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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일본여행] 오사카#1 - 도톤보리·난바 & 신사이바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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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nbori·Namba & ShinSaiBashi 

도톤보리·난바 & 신사이바시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도톤보리, 난바, 신사이바시는 인접지역으로 굳이 지역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난바가 난바역 부근이고, 도톤보리는 난바역 윗쪽이다. 신사이바시는 도톤보리 바로 윗쪽 위치한 유흥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난바역에서 내리거나, 니폰바시역 3번 출구로 나간 후 쭉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도톤보리 상점가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서부터 신사이바시 역쪽으로 걸어올라가며 구경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난바는 난바역에 위치한 백화점을 중심으로 비교적 큰 상점들이 많은 편이고, 도톤보리 근처는 작은 상점들을 비롯해서 오코노미야끼, 다꼬야끼, 라면 가게와 같은 먹거리가 조금 더 많이 위치해 있다. 신사이바시도 도톤보리와 크게 다른 분위기는 아닌 듯하다.


도톤보리 지역에 위치한 '하나마루켄'에 들러서 먹은 '행복라면'이다. 가격은 700엔이고, 주먹밥 2개는 서비스로 라면과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위 사진에서 라면 뒷쪽의 일본어로 된 상품소개 전단지 아래 쪽에 2개 무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짓 발짓으로 더 달라고 하면 된다 ㅡ.ㅡ;;


간판에 위치한 대형 게 모형의 발이 움직이는 '카니도라쿠'라는 음식점인데, 런치메뉴가 2,000엔 정도로 비싼 곳이라 구경만...ㅎㅎ


좁은 길 좌우로 온갖 가게와 상점들이 즐비하다. 다꼬야끼, 오꼬노미야끼, 라면 중에서 원하는 상점에 들러서 즐기면서 먹으면 된다. ㅎㅎ

[도톤보리 거리 풍경]


도톤보리 지역을 걷다보면, 신사이바시 지역에 다다를 수 있다. 사진은 신사이바시 지역임을 알리는 간판이다. 신사이바시는 먹거리보다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 위주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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