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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카타르항공 / 비지니스석 / 인천공항→도하공항→더블린공항 (1/3)

by 우프 202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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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일: '26.4.17.~18.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출장을 위해 당초 카타르항공을 예약했다가 미국-이란 전쟁때문에 비행스케쥴이 취소되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다시 카타르항공으로 더블린공항까지 가는 비행편을 예약하게 되었다.

QR859는 밤 11:45에 출발하는 비행편이라 대구에서 오후2:40에 출발하는 인천공항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에 오후 7:20 경에 도착하게 되었다. 전광판에 카운터는 출발 3시간 10분전인 20:35에 카운터 오픈 예정으로 안내되고 있었다.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전쟁의 여파로 인해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비지니스 석을 예약한 덕에 더 빨리 체크인이 가능했다. One world 항공동맹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보통 1~2년이고, 마일리지 거래내역이 있으면 연장해주는 방식이다. 나의 경우 영국항공 (British Airway; BA)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 마일리지는 BA로 적립했다.

체크인 하고 보안검색 후 면세구역에 들어와서 바로 원월드 라운지 (one world Lounge)로 이동했다. 1터미널의 KAL 라운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Oneworld가 그래도 제법 항공 동맹이라 조금은 기대하고 들어갔다.

일단 음식수가 많지 않고 라면도 없다 ㅠ 뭐 비지니스석이라 배부리지 않게 먹으려고 했지만 막상 음식이 별로 없어 조금은 실망스럽긴 하다. 게살수프, 덤플링 정도가 있고~

파스타, 소시지, 고기 요리 정도가 있다.

과일도 일부 갖춰져 있긴하다.

음료도 기본적인 것들 정도는 있다.

음식이 적은 대신 열심히 칵테일을 주문해서 먹었다. 메뉴판의 거의 순서대로 죽 하나씩 주문해 먹었던 듯하다. ^^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인 잭콕과 가져온 음식들이다. 요기하기에는 문제 없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다만, 아시아나 라운지같은 안마의자 같은 것은 없는 듯 했다.

열심히 칵테일 먹다가 나오면서 찍은 라운지 풍경이다.

비행 출발시간은 11:45이지만 11시부터 보딩이 가능해서 Gate 앞으로 왔다. 일단 전쟁여파로 카타르항공을 기피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비지니스석을 예약한 만큼 먼저 보딩할 수 있었다.

썰렁하다 ^^

일등석과 비지니스석 전용 통로로 비행기에 보딩했다.

비지니스 좌석 모습이다. 플랫베드 현태로 완전히 눕혀지는 방식인데, 순방향 좌석의 경우 창문과 살짝 떨어져 있고, 역방향 좌석은 창문에 더 가깝게 위치해 있다.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이륙이 준비되길 기다렸다. 좌석에 놓여진 파우치가 나름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제법 퀄리티가 있어 보인다.

좌석 옆의 조그마한 시트를 당겨서 열어보면, 이렇게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으로 물과 헤드폰이 들어가 있다.

승무원이 사이즈를 물어보더니 이렇게 잠옷도 추가적으로 줬다. 귀찮아 입지는 않고 그대로 챙겨 왔다.

이렇게 발을 쭉 뻗을 수있다 ^^

출발전에 승무원이 미리 식사 메뉴도 확인해보고 갔다. 메인코스로 고추장 랍스터 볶음을 주문했다.

전원 뿐만 아니라 USB-A와 C포트 둘다 있었다.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컨트롤러에는 별도로 비행상황을 디스플레이 해줘서 이것도 꽤 편했다. 무엇보다도 인천공항-도하공항으로 이동하는 비행편에는 스타링크를 통한 WiFi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대게 간단한 텍스트 전송만 가능한 것에 벗어나 이 구간 동안 거의 끊킴없이 유튜브나 야구중계방송까지 볼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정말 최고다.

다음은 인천공항을 이륙하며 찍은 영상이다.

이륙후 1시간 정도 후가 되자 식사가 하나씩 제공된다. 먼저 식전주 부터 로제와인으로 받았는데.. 맛은 없다 ㅠ

레스토랑처럼 먼저 식탁보를 깔고 식전빵과 발사믹식초와 버터 등을 함께 서빙해준다.

이후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같은 것들이다.

메인요리인 고추장 랍스터 볶음이다. 한국출발 비행편이라 한식퓨전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알겠는데... 고추장의 쓴맛을 잡지는 못했다. 그냥 랍스터 요리가 더 나았겠다 싶다.

후식 디저트로 초콜릿 빵 같은 것인데... 살 찌기 딱 좋은 음식이다 ㅎ

밥먹고 영화보며 자다가 한참을 지나 한국시간으로 아침시간 즘 되어서 두번째 식사를 준다. 간편식으로 빵과 요거트 정도를 서빙해 주었다. 

멀리 불빛과 함께 카타르 도시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란 전쟁때문에 조금 돌어오는 듯한데, 비지니스로 온 거라 피곤한 것은 거의 없다. 

도하공항 착률하면서 찍은 영사을 마지막으로 인천공항-도하공항 여행을 마무리 한다. https://youtu.be/jRKclqduw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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