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isure429 [대구여행] 수성못 법이산 전망대 앞산 전망대가 인기를 끌고 난다음 와룡산 전망대를 비롯하여 수성못 전망대가 만들어졌다고 들었다. 수성못은 자주 가지만, 아이들이나 아이 엄마가 산에 가는 것을 꺼려해서 못가다 날씨가 풀린김에 수성못 전망대를 찾았다. 이 곳 전망대라는 정식 명칭을 얻지는 못했는지 "법이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간판이나 안내문에 적혀 있다. 아래 사진의 2번 코스로 찾아 갔다. 어디에 주차를 할까 하다 새로 생긴 스타벅스 뒷쪽에 주차를 했다. 스타벅스 대구수성호수점이 제법 주차장을 크게 만들긴 했지만 오후 늦게는 주차할 곳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주차후 뒤 산쪽을 따라 올라갔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산윗쪽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걸어도 10분이면 산 능선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만, 올라가는 .. 2018. 3. 17. [대만여행] 타이베이#10 단수이 방문일: ‘18.01.10. 스린역에서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고 단수이 지역으로 이동했다. 시간도 그렇고 단수이 지역으로 가서 석양을 보기에 딱 좋을 것 같아 마지막 일정으로 단수이를 선택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강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차로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강변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보기 위해 모여있었다. 강변을 마주보고 많은 가게들이 간식이나 기념품 등을 팔고 있어 시끌벅적했다. 간간히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었다. 강변가에 잔디가 끝날무렵 카스테라 냄새가 진동을 한다. 단수이 대왕 케이크 소위 말하는 대왕 카스테라는 강변에 위치해 있지 않고 강변에서 도로 쪽으로 한쪽 블럭 안에 위치해 있다. 그중 원조라는 곳을 찾아 갔다. 치즈가 없는 원조 카스테라는 90원, 치즈가 들어간 것은 1..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9 국립고궁박물원, 1인용 훠궈집 방문일: '18.01.10. 장개석이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도망쳐 올 때 함께 가지고 온 중국 보물들을 전시한 국립고궁박물관을 대만여행 마지막 일정의 첫번째 장소로 방문했다. 세계5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대 박물관이라 이번 대만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장소였다. 먼저, 지하철을 타고 스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박물원으로 이동하였다. 늦은 아침을 먹고 이동하여 도착할 때는 12시 정도였던 것 같다.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예전에 꽃할배에서 본 것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거나 하지는 않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입구문 만큼은 엄청 크다. 유모차를 끌고 1층까지 올라가면 박물원 입구가 보인다. ADMISSION에서 표를 사는데 1인당 350 NT$이나 했다..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2 이지카드, MRT - 중정기념관 방문일: '18.01.07.중정기념당 [바로가기] 타이베이 여행을 위해 먼저 이지카드부터 구입해야 한다. MRT 역에 들어가서 입구 근처에서는 쉽게 Easy Card가 적힌 기계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지카드를 판매하는 기계같지는 않아 두리번 거리다가 결국 입구 옆 Information에 가서 Easy Card 사고 싶다고 말하니, 영어와 한국어 등이 적힌 코팅된 안내판을 보여주며 이지카드를 팔았다. 어른 2명에 아이 2명이었는데, 아이 나이를 물어봐 만 나이로 4살과 6살이라고 하니, 6살 아이는 우대용 EasyCard를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초등학생인 만 6세부터는 학생으로 생각해서 우대요금을 적용하는 듯 했다. MRT는 성인에 비해 조금 더 할인돼지만 버스는 가격이 똑 같은 것..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1 대구공항 -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 방문일: ‘18.01.06. 타오위안 공항: https://www.taoyuan-airport.com/english 桃園國際機場 www.taoyuan-airport.com 타이베이 여행을 위해 밤 11시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음날 밤 12시50분 타오위안 공항으로 도착하는 에어부산 비행편을 이용하였다. 대구공항에서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비행편이 대게 밤 늦은 시간에 있어, 사실 여행일정 중 하루는 밤늦게 숙소 찾아가는 것으로 끝나버린다. 인천공항에서 면세점 구경도 하고 라운지에 컵라면도 먹어야 여행가는 기분이들지만, 아이들 데리고 외국가는 상황에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드니 어쩔 수 없다. 대구공항에는 뭐 볼게 없고 출국심사나 수화물 검사가 오래 걸리지 않아 보통 일찍갈 .. 2018. 1. 11. [대만여행] 타이베이#8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진과스, 지우펀 진과스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탄광마을로 금광을 캐던 곳이라고 한다. 여느 유명한 탄광마을처럼 탄광이 문을 닫고 마을을 폐허가 되었고, 마을을 관광사업으로 다시 일으킨 곳이다. 진과스의 입구지역 근처의 바다를 보면 파란색의 바닷물이 아닌 황토색 바닷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탄광지역의 광물 성분 때문에 황토색의 민물이 바다쪽으로 흘러들어가 생기는 현상으로 '음양해'로 불린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었다. 이 곳을 기점으로 일방통행일 것 같은 좁은 산길을 버스가 꾸역꾸역 올라간다. 산이 제법 높아서 올라가는데 제법 무서웠다. 입구지역에서 일제시대 광부들의 숙소라며 가이드가 산쪽을 가르키며 설명해주어 아래 사진을 찍었는데 정확한 설명인지는 모르겠다. 