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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313

[캐나다여행] 몬트리올#1 성 요셉 대성당 방문일: '18.06.03. 숙소 근처 관광지를 찾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성 요셉 대성당을 찾았다. 화창한 날씨에 찾은 성당은 한마디로 너무 멋진 곳이다. 앙드레 신부가 병자를 고치는 기적을 행하여 유명해진 성지라고 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는데, 연간 200만명 넘는 순례자가 찾는 곳이란다. 아래는 입구 쪽 정원과 주차장 쪽 사진인데, 규모가 정말 크긴 크다. 성당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성당 앞으로 몬트리올의 북쪽 지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는 미세먼지도 없고 화창한 날에는 이상하게 구름한점 없어 시야가 확 트인 것이 정말 속이 쉬원할 정도였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우리나라 사원들 처럼 중간 부분은 못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순례자들은 중간 계단을 기어서 올라간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2018. 6. 13.
[캐나다여행] 에어캐나다 인천공항 - 토론토 공항 - 몬트리올 공항 탑승일: '18.06.02. (사진을 별로 찍지않아 기억을 남기는 차원에서 작성함) 한국에서 몬트리올을 가기 위해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였다. 참고로 에어캐나다는 예전엔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탔는데 2터미널이 생기고 부터는 1터미널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에어캐나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좌석 예약이 되니 필히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터미널 부스에서 체크인은 비행시간 3시간 전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경우 AC 62항공편으로 18:00 출발하는데 14:50 부터 체크인이 가능했다. 그리고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하기 위해서는 체크인할 때 아시아나 멤버십번호를 알려줘서 공항에서 하는 것이 좋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 하려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2주후 마일리지 적립여부를 확인하고 누락된 마일리지는 적립해야 하는.. 2018. 6. 13.
[부산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 & 수영장 파크 하얏트 부산 [공식페이지] 방문일: '18.05.13. 호텔 숙박권을 6월전까지 사용해야되는 것이 하나 있어서 파크 햐얏트 부산에 평일 예약하여 방문했다. 부산 해운대에 놀러가면 마린시티의 상징처럼 서 있는 해운대 아이파크에 위치해 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인기가 좋은지 호텔 숙박권으로 예약하려니 5월은 주말에 이미 다 차버려서 어쩔 수 없이 평일에 가게 되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로비(1층)에 도착하니 호텔 직원이 check in하려면 30층에 가서 해야한다며 전용 엘레베이터로 안내해 주었다. 30층에 도착하니 라운지가 있었는데 광안대교 풍경이 이 호텔의 등급을 말해주는 듯 했다. 아무튼 카운터에서 체크인하면서 요트장뷰에서 오션뷰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보니 가격이 10만원 차이여서 그.. 2018. 5. 22.
[대구여행] 수성못 법이산 전망대 앞산 전망대가 인기를 끌고 난다음 와룡산 전망대를 비롯하여 수성못 전망대가 만들어졌다고 들었다. 수성못은 자주 가지만, 아이들이나 아이 엄마가 산에 가는 것을 꺼려해서 못가다 날씨가 풀린김에 수성못 전망대를 찾았다. 이 곳 전망대라는 정식 명칭을 얻지는 못했는지 "법이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간판이나 안내문에 적혀 있다. 아래 사진의 2번 코스로 찾아 갔다. 어디에 주차를 할까 하다 새로 생긴 스타벅스 뒷쪽에 주차를 했다. 스타벅스 대구수성호수점이 제법 주차장을 크게 만들긴 했지만 오후 늦게는 주차할 곳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주차후 뒤 산쪽을 따라 올라갔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산윗쪽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걸어도 10분이면 산 능선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만, 올라가는 .. 2018. 3. 17.
[대만여행] 타이베이#10 단수이 방문일: ‘18.01.10. 스린역에서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고 단수이 지역으로 이동했다. 시간도 그렇고 단수이 지역으로 가서 석양을 보기에 딱 좋을 것 같아 마지막 일정으로 단수이를 선택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강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차로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강변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보기 위해 모여있었다. 강변을 마주보고 많은 가게들이 간식이나 기념품 등을 팔고 있어 시끌벅적했다. 간간히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었다. 강변가에 잔디가 끝날무렵 카스테라 냄새가 진동을 한다. 단수이 대왕 케이크 소위 말하는 대왕 카스테라는 강변에 위치해 있지 않고 강변에서 도로 쪽으로 한쪽 블럭 안에 위치해 있다. 그중 원조라는 곳을 찾아 갔다. 치즈가 없는 원조 카스테라는 90원, 치즈가 들어간 것은 1..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9 국립고궁박물원, 1인용 훠궈집 방문일: '18.01.10. 장개석이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도망쳐 올 때 함께 가지고 온 중국 보물들을 전시한 국립고궁박물관을 대만여행 마지막 일정의 첫번째 장소로 방문했다. 세계5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대 박물관이라 이번 대만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장소였다. 먼저, 지하철을 타고 스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박물원으로 이동하였다. 늦은 아침을 먹고 이동하여 도착할 때는 12시 정도였던 것 같다.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예전에 꽃할배에서 본 것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거나 하지는 않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입구문 만큼은 엄청 크다. 