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isure484 [일본여행] 오사카#5 - 더 싱굴라리 호텔 앤 스카이스파 앳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The Sigulari Hotel and Skyspa at Universal Studio Japan) 방문일: '18.11.09.AGODA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주변으로 성인2명 어린이2명으로 찾다가 조식포함해서 스탠다드 트윈룸 (소파배드)에 1박당 130$로 예약할 수 있어 아내가 냉큼 예약했다. 체크인 당일 날 전철을 타고 이동해서 유니버셜역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틀자마자 바로 싱굴라리 호텔이 보인다. 처음에 역에 나와서 어느 출구로 가야되나 헤맸는데, 정말 역이랑 바로 붙어있다. 역 주변은 주택가는 거의 없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만하려는 관광객을 위한 호텔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아래 호텔도 싱굴라리 호텔 입구 앞에서 찍은 도로 건너편 호텔이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2층으로 로비가 나온다. 줄을 서서 체크인을 하니 호텔 사용 설명서와, 카드키, 조식 쿠폰을 전체 인원 수 대로 나눠주었다. 카.. 2018. 11. 13. [일본여행] 교토#6 - 더쉐어호텔 라쿠로 (The Share Hotel Rakuro) 방문일: '18.11.07. 성인2명과 어린이 2명으로 교토역 인근 숙소를 찾다 Expedia를 통해 슈피리어룸을 1박당 136,000원 정도에 예약했다. 2인실은 교토에 많은데 은근히 4인실이 별로 없어서 숙소를 어렵게 골랐던 것 같다. 체크인해서 방을 가보니 특이하게 방입구는 구멍이 뻥뻥뚤려서 밖에서 볼 수 있도록 되어있고 잠금장치 없이 미닫이 문 형태이다. 이 안을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객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왼쪽 객실은 카드키로 문을 열 수 있었다.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화장실 갈 때도 객실 카드를 들고가야 되는 구조이다. 이 부분이 사실 너무 불편했다. 객실은 깨끗하고 넓고 마음에 들었다. 매트리스 3개를 연속으로 붙여놓았고, 반대편에 간이 침대도 있어 .. 2018. 11. 13. [일본여행] 오사카#4 - 보테유 (Botejyu) PP카드 사용 라운지 방문일: '18.11.10. PP (Priority Pass) 카드 웹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해 각 지역의 라운지를 검색할 수 있는데, 간사이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KAL 라운지와 BOTEJYU (보테유) 이렇게 2군데 이다. PP카드가 대게 동반자 무료 혜택은 없지만 동반자를 1~2명 정도는 라운지별로 입장은 가능해서 아이들과 귀국 전 라운지를 들르기 위해 PP카드 웹사이트에서 알아보니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다. BOTEJYU - 만 6세 이하 무료KAL - 만 2세 이하 무료당시 아내와 나는 각각 PP카드가 있고, 첫째아이와 둘째아이가 만 7세, 5세였기 때문에, 아내는 무료로 둘째아이를 데리고 들어가고 나는 동반자 1명을 사용해서 첫째 아이를 데리고 들어갔다. 즉, 첫째아이 요금만 신용카.. 2018. 11. 13. [일본여행] 오사카#3 -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일; '18.11.09.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웹사이트]하루 전날 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서 숙박을 하고, 조식을 든든히 먹고 짐을 챙겨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나섰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의 음식점들이 가격도 비싸고 사람들이 많다고 하여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점심으로 떼울 수 있는 샌드위치와 삼각김밥, 음료수 등을 샀다. 참고로 음식물을 입장할 때 하나씩 검사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참고로 지하철에 나와서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는 로손은 크기는 크지만 사람이 엄청 많다. 그래서 지하철 나오기 직전 세븐일레븐을 가던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까지 로손이 총 3개가 있으니 더 들어가서 사람이 조금 적은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입구에 가면 유니버셜스튜디오의 로고인 지구본 형태의 조형물이 위치해 .. 2018. 11. 13. [일본여행] 교토#5 - 료안지 방문일: '18.11.08.금각사를 방문하고 근처에 위치한 료안지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이번이 마지막 교토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료안지까지 둘러보기로 했다. 금각사에서 료안지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버스 타기에 애매한 거리이다. 결국 걸어서 갔는데 하루에 걷는 양이 너무 많다보니 돌아올 때 힘들어서 그냥 버스라도 탈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금각사를 나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서 계속 걷다보면, 료안지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쪽 입구가 단풍나무로 덮여있어 단풍이 물들면 이 쪽 입구가 정말 이쁠 것 같은 느낌이다. 참고로 3~11월에는 8:00~17:00, 12월~2월에는 8:30~16:30에 오픈한다고 한다. 입구에 도착해서 벤치에 잠깐 앉아서 쉬는데 전통차라며 마셔.. 2018. 11. 13. [일본여행] 교토#4 - 금각사 방문일: '18.11.08. 이번 교토여행 때 꼭 가볼려고 마음먹은 곳이 바로 금각사이다. 금각사는 교토의 서북부 지역에 있다보니, 다른 유적지와는 거리가 있어서 예전에 교토에 왔을 때 못 가보았기 때문이다. 교토의 대부분의 유적지가 그렇지만 여기도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아 기타오지역에 가서 기타오지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를 내리면 좁은 골목으로 관광버스와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좁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한문으로 된 금각사 표지판이 보인다. 입구 근처에 세워진 전체 금각사 안내도이다. 입구에서 죽 직진해서 호수에 있는 금각사를 보고 위쪽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금각사도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지에 대한 설.. 2018. 11. 12. [일본여행] 교토#3 - 기온거리, 기온교토라면, 캔디쇼타임 방문일: '18.11.07. 