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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더블린 여행] Book of Kells,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피닉스 공원

by 우프 202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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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6.4.19.

일요일에 더블린 시내 관광을 위해 토요일 밤에 Book of Kells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했다.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대게는 'Book of Kells Experience'를 예약하면 되는 듯 하다.

https://www.visittrinity.ie/book-of-kells-experience/

 

Book of Kells Experience | Trinity College Dublin | Official Site

See the Book of Kells and explore the Old Library. Your visit includes access to a new immersive experience filled with stories sights and sounds.

www.visittrinity.ie

일요일 아침 숙소에서 식사하고 나오니 리피강위에서 조정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Book of Kells와 Long Room Library는 트리니티 대학 내에 위치해 있다. 시차 덕택에 아침일찍 일어나 대학 근처에서 커피한잔 사서 대학 운동장 잔디밭에 앉아 예약시간까지 느긋하게 기다렸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트리니티 칼리지 종탑이 나온다. 유튜브에서 설명이 이 종탑 밑을 지나갈때 종이 울리면 낙제한다는 뭐 그런 저주가 있다고 한다 ㅎㅎ 

종탑 옆으로 건물 뒤를 가면 The Book of Kells Experience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줄서있다가 예매한 내역의 QR코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시간을 타이트하게 관리하지는 않는 듯 하다.

좁은 문의 Exhibiton Entrance를 통해 전시관을 들어간다.

커다란 돌기둥이 있어 찍었는데 The Ogham Stones (오검 스톤)으로 고대 아일랜드에서 사용하던 Ogham 문자가 새겨진 돌이라고 한다.

다음은 큰 벽면을 뒤덮고 있는 The Symbols of the Four Evangelists (네 복음서 저자의 상징)이다. 켈스의 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복음서 저자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을 나타내는 종교적 상징물들에 대한 설명이라고 한다. 마태오가 사람/천사, 마르코가 사자, 루카는 황소, 요한은 독수리로 표현했다고 한다. 

책이나 그림을 그릴때 사용한 색깔별 원재료를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가이드들이 파란색이 가장 비싼 재료라고 하더니 여기도 파한색 재료들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송아지 가죽 종이다. 종이가 없건 시기라 송아지 가죽을 가공해서 책의 페이지를 만들어 책 한권이 엄청나게 비쌀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The Chi Rho Page (키로 페이지)를 확대해서 보여준 것이라는데, 켈스의 서에서 가장 아름다고 화려한 페이지라고 한다. 그리스어로 그리스도 (Christos)의 앞 글자 두개 X, P를 정교한 켈트식 매듭 문양과 결합해 표현했다고 한다.

다음은 Treasury 관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켈스의 서 진품을 볼 수 있는데, 사진 촬영이 금지이다. 

다음으로 The Old Library인 Long Room 이다. 정말 어디 영화에서나 볼 듯한 도서관 모습이다. 입구쪽에는 장식으로 책들이 꼽혀져 있지만 20만권이 넘는 고서들은 이미 안전한 장소로 이송되어 대부분의 책장이 비어져 있다.

영상으로도 Long Room 풍경을 찍어보았다.

중간에 유리안에 오래된 하프가 전시되어 있다. 15세기 제작된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하프인 Brian Boru Harp로 기네스 맥주 로고의 모티브가 된 그 하프라고 한다.

나올 때 다시 찍은 롱룸 도서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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