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isure/Trip313 [대만여행] 타이베이#4 팀호완 방문일: '18.01.07. 융캉제에서 딘다이펑을 못가서 아쉬운 마음에 숙소에서 좀 쉬다 저녁을 먹기 위해 타이베이처잔 맞은편에 위치한 팀호완을 찾았다. 무엇보다 큰 길가에 있어 찾기도 편하고 숙소와 가까워서 비가오는 날씨에 그나마 이동하기 편했다. 미슐랭가이드 홍콩에 소개된 체인점이라고 해서 대기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또한 테이크아웃으로 만두를 구입해서 갈 수 있는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하게 서빙하였다. 메뉴판에는 많이 주문하는 메뉴로 4대천왕이라고 소개된 것이 있었다. 일단 제일 첫번재로 적혀있는 수피차소포를 고르고, 일반적인 딤섬같이 생긴 새우하기우, 왕새우샤오마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소고기계란찐밥을 주문했다. 숙소에서 나올 .. 2018. 1. 9. [대만여행] 타이베이#3 융캉뉴러우맨 방문일: '18.01.07. 중정기념당을 나와서 걸어서 융캉뉴러우멘을 찾아갔다. 당초 계획은 딘타이펑 본점을 가는 것이었지만, 워낙에 대기시간도 길고 게다가 일요일이라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융캉뉴러우멘으로 식사장소를 바꿨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구글맵으로 길을 찾아 들어가서 사람들이 줄을 써서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되나 싶긴 했는데 다행히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었다. 줄을 서면서 안에서 식사하는 모습과 주방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다. 2층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메뉴판의 그림을 보고 오른쪽의 주문서 한문을 매칭해서 개수를 적어서 주문했다. 우리는 펀정파이구와 홍사오뉴러우몐, 칭둔뉴러우몐을 선택했다. 먼.. 2018. 1. 9. [대만여행] 타이베이 #0 준비하기 전체일정: '18.01.06.(토)~11.(목) 0. 항공권 - 에어부산 크리스마스 이벤트 - 대구 타이베이(타오위엔), BX791/BX792, (23:00 -> 00:50, 02:30->06:00) - 성인/소아 189,200원 x 4명 - 총합: 756,800원 1. 환전 - KEB하나은행 사이버 환전의 경우 대만달러를 공항에서 수령이 불가능함 (2014년 가오슝 여행시에는 김해공항에서 대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었음) - 위비톡 사이버환전 이벤트의 경우 대만달러는 수수료 우대하지 않음 - 부산갈 일이 있어 남포동 우리환전에서 환전함 v. 36.5원 x 13,600 NT$ = 496,400원 v. 같은 날 은행 수수료 우대율 40%시 37.96원 x 13,600NT$ = 516,392원 ▶ 2만원 가량 .. 2017. 12. 26. [부산여행] 용호만 부두/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체험 방문일: '17.10.01.다이아몬드베이 [바로가기] 아이들이 TV에서 보고 요트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아내가 찾은 게 바로 다이아몬드베이이다. 광안대교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데, 뒤 쪽으로 공영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았다. 요트를 타는 경우에는 2시간 무료 주차권도 주어서 따로 주차비도 들지 않았다. 다이아몬드베이 건물안에 들어가니 대기하기 위한 테이블과 승선권을 받는 곳들이 있다. 먼저 승선신고서 부터 작성해야 한다. 이런건 배를 타면 무조건 적어야 하는 모양이다. 여름에 태종대에서 유람선 탈 때도 다 적었던 듯하다. 여기는 아이들의 경우 아마 생년월일을 확인하려는지 주민등록등본 확인을 요구했다. 우리가 예약한 것은 4시에 출발하는 R코스 였는데, 이 코스의 이 시간대는 성인1인당 초등학생 이.. 2017. 10. 2. [부산여행] 흰여울 문화마을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길) 방문일: '17.10.01. 긴 추석연휴 기간동안 국내여행지를 알아보다 다시 부산을 여행하기로 하고, 아내가 검색 끝에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 문화마을을 찾아 들르게 되었다. 흰여울 문화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따로 있기보다는 입구 근처 도로 양옆의 주차선에 주차하고 돈을 내는 방식이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표지판에 되어 있더니 추석연휴에도 따로 주차료를 받지 않는 모양이었다. 아내가 따로 해설사분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서 약속시간인 1시에 맞추어서 도착하였다. 모든 팀이 모여서 보니 부산에 사는 분들도 있고, 서울에서 온 가족들도 있고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해설을 들으며 입구에서 출발하였다. 흰여울 문화마을이라고 해서 갔는데, 흰여울마을 입구에서 해안따라 나있는 길을 절영해안산책로라 하고, 봉래.. 2017. 10. 1. [울산여행] 태화강생태관 참고: 태화강생태관, http://taewha.oneh.co.kr 선바위 근처에 위치한 태화강생태관을 찾았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고, 울주군민이면 30% 더 할인이 된다고 한다.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라 자동차를 이용하여 방문하기도 좋았다. 아무래도 태화강이 연어회귀하는 것으로 조금 유명세를 타다보니 입구 로비부터 연여 모형을 볼 수 있었다. 워터스크린으로 짧은 영상도 볼 수 있었다. 내려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관람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전시관 입구가 이뻐서 따로 또 찍어보았다. 관람장에는 태화강에서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생각보다 엄청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하천 주변에 사는 곤충들도 빼놓을 수.. 2017. 8. 20. [부산여행] 태종대 유람선 방문일: 2017.08.04. 