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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세부여행] Zollibee (졸리비)

by 우프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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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3.1.24.

빠니보틀의 영향으로 첫째 아이가 필리핀에 오면 졸리비를 꼭 가봐야한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둘재날 물놀이를 하고 점심먹으로 Mactan Newtown에 위치한 졸리비로 나섰다.

몇번 타봤다고 자연스럽게 지프니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지프니마다 이런 식으로 요금체계를 공지하고 있다. 어른 15페소, 학생 12페소이다.

졸리비는 우리나라 롯데리아 처럼 필리핀의 맥도날드라고 생각하면 가장 편하다.

직원에게 주문하고 번호표 받아 기다리다 번호 말하면 찾으면된다.

메뉴 마다 C1 이런 식으로 표기되어 있어 그림보고 주문하기 편했다.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되긴하는데 AMEX 카드라 그런지 결제가 안되어서 결국 현금결제했다.

메인 메뉴로 햄버거, 샌드위치 (햄버거와의 차이는 모르겠다.), 버거 스테이크, 스파게티, 치킨 이렇게 4종류가 있고 사이드로 이것저것 주문이 가능하다. 골고루 주문했다. 치킨 & 버거 조합

치킨 & 스파게티 조합

이것도 치킨 & 버거 조합인데 스파이시한 맛을 주문해서 위에 스파이시 가루가 얹어져 있다.

스파게티 & 프렌치 프라이 조합

맛은 다 무난한데, 특히 스파게티 소스가 좀 독특했다. 소스양념은 뻑뻑한데 달기도 하고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결국 이 스파게티 덕분에 마지막날 저녁 Savemores에서 필리핀 스타일 스파게티 소스도 구입했다.

기대하지 않고 그냥 필리핀식 패스트푸드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 하지만 스파게티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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