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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429

[호주여행] 시드니#1 매즈백패커스, 주변 식당 호바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서 시드니에서 1박을 하게 되어, 주요 관광지와 가까우면서 최대한 저렴한 숙소로 골라골라서 Maze Backpackers로 선택하여 Hotels.com에서 예약하였다. 다른 backpackers는 대게 4인1실이 많은데, 여기는 2인실도 예약이 가능하여서 이곳으로 선택한 것도 있다. 1. Maze Backpackers (http://www.mazebackpackers.com/)3박이상 하면 시드니공항에서 무료픽업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1박만 하는 관계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숙소가 Central Station과 Museum Station의 중간즈음에 위치해있어 Central Station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Optus 선불유심으로 지도 확인하면서 찾아가긴 했는데, 이.. 2015. 12. 16.
[호주여행] 태즈매니아#5 웰링턴산 정상 타훈에어워크에서 호바트로 들어오는 길에 날씨가 좋기에 호바트의 주요 관광지중 하나인 웰링턴산 정상으로 향하였다. 웰링턴산을 가는 길에는 넓은 들판과 언덕에 자유롭게 방목한 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산 밑에서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산 정상은 해발 1,269m로 아주 높은 산은 아니지만 호바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대게 웰링턴산 정상은 눈으로 덮여있고, 한여름에도 종종 눈이 내리는 곳이라니 날씨가 좋지않는 경우라면 관광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것 같았다. 다행히 우리가 간 날은 너무 날씨가 좋았다 ^^ 정상에 도착하면 처음 보이는 것은 매우 높은 타워이다. 관광객이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았고, 주변에 안테나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Hobart일대를.. 2015. 12. 13.
[호주여행] 태즈매니아#4 타훈에어워크 Tahune AirWalk는 Hobart 시내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Huon Valley의 산림지대에 위치해 있다. 이곳도 렌트카 회사 직원 아줌마가 추천해준 관광지중 하나로 숙소에서 아침식사후 렌트카로 이동하였다. Huonville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운전하다보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울창한 산림지대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도 역시 Optus 통화권에서 벗어나는 지역이었다. 나무 사이로 한참을 들어가다 보면 Tahune Airwalk 주차장에 다다른다. 건물의 입구에는 입장권과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평일 오전에다 산속이라 그런지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적한 분위기였다. 코스는 크게 3개가 있다. 먼저 이래 그림의 4번인 Tahune AirWalk와 5번의 Huon pine walk,.. 2015. 12. 12.
[호주여행] 태즈매니아#3 리치몬드 → 포트아서 호바트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리치몬드를 경유하여 포트아서까지 다녀오는 일정으로 아침에 렌트카를 타고 이동했다. highway를 이용하여 30분 정도 이동하면 richmond에 도달할 수 있다. 1. Richmond Bakery여행책자에 소개된 Richmond Bakery부터 찾았다. 우리나라처럼 빵집이라고 커다란 간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조금 찾기 힘들다. Richmond 동네의 메인 도로가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야 하는데, 잘 못찾겠으면 아예 Richmond Gaol으로 검색해서 찾아도 괜찮을 것 같다. 넓은 야외공간과 빵을 파는 가게로 이루어져 있어 한국에서 흔히보는 빵집과는 모양이 많이 다르다. 내부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빵들로 가득했다. 한국에서 예전부터 흔한 빵집이름 중 리치몬드빵집이.. 2015. 12. 7.
[호주여행] 태즈매니아#2 호바트 시내여행 (살라만카 플레이스, 태즈매니아 박물관) 호바트에 도착한 첫날 렌트차를 몰고 먼저 짐을 풀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1. 숙소 (Woolmers Apartments)숙소는 Hotels.com을 이용해 Sandy Bay Road에 있는 Woolmers Apartments에 예약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나름 깔끔하였다.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2층 건물 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차장도 제법 넉넉한 듯하다. 주차장에서는 왈라비가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호텔과는 달리 아파트형 숙소라 전자랜지, 인덕션랜지, 커피포트, 식기, 냅비, 포크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제공되었다. 특히, 아침에 햇반과 밑반찬을 비롯한 음식들로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서 좋았던 것 같다.체크인을 하고, 호바트 시내관광을 위해 나섰다. 숙소에서.. 2015. 12. 6.
[호주여행] 태즈매니아#1 인천공항 → 시드니공항 → 호바트공항 방문일: 2015년 한국에서 태즈매니아의 주도인 호바트까지는 직항편이 없다.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게 시드니 또는 브리즈번으로가는 직항만 있기 때문에, 호바트에 가기위해서는 시드니공항에서 경유하여야 한다. 호주로 가는 국적기들이 대부분 인천에서 저녁 6~8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당일 출국 준비하는데는 매우 편한 일정이다. 나의 경우 동대구역에서 오후1시에 KTX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바로 이동하였다. 1. 환전 예전 같으면 서울역에 내려서 공항철도 입구앞에 있는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환전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겠지만, 이번에는 KTX로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만큼 인천공항에서 호주달러(AUD)를 환전하는 방법을 택했다. 보통 KEB하나은행(구. 외환은행)의 사이버환전을 이용.. 2015. 12. 5.