태종대에는 3개의 선사 (은하수, 곤포, 태원)가 유람선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시티투어 버스와 협약된 곳도 있고, 소셜마켓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따로 예매를 받는 곳도 있었다. 뭐가 더 좋은지는 처음 유람선을 타보는 내가 알 수는 없다. 일단, 우리는 2년 전에 태종대를 다누비열차 타고 한바퀴 돌아보았기 때문에 태종대 밖에 위치한 은하수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뭐 사실은 위메프에서 은하수유람선 승선권을 싸게 풀고 있었기 때문에 고른거다. 10% 추가할인 쿠폰까지 적용해서 1인당 7,500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었다. 위메프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되어있었지만, 전화해보니 단속때문에 잠깐 못하고 있다고 하여 태종대앞 교차로에서 감지해변까지 걸어.. 2017. 8. 4. [부산맛집] 태종대 짬뽕 방문일: 2017.08.04.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한바퀴 돌고 태종대에가서 유람선을 타기 위해 태종대로 이동하였다.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하루 2,000원) 식당가에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태종대 짬뽕을 찾았다. 이곳과 바로 옆 돼지국밥집 중 어디로 갈까 고민중에 아이가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하여 태종대 짬뽕으로 들어갔다. 물론 사전 검색으로 이곳 식당가에서 태종대 짬뽕이 유명하다는 정도는 알고 갔다. 입구에 대기자 리스트를 적는 곳도 있긴했지만, 다행히 우리가 방문했을 때 대기할 필요까지는 없었다. 내부 홀도 제법 넓었고, 뒷쪽으로 단체석 방도 따로 있었다. 생황의 달인에도 나오고 연애인들 사인도 몇개 보였다. 우리는 단체석방으로 갔는데 에어컨도 쉬원하게 틀어주고 선풍기도 .. 2017. 8. 4. [부산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 방문일: 2017.08.03. 다시 찾아온 바닷가 부산~!부산 해운대에서 가족들과 해수욕을 하고 하룻밤 숙박을 하고 난 다음날 어디로 갈까 휴대폰으로 만지작 거리다가 오륙도에 가기로 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도 있고 오륙도유람선 선착장도 있어서 스카위워크 구경후 아이들에게 유람선을 태워주기 위해서였다. 주차장은 오륙도홍보관이 있는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바닷가 쪽으로 조금더 내려가면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에 공영주차장과 사설주차장이 있었다. 가격은 공영주차장이 10분당 300원이고, 사설주차장은 대략 2,000원 정도면 되었던 것 같다. 짧게 스카이워크만 둘러볼려면 홍보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유람선도 탈 작정이면 사설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아보였다. 우리는 유람선선착장에 위치한 사설 주차장에.. 2017. 8. 4. [일본여행] 큐슈 #5 에어부산: 대구공항 <-> 후쿠오카공항 대구공항에서 후쿠오카공항까지 에어부산 항공편을 저렴한 가격에 예매하기도 하였고,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혹시나 싶어 수수료를 조금 더 내고 사전에 좌석을 지정하였다. 갈때와 올때 모두 5번째 줄 좌석을 예매했는데, 생각보다 단체관광객들도 많고 비행기 탑승인원도 많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대구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보딩패스를 발급하는 과정은 오래걸리지 않았다. 솔직히 출발 1시간 전에 도착해도 넉넉할 것 같았다. 대구공항 면세구역에는 그랜드면세점에서 낸 조그마한 점포와 조그마한 매점 정도만 있었던 것 같다. 면세점 구경할 것도 없고하여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면세품 인도장에서 제품만 수령하였다. 국내선의 경우 보딩할 때 비행기옆까지 걸어서 가서 비행기를 탔는데, 국제선이라 그런지 Gat.. 2017. 4. 22. [일본여행] 큐슈 #4 유후인 관광 방문일: '17.04.14.~15. 유후인 료칸에서 가만히 있기에는 좀 심심해서 유후인 거리로 나왔다. 먼저, 비스피크(B-speak)에 갔는데, 이곳이 오후 5시면 문을 닫아서 아쉽게도 롤케익을 먹어보지 못했다. 유후인 역 앞의 유후인 상점가들이 대게 5시면 문을 닫는지 문을 연곳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썰렁하긴 했지만 조용한 거리를 걷는 것도 나름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이곳은 이왕이면 료칸에 체크인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하고 가볍게 디저트를 먹으며 거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다음날 료칸에서 체크아웃하고 긴린코로 향했다 긴린코 근처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 걸었다. 녹차공장이라는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료.. 2017. 4. 22. [일본여행] 큐슈 #3 유후인 키쿠야 료칸 방문일: '17.04.14.홈페이지: http://www.yufuin-kikuya.jp 일본 여행 처음으로 계획할 때는 지인으로부터 쿠로카와지역을 추천받아 찾았으나, 아프리칸 사파리에서 이동시간이 비교적 짧은 유후인에 위치한 료칸에서 하루 묵기로 하고 아내와 함께 가격을 고려하여 키큐야 료칸을 선택했다. 네비게이션에서 전화번호로 검색해서 찾아 갔는데, 료칸이 길가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길로 좀 들어가야 해서 일본어를 읽을 수 있는 아내가 없으면 찾기 어려웠을 것 같다. 료칸 대문을 보니 바로 인터넷에서 보던 그 대문임을 바로 확인하고, 앞 공터에 주차를 했다. 오후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3시에 맞추어서 도착했는데, 주차하자마자 2명의 남자분 숙소에서 나와서 차에서 짐을 빼고 들어주셨다.. 2017. 4.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