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isure/Trip313 군위 장곡자연휴양림 웹페이지: http://janggok.gunwi.go.kr/군위군청에서 운영하는 군위 장곡자연휴양림을 다녀왔다. 대구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깊은 산 속에 위치해있어 이용객이 적어 다녀오기에 좋았다. 입장료가 있는 것 같긴한데, 숙박시설을 사용하면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모양이었다. 숙박시설이 제법 많이 있는데, 숲속의 집은 독채 형식이고 나머지는 일반 펜션과 같은 구조같다.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실에서 열쇠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물놀이장은 산속 물을 담아서 그런지 물이 엄청 차갑지만 여기는 사람이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았다. 수심도 깊지 않아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나 초등학교 1~2학년이 놀기에 딱인 것 같다. 숲속의 집 5호에서 묵었는데, 오래된 건물.. 2018. 8. 5. [캐나다여행] 몬트리올#8 Vieux-Port SteakHouse 방문일: '18.06.05.웹사이트: http://vieuxportsteakhouse.com/en/ 올드 몬트리올에 들렀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처음에는 푸틴을 먹기위해 Montreal Poutine을 갔다. 식당 2층을 가니 가게는 문을 열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 보니 건물 뒷쪽 야외 테이블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날씨가 쌀쌀해서 야외에서는 식사하기 싫어 다시 걷다가 밖에서 보니 분위기가 좋아보여 들어갔다. 가게 이름이 Vieux-Port SteakHouse인데 Vieux가 Old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라고 한다. 그래서 Old Montreal 지역이 프랑스어 표지판으로 Vieux-Montreal으로 표기된 곳이 많다.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6시 이전에 주문하면 Early Bird라는 세트메뉴.. 2018. 6. 17. [캐나다여행] 몬트리올#9 퀄리티 인 앤 스위트 PE 트뤼도 에어포트 몬트리올 방문일: '18.06.07. 몬트리올에서 마지막 밤은 퀄리티 인 앤 스위트 PE 트뤼도 에어포트 몬트리올 (Quality Inn & Suites P.E. Trudeau Airport)으로 예약했다. 다음날 오전 10시 비행기로 토론토로 가기 때문에 시내 숙소에서 새벽같이 나오기 보다는 조금 느긋하게 나오기 위해 공항근처에서 조식을 주는 곳으로 골라서 선택했다. 밤늦게 시내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2층짜리 기다란 건물로 공항 근처다 보니 한가지 단점이 비행기 소리로 밖은 매우 시끄러웠다. 밖에서 본 호텔 모양이 딱 어디 미국영화에서 주인공이 쫓기다 외곽 어느 모텔이나 Inn에 들러서 샤워하고 여주인공과 섬씽이 생기다 또 갑자기 도망가는 뭐 그런 배경지 같다. 들어가서 체크인하고 숙소로 가보니 역시 그.. 2018. 6. 17. [캐나다여행] 퀘벡#3 올드퀘벡 (Old Quebec) 방문일: '18.06.07. 몽모란시 폭포를 보고 오후 2시 40분 즘에 올드퀘벡이 도착했다. 버스에 딱 내리자마자 엄청 멋진 성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들이 묵었던 샤토 프롱트낙 호텔 (Chateau Frontenac)이다. 퀘벡에 간 날 다음날이 G7 회의가 퀘벡에서 열려서 이 호텔에도 G7 국가 중 한 나라의 정상이 묵는 지 경찰들이 쫙 깔려 있었다. 아무튼 주변을 압도하는 이 호텔은 1892년에 지어진 건물로 프랑스식 성을 본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비롯한 2차 세계대전 전략들을 회의하던 장소라고 한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옆으로 퀘벡에 처음 정착한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이 서 있다. 광장을 따라 이 사람이 언제 정착을 .. 2018. 6. 17. [캐나다여행] 퀘벡#2 몽모란시 폭포 (Montmorency Falls) 방문일: '18.06.07. 시노라마 여행사 퀘벡 패키지로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퀘벡 관광을 시작했다. 먼저 간 곳은 몽모란시 폭포이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몽모란시 강에 있는 폭포로, 물이 떨어지는 높이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더 높은 곳이라고 하였다. 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합류한다. 폭포가 졸졸졸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가 아니라서 사실은 폭포에 가기전 멀리서도 볼 수 있었다. 몽모란시 폭포 하단 공원에 버스에 도착하여 내렸다. 얼마의 관광시간을 줬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았지만, 이 패키지가 관광시간을 넉넉히 주어서 좋았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건물안에 들어가니 매점과 화장실도 있고, 이 건물 뒤로 가면 잔디밭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케이블타고 폭포 위쪽으.. 2018. 6. 16. [캐나다여행] 퀘벡#1 시노라마여행사 패키지 방문일: '18.06.07. 몬트리올까지 왔는데 도깨비 촬영지인 퀘벡은 한 번가봐야하는데 고민만하다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몬트리올에서 퀘벡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기차 또는 버스인데, 대게는 기차보다는 버스가 조금 저렴하다 보니 오를레앙 고속버스 (Orleans express, https://www.orleansexpress.com/)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오를레앙 버스의 경우 편도 55.35$로 왕복 110$ 정도 든다. 