좁은 산길 옆에 물길이 내려가는 것을 보면 전부 돌..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7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스펀, 스펀폭포 방문일: '18.01.10. 예류지질공원에 나와 원래는 스펀에가서 풍등을 날리는 것이 먼저였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스펀폭포부터 갔다. 좁은 도로가에서 버스를 세워줘서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스펀폭포로 가는 행렬과 멀리 흔들다리도 보였다. 분위기가 무슨 밀림과 같았다. 조금 걸으니 스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다. 스펀이 우리말로 한자를 읽으면 우습게도 십분폭포였다. 가이드말로는 십분밖에 볼게 없어서 그런 것같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폭포는 생각보다 괜찮다. 조금은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심하게 흔들거리지는 않고 약간 흔들거리는 정도이다. 다리를 건너면 많은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사실 폭포보다 이런 것을 더 좋아했다. 말 조형에도 앉을 수 있어서 아이들용 사진도 찍었다. 조그마..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6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 예류 방문일: '18.01.09. 대만에 오기 전에 미리 예스진지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버스투어를 미리 예약했다. 아무래도 타이베이에서 먼 곳을 가려면 택시투어, 버스투어, 자유여행인데 버스투어가 그나마 가장 편하고 저렴할 것 같아 선택했다. 출발하루 전 예스진지에서 예스폭진지로 스펀폭포가 하나 더 끼는 코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뭐 그런가보다 했다. 아마도 사람 수 맞추려다 그런 것 같다. 다음과 같은 일정표를 카톡을 통해서 받아 아침식사를 하고 타이베이메인역 M3 출구로 이동하였다.9시 50분경 M3 출구앞에 도착했는데 한국사람들로 지하철 입구 안이 가득했다. 자유투어에서 하는 버스투어 상품이 예스진지, 예스허진지, 예스폭진지 이렇게 3개인 듯한데, 9시 50분에 예스진지와 예스허진지 .. 2018. 1. 10. [대만여행] 타이베이#5 타이베이101 스타벅스 방문일: '18.01.08. 스타벅스 타이베이 101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비가 계속 오는 터라 최대한 실내를 찾아 이동하도록 일정을 세웠다. 타이베이101이 유명관광지이지만 전망대까지 가는 요금이 비싼편이고 호불호가 많아 대신 스타벅스를 찾았다. 위 링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벅스는 타이베이101 빌딩 35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 타이베이101빌딩이 보통 회사 건물에 들어갈 때 태그가 있어야 되듯이 사전에 등록을 하거나 직원 가이드하에서만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 스타벅스에 들어가려면 최소 하루전에 전화로만 게다가 중국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숙소 카운터 직원에게 미리 예약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밖에 없다. MRT를 타고 타이베이101 역 4번 출구를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로 밖에 나오면 타이베.. 2018. 1. 9. [대만여행] 타이베이#4 팀호완 방문일: '18.01.07. 융캉제에서 딘다이펑을 못가서 아쉬운 마음에 숙소에서 좀 쉬다 저녁을 먹기 위해 타이베이처잔 맞은편에 위치한 팀호완을 찾았다. 무엇보다 큰 길가에 있어 찾기도 편하고 숙소와 가까워서 비가오는 날씨에 그나마 이동하기 편했다. 미슐랭가이드 홍콩에 소개된 체인점이라고 해서 대기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또한 테이크아웃으로 만두를 구입해서 갈 수 있는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하게 서빙하였다. 메뉴판에는 많이 주문하는 메뉴로 4대천왕이라고 소개된 것이 있었다. 일단 제일 첫번재로 적혀있는 수피차소포를 고르고, 일반적인 딤섬같이 생긴 새우하기우, 왕새우샤오마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소고기계란찐밥을 주문했다. 숙소에서 나올 .. 2018. 1. 9. [대만여행] 타이베이#3 융캉뉴러우맨 방문일: '18.01.07. 중정기념당을 나와서 걸어서 융캉뉴러우멘을 찾아갔다. 당초 계획은 딘타이펑 본점을 가는 것이었지만, 워낙에 대기시간도 길고 게다가 일요일이라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융캉뉴러우멘으로 식사장소를 바꿨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구글맵으로 길을 찾아 들어가서 사람들이 줄을 써서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되나 싶긴 했는데 다행히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었다. 줄을 서면서 안에서 식사하는 모습과 주방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다. 2층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메뉴판의 그림을 보고 오른쪽의 주문서 한문을 매칭해서 개수를 적어서 주문했다. 우리는 펀정파이구와 홍사오뉴러우몐, 칭둔뉴러우몐을 선택했다. 먼.. 2018. 1. 9. [대만여행] 타이베이 #0 준비하기 전체일정: '18.01.06.(토)~11.(목) 0. 항공권 - 에어부산 크리스마스 이벤트 - 대구 타이베이(타오위엔), BX791/BX792, (23:00 -> 00:50, 02:30->06:00) - 성인/소아 189,200원 x 4명 - 총합: 756,800원 1. 환전 - KEB하나은행 사이버 환전의 경우 대만달러를 공항에서 수령이 불가능함 (2014년 가오슝 여행시에는 김해공항에서 대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었음) - 위비톡 사이버환전 이벤트의 경우 대만달러는 수수료 우대하지 않음 - 부산갈 일이 있어 남포동 우리환전에서 환전함 v. 36.5원 x 13,600 NT$ = 496,400원 v. 같은 날 은행 수수료 우대율 40%시 37.96원 x 13,600NT$ = 516,392원 ▶ 2만원 가량 .. 2017. 12. 2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