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DeepZilog (딥질로그) / SaveMores Market Maribago (세이브모어스)

방문일: '24.1.24.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둘재날 저녁을 먹기위해 리조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DeepZilog를 찾았다. 가는 길에 바로 옆에 있는 SaveMores에서 장도 보고 환전도 하러 숙소를 나섰다. 사실 리조트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라 걸어서 이동했다. 저녁시간 차도 많고 도로 상태도 좋지 않아서 5분 도보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1. SaveMores Market Maribago

매장이 작은 편은 아닌데 살만한 것들이 별로 없다. 밤에 먹을 용도로 과자들이랑 물 한병 사고 끝~

SaveMores 안에 환전소가 있는데 아침 9시에 문을 열고 저녁에는 7시즘 문을 닫는 모양이다. 환전소에는 기본적으로 여권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권을 꼭 가지고 가야한다. 여권을 안챙겨서 숙소에서 여권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니 문을 닫아서 결국 환전을 하지는 못했다.

2. DeepZilog (딥질로그)

딥질로그는 SaveMores 바로 옆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실내가 아니라 건물 2층에 뻥뚫린 공간이라 한창 더울 때는 이용하기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하다.

카운터에서 2~3명이 서빙하고 1층에서 꼬치요리를 굽는 듯 했다.

딥질로그 이 식당이 기본적으로 가격이 일단 매우 저렴하다. 맛도 뭔가 한국사람들에 맞춘 듯이 딱 좋다.

BBQ 꼬치도 부위별로 가격이 다르게 해서 팔았다.

Sidedish로 Lumpia와 돼지꼬치를 주문했다.

룸피아는 완적 겉바속촉으로 다른 식당의 룸피아에 비해 훨씬 맛이 좋았다.

돼지꼬치도 탄 곳이 군데군데 있긴하지만 딱 한국사람들 입에 맞는 맛이다.

Sisilog (시실로그)도 하나 주문했다. 계랸 양도 그렇고 사실 첫날에 Newtown의 Mactan Alfresco 에서 먹은 Sisilog에 비해 훨씬 맛있었다. 

이외에도 닭다리 꼬치도 주문했고 역시 맛있었다. 블루워터 리조트에 묵으면 필리핀 로컬음식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식당인 듯하다. 이곳은 꼭 가볼만한 곳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