[부산여행] 부산노보텔 수영장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웹페이지: https://novotel.ambatel.com/busan/) 객실을 이용하면, 호텔내 수영장과 스포츠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웹페이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만 나와 있고, 제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숙박을 이용하지 않고 수영장/휘트니스 등 을 이용하면 40,000원이라고 한다.) 먼저, 수영장과 휘트니트 시설은 호텔 6층에 위치해 있다.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카운터에서 객실 번호/예약자 이름 등의 정보를 적으면 비치타월을 인원수에 맞게 준다. 유의할 점은 수영장 풀에 들어갈려면 수모를 착용해야한다는 점이다. 물놀이장처럼 모자(cap)를 쓰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수모는 2,000원 렌트하거나 5,000원주고 구매.. 2015. 8. 4.
[대구여행] 국립대구과학관 하계물놀이장 "2016년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하계 물놀이장 개장 안합답니다.~" 아침뉴스에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하계 물놀이 체험장을 개장한다는 뉴스를 보고, 주말을 맞이하여 더운 대구날씨를 이겨내고자 국립대구과학관으로 향했다. 다음은 국립대구과학관 웹페이지(http://www.dnsm.or.kr/)에서 공지된 하계 물놀이 체험장 이용안내 포스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운영하고, 이용요금은 1인당 3,000원이다. 그런데 처음 운영되는 것이다 보니 더 자세한 설명이 없어 아쉽다. 일단 우리도 아이들 수영복, 수영모 등을 준비하고, 점심먹고 오후 1시30분 경에 과학관에 도착하였다. 과학관 2층에서 찍은 야외 물놀이장 모습이다. 물놀이장 1/3은 건물 밑 그늘에 있고, 2/3 정도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 2015. 7. 27.
[대구여행]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일: '15.07.11.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safe119.daegu.go.kr] 더운 대구 여름날씨에 그나마 도심지에 비해 시원한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팔공산 가는 길에 이시아폴리스에 들러 커피도 한잔하고, 간식도 먹고 다시 팔공산으로 올라갔다. 한참을 올라 동학사입구 즈음에 도달했을 때 창문을 내리니, 시원한 바람은 개뿔... 팔공산도 대구였다. 창문을 올리고 다시 에어컨을 켜고 덜덜덜 거리며 팔공산을 올라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차가 주차된 것을 보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로 향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계단을 오르면 아마도 현역에서 은퇴한 진짜 소방차들과 구급차가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이 소방차를 바로 옆에서 만지면서 구경할 수 있는 기회라 무척 좋아했다. 밑으로.. 2015. 7. 12.
[제주여행/맛집] 앞 뱅디 식당 방문일: '15.06.26. 같이 여행간 형이 갈치조림같은 생선요리를 먹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서 검색하여 간 앞뱅디식당이다. (앞뱅디란 마을 앞 넓고 평평한 땅이라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1시넘어 도착하니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서인지 식당에 사람이 많지는 않고, 식당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다. 한창 점심시간에는 주차를 많이 하는지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하다는 안내도 있었다. 메뉴는 각재기국, 멜국, 멜튀김, 멜조림, 각재기조림, 돔베고기, 고등어구이가 있다. 멜국과 각재기국은 2개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조림은 공기밥 별도라고 한다. 참고로 각재기는 전갱이를, 멜은 제주에서 나는 큰 생멸치를 뜻한다. 식당 내부는 방형태로 된 것도 있고 테이블로 된 것도 있었다. 그리고 각종 방송에 나온 .. 2015. 7. 4.
[제주여행] 오설록 티뮤지엄 방문일: '16.06.26.오설록 티 뮤지엄 [http://www.osulloc.com] 제주 서부권에서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오설록 티 뮤지엄을 찾았다. 오설록 차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것을 굳이 티 뮤지엄이라고 붙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곳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오는 학생들이 꼭 들를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한참을 허허벌판인 제주도로를 가다 갑자기 많은 관광버스와 함께 멋진 건물이 보였다. 오설록 맞은편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제법 멋진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시간이 있다면 오설록과 함께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같이 방문하면 좋은 코스일 것 같았다. 참고로 오설록은 다희연과는 달리 입장료가 없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설록 입구로 향하였다. 황토색 타일과 나무로 만들어진 입구가 .. 2015. 7. 4.
[제주여행] 봄날카페 방문일: '15.06.25. 요즘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맨도롱또똣'의 배경이 되는 봄날까페가 애월에서 인기코스인 것은 들어서 여행을 계획하면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봄날카페에 간 것은 우연히 저녁식사를 위해 해물라면을 검색하던 중 '놀맨닷컴'을 검색해서 찾아가면서 들르게 되었다. 하지만 원래 목적인 해물라면은 놀맨닷컴이 영업을 저녁까지 하지않아 먹을 수는 없었다. 봄날까페 앞에 많은 자동차를 주차할 수는 없지만 나름 주차공간이 있었다. 주차를 하면 사실 까페보다는 탁 트린 바다가 먼저 보인다. 바닷물도 너무 맑고 건너편 지역의 해안선까지 보이는 경치가 주차장으로 아까울 정도로 매우 좋은 곳이다.봄날카페 입구에서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안에 들어가서 음료를 먹을 수 있었다. 음료를 구입하지.. 201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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