기요미즈데라를 보고 가까운 기온거리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버스를 타면 3정거장 거리고, 걸어가면 15정도 걷는다기에 그냥 걸어서 이동했다. 구글지도를 보며 걷다보면 양쪽 인도에 지붕이 잇고 밝은 등불로 거리를 밝힌 기온거리를 만나게 된다. 기온거리에 저녁을 먹으러 가긴했는데, 막상가보니 메인거리의 식당의 음식가격이 1인당 1,000엔은 가뿐하게 넘겨서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다. Gion Tokyo Ramen (祇園京都ラーメン)이라는 라멘전문점으로 들어갔다. 저녁시간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게에 있었지만, 우리는 운 좋겠도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음식을 먹고 나갈 때 보니 3명 정도의 사람들이 문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다양한 라멘에 밥이나 볶음밥 같은 것들을 추가.. 2018. 11. 12. [일본여행] 교토#2 -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방문일: '18.11.07. 오후 늦게 해 떨어지기 전에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로 갔다. 8년전에도 와본 곳이지만 일단 교토하면 기요미즈데라이고 늦은 시간에도 들어갈 수 있는 유적지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개방시간은 06:00~18:00라고 한다. 버스 정류장을 따라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는 방향을 따라 언덕을 올라간다. 길 양쪽으로 다양한 음식점, 기념품, 간식 가게들이 즐비하다. 다양한 특산품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이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경복궁과 같은 곳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을 볼 수 있듯이 여기서는 기모노를 입은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간혹, 한국인 관광객들도 기모노를 입고 관광하는 경우도 보았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청수사 입구가 보인다. 늦은.. 2018. 11. 11. [일본여행] 교토#1 - 가미가모 신사 방문일: '18.11.07. 교토 주요 관광지로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금각사, 은각사, 니죠죠, 기온거리를 많이 든다. 금각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8년전에 가보았기 때문에 교토에 있는 여러개의 UNESCO 세계문화유산 중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미가모 신사를 골랐다. 구글지도를 믿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도 아니고 아침 일찍 들렀다보니 사람들이 거의 없어 들어가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용했다. 먼저, 특유의 일본 신사입구 문을 멀리서도 볼 수 있다. 색도 다홍색으로 주변의 색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한문이나 일어를 잘 몰라서 지도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가장 끝에 가면 가장 유명한 건물이 있는 건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첫번째 신사문을 지나면 오래되서 덩치는 크지만 몸.. 2018. 11. 11. [일본여행] 오사카#2 - 도톤보리, 켄로쿠 스시, 킨류라멘, 글리코 간판, 카니도라쿠 게 간판 >방문일: '18.11.05.(월) 1. 켄로쿠 스시 오사카 성을 다녀와서 저녁을 먹기 위해 도톤보리 거리를 다녔다. 저녁식사 시간이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로 도톤보리 거리가 가득찼다. 워낙에 종류도 많고 가게도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길을 걷다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 보니 찾던 켄로쿠 스시여서 같이 줄을 섰다. 켄로쿠 시스는 여행책자에 따르면 회전초밥을 최초로 개발한 곳이란다. 도톤보리의 가게 위에는 판매하는 음식과 관련된 조형물을 설치하는데 이 곳은 스시를 만드는 손이 매달려 있었다. 10명 정도 줄을 서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빨리 들어가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던 것 같다. 가게자체가 일렬로 죽 기다란 형태라서 밖에 보면 작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있었다. 좁지만 기다란 가게.. 2018. 11. 11. [일본여행] 오사카#1 - 빅카메라, 돈키호테, 토이저러스 1. 빅카메라아이들 장난감으로 베이블레이드 팽이를 사기 위해 빅카메라로 갔다. 이런 대형 전자쇼핑몰이 미나미 지역에는 남바역에 위치한 빅카메라가, 우메다 (오사카역) 지역에는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다. 우메다역은 사실 그렇게 볼 거리가 많지 않아 이번엔 주로 남바역 근처에 주로 머물렀다. 건물이 커서 처음에는 이 건물이 빅카메라 건물이 많나 싶어서 한바퀴 돌아볼 정도였다. 아이들 장난감은 7층에 위치해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주변지역을 보는데, 주변의 상가 거리 대부분이 지붕으로 덮여 있어서 사실 기대했던 풍광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게임팩 들이 가장 인기 있었던 것 같지만, 각종 유아용 장난감들 역시 즐비하다. 먼저, 레고로 시작되었지만, 레고는 부피도 크고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 2018. 11. 11. [일본여행] 대구공항 ↔ 간사이공항, 에어부산, 이코카&하루카 방문일: '18.11.05/07/10. 8년전 여름 휴가로 오사카에 여행갈 때만 하더라도 대구공항에서 국제선이 거의 없어서 김해공항에서 생소한 LCC (Low Cost Carrier, 저가항공사)를 이용해서 오사카로 갔었다. 이제는 대구공항에서 티웨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의 다양한 LCC가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LCC 중에서는 좌석공간도 넓고 가격도 가장 착한편이라, 에어부산에서 비행기 좌석을 판매를 하는 시기에 맞추어서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했다. 오전 10시 20분 출발비행편이라 지하철1호선 타고 아양교역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대구공항으로 갔다. 월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발권하는 사람들로 공항 1층이 가득차 이었다. 줄을 서서 짐을 맡기는데 수화물 무게 기준 15 kg보다.. 2018. 11.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