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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

[더블린 여행] 킬만햄 감옥(Kilmainham Gaol)

by 우프 202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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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6.4.21.

https://www.kilmainhamgaolmuseum.ie

 

Kilmainham Gaol Museum | A monument to more than a century of Irish nationalism

From Prison to National Monument Kilmainham Gaol opened in 1796 as the new County Gaol for Dublin. While most of the prisoners were common criminals, it also held political prisoners involved in Ireland’s struggle for independence. Included amongst those

www.kilmainhamgaolmuseum.ie

아일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의 역사가 있는 만큼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많다. 우리나라의 서대문 형무소 같은 곳이 킬만햄 감옥이다. 트리니티대학의 Book of Kells나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입장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 예약이 다른 곳보다 더 일찍 찬다.

감옥 입구라 그런지 좁은 문 하나이다. 문 위에 용처럼 보이는 뱀 조각이 장식되어 있다.

좁은 문들 지나 그냥봐도 추웠을 법한 돌벽돌들로 만든 감옥 건물이 나온다.

건물사이를 지나 본격적으로 감옥 안으로 들어간다.

서쪽구역부터 먼저 가는데 지난 가는 길에 가운데 홀이 비어진 형태의 옛날 감옥 구조를 창너머로 볼 수 있다.

가이드가 처음으로 데려간 곳이 감옥 내부 예배당이다. 여기서 Easter Rising의 지도자 조셉 플렁켓이 총살 집행을 몇시간 앞두고 연인 그레이스 기포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아치형태의 좁은 통로를 왼쪽으로 감옥 방을 지나 2층의 감옥으로 올라갔다.

2층 감옥앞에서도 가이드 한참을 누가 묵었던 방이고 그 당시 죄수들에 대한 설명을 한참을 해주었다.

이렇게 유리가 없는 좁은 창만 있어 당연히 엄청 추웠으리라 생각해볼 수 있다.

이 방에는 벽난로가 있는데 아일랜드 정치 지도자인 찰스 스튜오트 파넬이 1881년부터 82년까지 수감되었던 방으로 정치적인 위상이 높은 사람이라 일종의 특혜를 준 듯하다.

영화에도 몇번 나왔던 감옥이라고 한다. 감시자 한명이 중앙에서 모든 수감자의 방을 감시할 수 있도록 만든 파놉티콘 구조이다.

여기도 방마다 누가 있었는지 주요인물들이 문 위에 적혀 있었다. 당연히 감옥이라 쉬는 공간이 아니니 힘들겠지만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여기서 1명만 있는 것이면 있을만 하겠는데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1명만 있지 않을뿐더러 화장실 문제도 그렇고 쉽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이렇게 생긴 도르레로 음식을 옮겼다고 한다.

각 문마다 이름과 년도가 적혀 있다.

마지막 코스로 Stonebreakers' Yard이다. 높은 돌벽으로 둘러쌓은 곳으로 죄수들이 강제 노역으로 돌을 깨던 곳이라고 한다. 부화절 봉기를 주동했던 패트릭 피어스, 제임스 코놀리 등 14명의 지도자가 여기서 영국군에게 총살당했다고 하낟.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없어 정확히 설명을 알아들을 수 없지만, 더블린에 업무차 들렀다 시간될때 한번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너무 큰 기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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