우리의 경우 몬트리올에 있던 숙소에서 짐도 빼야하는데, 짐을 빼서 버스 터미널에 보관하는데 또 추가로 요금이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이러저래 검색하다 중국인 여행사인 시노라마 (sinorama) 여행사 (https://www.sinoramabus.com/)를 알게되어.. 2018. 6. 16. [캐나다여행] 몬트리올#7 월마트, 장딸롱 시장 1. Wall Mart 2. 장딸롱 시장 [Marché Jean-Talon] 2018. 6. 16. [캐나다여행] 몬트리올#6 노트르담 성당 방문일: '18.06.05.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 중 하나가 노트르담 성당이라는 말을 듣고,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에 있는 건데 뭐지라고 생각했다. 네이버 검색을 보니 '노트르담'이 프랑스어로 성모 마리아를 의미해서 노트르담 성당 자체가 성모 마리아를 모시는 성당이라고 한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은 구몬트리올 지역에 있기때문에 까르티에 광장을 거쳐 올드몬트리올에서 기념품을 사고, 들르기에 딱 좋은 곳이다. 올드몬트리올 지역을 걷다보면 거리표지판에 Notredam이라는 명칭이 워낙에 많이 나와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성당이나 교회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성요셉 성당과는 모양이 확실히 다르다. 성요셉 성당은 모스크 처럼 중간이 동그란 형태라면 노트르담 성당은 양옆에 기둥처럼 높은 건물이 세워져 있다... 2018. 6. 16. [캐나다여행] 몬트리올#5 올드 몬트리올 (Old Montreal, 구몬트리올) 방문일: '18.06.05. 늦은 오후 올드몬트리올 지역 관광을 나섰다. Champ-de-Mars역에 내려서 지하도로 도로를 건너면 시청이 나온다. 원래 시청이 1872~1875년 지어졌는데 불에 타 1992년에 새로 지은 건물로 프랑스 투어라는 지역의 시청을 모델로 지어졌다고 한다. 5층 짜리의 성과 같은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눈에 확 뛴다. 캐나다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어 시청을 지나다 시청 옆문으로 들어가보았다. 들어가니 큰 도시의 시청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도 거의 없고 텅텅비어있었다. 문 옆의 게시판 글을 보니 시청건물 투어 프로그램도 있는 모양이었다. 어쨌든 화장실도 가고 싶고 시청안도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보았다. 시청을 나와 시청을 끼고 돌면 시청의 뒷면을 볼 수 있다. 앞면이나 옆면보다.. 2018. 6. 16. [캐나다여행] 몬트리올#4 다운타운, 언더그라운드 시티(지하도시) 방문일: '18.06.04. 몬트리올 다운타운 관광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McGill역으로 이동했다. 다운타운 중에서도 Underground City (지하도시)에 갔다. 이날부터 비가와서 야외보다는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좋겠다 싶어 선택하였다. 관광책자에 따르면 몬트리올이 겨울에 워낙 춥고 눈도 많이 오다보니, 날씨와 상관없이 쇼핑을 하기 위해 지하에 쇼핑몰을 엄청 크게 만든 곳이라고 했다. 한번에 지하에 쇼핑몰을 지은 것이 아니라 큰 건물마다 지하에 쇼핑몰, 지하상가들이 있는데 이러한 쇼핑몰들을 연결하여 Underground City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McGill 역으로만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녹색선은 Peel역, Place-des-Arts역에서도 이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하도시의.. 2018. 6. 15. [캐나다여행] 몬트리올#3 슈왈츠 샌드위치 방문일: '16,06.03. 몬트리올 지역 음식으로 유명한 것이 훈제고기 샌드위치와 푸틴이라는 감자튀김이라는데, 유대식 훈제고기로 가장 유명한 곳이 슈왈츠라는 곳이라길래 몽루아얄 공원을 갔다가 찾아갔다. 루마니아에서 온 유대인인 슈왈츠라는 사람이 연 식당인데, 몬트리올 인근 뿐만아니라 캐나다에서 엄청 유명한 식당인 듯 했다. 12시 직전에 도착했는데도 가게 안은 많은 사람들이 식사하고 있었다. 나올 때는 줄서서 식당에 들어갈 정도였다. 이왕갈 것이면 12시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훈제고기 (Smoked Meat)가 유명한 곳이라 대부분 사람들이 이걸 시켜 먹었다. 메뉴판에는 Smoked Meat 뿐만아니라 스테이크 콤보, 치킨 콤보 등의 메뉴도 먹음직스럽긴 하지만 검증된 Smoked Meat.. 2018. 6. 15. [캐나다여행] 몬트리올#2 몽루아얄 공원 방문일: '18.06.03. 몽루아얄 공원도 숙소와 가까운 곳이라 생 요셉 성당을 갔다가 찾아갔다. 생요셉 성당은 몬트리올의 북쪽 전망을 보는 곳이라면, 몽루아얄 공원은 몬트리올 남쪽 전망을 보는 곳 같다. 버스를 타고 공원입구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야 했다. 우리는 목적지를 몽루아얄 공원내 광장이 있는 전망대가 아니라 구글지도상에 "Mount Royal Lookout"으로 적힌 곳에 가서 사실 더 걸어야 했다. 아무튼 Mount Royal Lookout으로 적힌 곳에서 내려서 본 전망이다. 몬트리올 동북쪽 풍경인데, 멀리 올림픽 공원 조형물이 보인다. 구글지도를 보면서 산속을 걸어 몽루아얄 공원의 광장을 찾아 갔다. 산길이 끝나니 잔디밭에서 일광욕을 하고 요가같은 것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2018. 6. 1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