폼에서 예약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호텔이 전체적으로 ㅁ자 구조의 복도 양쪽에 방이 위치해 있어 한쪽은 Lake나 Cityview인 반면 다른 쪽은 뷰가 하나도 없이 반대편 호텔방이 보이는 형태이다. 복도를 보면 호텔 객실이 제법 많을 것 같다.
Junior Suite Room이라더니 객실이 제법 크다. 침대도 크고 방도 공간이 제법 넓다.
스웨덴 호텔이라 그런지 딱 북유럽의 간소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객실은 큰데 슬리퍼가 없어 추가로 전화해서 요청했다.
침대 옆에는 커피머신과 술이 준비되어 있다. 커피머신은 서랍에 있는 커피캡슐로 커피를 먹을 수 있었지만 술은 당연히 유료다.
밑 서랍이 냉장고다. 안에도 전부 유료로 판매하는 미니바 물품이다. 냉장고로 활용가능한 공간은 사진의 오른쪽 공간 밖에 없다.
서랍에도 스낵들이 있는데, 커피와 차종류만 무료이다. 옷장에 커피포트, 다리미, 드라이기, 일회용칫솔, 일회용 면도기, 실바늘 세트 정도가 있었던 것 같다.
다음은 욕실로 객실의 크기에 비해 욕실은 너무 좁았다. 억지로 넣은 듯한 욕조와 변기, 세면대가 있다. 디자인 같은 것은 뭐 나무랄 데가 없다.
Junior Suite Room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객실도 크고 깔끔하고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이뻤다.
'Leisure >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 아멕스 라운지 - American Express Lounge at Stockholm Arlanda Airport (ARN) (1) | 2025.04.09 |
---|---|
[스톡홀름 여행] 감라스탄 지구 (구 시가지) (1) | 2025.04.09 |
알란다 익스프레스 (Arlanda Express) /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 스톡홀름 센트럴 (0) | 2025.04.08 |
에어차이나 / 이코노미 / 인천공항 → 베이징 수도공항 → 스톡홀름 알란다공항 (2/2) (2) | 2025.04.08 |
에어차이나 / 이코노미 / 인천공항 → 베이징 수도공항 → 스톡홀름 알란다공항 (1/2) (2) | 2025.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