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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01.12.
마카오과학관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첫날 숙소 짐을 맡겨둔 타운스웰호텔 근처의 카페 드 노보 토마토로 갔다. 여행책자에서 추천한 곳인데, 구글맵에서도 나름 평이 괜찮아서 선택했다. 이른 저녁시간이 택시가 식당근처까지는 못 들어오고 세나도광장 입구에 내려주어서 10분 넘게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식당이 조금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 구글맵의 도움 없이는 조금 찾기 어려울 것 같다.
5시30분 경에 도착해서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파스텔톤의 내부도 인상적이다.
영어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선택하기에 조금은 편리했다. 메뉴판 표지 밖에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세트메뉴를 추천하여 2~3인분용 B와 G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먼저 마늘빵부터 서빙해주었는데, 우리가아는 마늘빵에서 단맛이 빠진 맛이다.
짭잘한 생선포가 들어간 감자 샐러드 인 듯
고기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다.
치킨에 커리소스를 얹은 음식이다. 아마도 Alibaba (알리바바)라는 요리이지 싶다.
이건 그냥 완전 커리 소스
마지막 디저트는 포르투칼식 푸딩인 설두라로 마무리~
전반적으로 커리 소스를 이용한 음식이 좀 많다고 생각되지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매케니즈 요리를 먹기에는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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