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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여행]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리조트 #5

by 우프 201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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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Kota Kinabalu Sutera Harbour Resort #5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리조트 #5

1. Check-out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아시아나비행기는 밤 12:10, 이스타항공은 밤 12:30으로 매우 늦다. 그래서 마지막날 일정을 조정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우선, 퍼시픽 수트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체크아웃은 12:00까지이다. 하지만 미리 얘기를 하면 오후 1시까지는 무료로 체크아웃할 수 있다. 하지만 오후 1시 부터는 요금을 내야만 한다. 


Late Check-out은 18:00까지 이며 요금은 RM200.00이지만 세금포함하면 총 RM232.00이다. 골드카드를 마지막날 사용한다면 18:00까지 Late Check-out이 무료라고 한다. 따라서 혹시 골드카드를 사용한다면 마지막날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Late Check-out을 하더라도 밤 12시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이런 경우 짐이 문제인데, 짐은 로비의 카운터 옆 버스표를 파는 곳에 말하면 무료로 맡아준다.


2. Departure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택시는 RM30.0이다. 대략 저녁 9시쯤에 리조트에서 출발하면 넉넉히 출발수속을 밟을 수 있을 것이다. 입국수속이 한국이랑은 좀 다르다. 우선 짐을 대충검사하고, 보딩패스를 받으면서 짐을 수화물로 붙이고 공항 면세지역에 들어간다. 출발시간이 되면 비행기를 타기전 Gate에서 개인짐 검사를 한다.


면세점이라고 해봐야 참 소박하다. 보통 들어가봐야 아래 사진의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항에서는 달러를 따로 받지는 않는다. 따라서 링깃(RM)을 적당히 남겨놓던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된다. 말레이시아 돈을 탈탈 털고 커피는 신용카드를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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