유모차를 끌고 1층까지 올라가면 박물원 입구가 보인다. ADMISSION에서 표를 사는데 1인당 350 NT$이나 했다..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2 이지카드, MRT - 중정기념관 방문일: '18.01.07.중정기념당 [바로가기] 타이베이 여행을 위해 먼저 이지카드부터 구입해야 한다. MRT 역에 들어가서 입구 근처에서는 쉽게 Easy Card가 적힌 기계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지카드를 판매하는 기계같지는 않아 두리번 거리다가 결국 입구 옆 Information에 가서 Easy Card 사고 싶다고 말하니, 영어와 한국어 등이 적힌 코팅된 안내판을 보여주며 이지카드를 팔았다. 어른 2명에 아이 2명이었는데, 아이 나이를 물어봐 만 나이로 4살과 6살이라고 하니, 6살 아이는 우대용 EasyCard를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초등학생인 만 6세부터는 학생으로 생각해서 우대요금을 적용하는 듯 했다. MRT는 성인에 비해 조금 더 할인돼지만 버스는 가격이 똑 같은 것..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1 대구공항 -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 방문일: ‘18.01.06. 타오위안 공항: https://www.taoyuan-airport.com/english 桃園國際機場 www.taoyuan-airport.com 타이베이 여행을 위해 밤 11시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음날 밤 12시50분 타오위안 공항으로 도착하는 에어부산 비행편을 이용하였다. 대구공항에서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비행편이 대게 밤 늦은 시간에 있어, 사실 여행일정 중 하루는 밤늦게 숙소 찾아가는 것으로 끝나버린다. 인천공항에서 면세점 구경도 하고 라운지에 컵라면도 먹어야 여행가는 기분이들지만, 아이들 데리고 외국가는 상황에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드니 어쩔 수 없다. 대구공항에는 뭐 볼게 없고 출국심사나 수화물 검사가 오래 걸리지 않아 보통 일찍갈 ..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8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진과스, 지우펀 진과스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탄광마을로 금광을 캐던 곳이라고 한다. 여느 유명한 탄광마을처럼 탄광이 문을 닫고 마을을 폐허가 되었고, 마을을 관광사업으로 다시 일으킨 곳이다. 진과스의 입구지역 근처의 바다를 보면 파란색의 바닷물이 아닌 황토색 바닷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탄광지역의 광물 성분 때문에 황토색의 민물이 바다쪽으로 흘러들어가 생기는 현상으로 '음양해'로 불린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었다. 이 곳을 기점으로 일방통행일 것 같은 좁은 산길을 버스가 꾸역꾸역 올라간다. 산이 제법 높아서 올라가는데 제법 무서웠다. 입구지역에서 일제시대 광부들의 숙소라며 가이드가 산쪽을 가르키며 설명해주어 아래 사진을 찍었는데 정확한 설명인지는 모르겠다. 좁은 산길 옆에 물길이 내려가는 것을 보면 전부 돌..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7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스펀, 스펀폭포 방문일: '18.01.10. 예류지질공원에 나와 원래는 스펀에가서 풍등을 날리는 것이 먼저였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스펀폭포부터 갔다. 좁은 도로가에서 버스를 세워줘서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스펀폭포로 가는 행렬과 멀리 흔들다리도 보였다. 분위기가 무슨 밀림과 같았다. 조금 걸으니 스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다. 스펀이 우리말로 한자를 읽으면 우습게도 십분폭포였다. 가이드말로는 십분밖에 볼게 없어서 그런 것같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폭포는 생각보다 괜찮다. 조금은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심하게 흔들거리지는 않고 약간 흔들거리는 정도이다. 다리를 건너면 많은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사실 폭포보다 이런 것을 더 좋아했다. 말 조형에도 앉을 수 있어서 아이들용 사진도 찍었다. 조그마..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6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예류 방문일: '18.01.09. 대만에 오기 전에 미리 예스진지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버스투어를 미리 예약했다. 아무래도 타이베이에서 먼 곳을 가려면 택시투어, 버스투어, 자유여행인데 버스투어가 그나마 가장 편하고 저렴할 것 같아 선택했다. 출발하루 전 예스진지에서 예스폭진지로 스펀폭포가 하나 더 끼는 코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뭐 그런가보다 했다. 아마도 사람 수 맞추려다 그런 것 같다. 다음과 같은 일정표를 카톡을 통해서 받아 아침식사를 하고 타이베이메인역 M3 출구로 이동하였다.9시 50분경 M3 출구앞에 도착했는데 한국사람들로 지하철 입구 안이 가득했다. 자유투어에서 하는 버스투어 상품이 예스진지, 예스허진지, 예스폭진지 이렇게 3개인 듯한데, 9시 50분에 예스진지와 예스허진지 ..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5 타이베이101 스타벅스 방문일: '18.01.08. 스타벅스 타이베이 101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비가 계속 오는 터라 최대한 실내를 찾아 이동하도록 일정을 세웠다. 타이베이101이 유명관광지이지만 전망대까지 가는 요금이 비싼편이고 호불호가 많아 대신 스타벅스를 찾았다. 위 링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벅스는 타이베이101 빌딩 35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 타이베이101빌딩이 보통 회사 건물에 들어갈 때 태그가 있어야 되듯이 사전에 등록을 하거나 직원 가이드하에서만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 스타벅스에 들어가려면 최소 하루전에 전화로만 게다가 중국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숙소 카운터 직원에게 미리 예약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밖에 없다. MRT를 타고 타이베이101 역 4번 출구를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로 밖에 나오면 타이베..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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