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isure/Trip313 [제주여행] 제주미니랜드 방문일 : '14.08.23.(토) 제주도에서 묵은 숙소가 한화리조트다 보니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일정을 숙소와 가까운 제주미니랜드로 정하였다. 성인 1인당 9,000원의 비싼 가격과 보수가 필요한 전시물들로 인한 실망스런 후기들을 보고 갈까 말까 상당히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오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멀리가는 것이 불가능하였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제주미니랜드는 위메프나 쿠팡에 입장료 할인권이 올라와 있어, 매표소 앞에서 소셜쿠폰으로 구입하였다. 소셜쿠폰의 판매처에 전화해서 금방 구입하였으니 등록해달라고 요청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였다. 별도로 전화로 등록 요청하기 귀찮으면 하루전에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구상의 유명한 관광명소와 건출물은 죄다 축소판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 2014. 8. 26. [제주여행] 다희연 동굴의다원 방문일 : '14.08.22.(금) 무더운 여름이다보니 실외지역은 서늘한 아침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그나마 좋을 것같아 아침부터 서둘러 다희연을 들렀다. 주차후 입구의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야 한다. 하지만! 식사권이나 음료권 구입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니 그냥 음료수 하나 사먹는 것이 낫다. 동굴카페와 레스토랑은 다른 곳임을 유의하고, 음료를 마실 것인지 식사를 할 것인지 잘 선택해서 구입하면된다. 매표소에서 표를 다 안사도 까페나 레스토랑에서 추가 구매는 가능하니 미리 많이 표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희연이 기본적으로 녹차밭이기 때문에 야외 곳곳을 들러보기 위해서는 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가격이 2만원이라 .. ㅡ.ㅡ;;) 매표소에서 계산 후 건물에 들어가면 차 전시.. 2014. 8. 26. [제주여행] 우도 여행일 : '14.08.21.(목) 우도를 가기위해서는 성산일출봉과 가까운 성산포항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야한다. 성산포항여객터미널에서 '승선신고서'를 2장 작성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다. 승선신고서에는 배를 타는 사람의 이름, 나이, 연락처, 및 차량을 배에 싣는 경우 차량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승선신고서는 섬에 들어갈 때 한장 나올 때 한장 씩 배에 제출하여야 하기 때문에 2장을 작성한다. 배시간은 대게 30분 간격 (간혹 1시간 간격)으로 있는데, (준)성수기의 경우에는 시간표와 상관없이 배를 계속 운행하는 듯하였다. 성산포항에서 우도까지는 10~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약간 지루해질 때 쯤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배멀미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쉬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성산일출봉을 배경.. 2014. 8. 26. [제주여행] 톰톰카레 방문일 : '14.08.21.(목) 제주도의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관광할 곳으로 정한 곳은 우도이었다. 오전 10시 제주공항 도착이어서 렌트카를 찾고 우도를 가기 위해 성산포항여객터미널으로 향하였다. 배를 타기 위해 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해야되는데 가장 동선에 근접한 맛집이 명진전복이다. 제주공항에서 1시간가량 운전하면 명진전복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명진전복(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평대리 515-28번지)이 워낙에 유명하다 보니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대기시간만 1시간 정도였다. 워낙에 사람은 많고 좌석이 넉넉하지 않는 탓이다. 명진전복이 바닷가에 위치한 만큼 시간만 있다면 가게 앞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풍경도 구경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의 경우에는 우도를 관.. 2014. 8. 26. 대구국립과학관 무료개관 관람 대구국립과학관이 한동안 채용비리 때문에 시끄럽더니, '13년 11월 부터 무료로 임시개관을 한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였다. 대구국립과학관 옆에서 근무하지만 현풍이 대구시내에서 워낙에 멀다보니 출퇴근하면서 커다란 최신식 건물만 보았지 과학관을 관람할 생각은 평소 전혀없었다. 아내가 첫째 아이를 데리고 가면 좋아할 것 같다는 말과 마침 특별한 일정이 없어 아이들을 데리고 대구 국립과학관으로 향하였다. 과학관 주차장이 워낙에 넓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충분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Gate4로 들어섰다. 내부에 들어서니 2층까지 뻥뚫린 로비에 대형 조형물과 안내데스크, 그리고 체험프로그램 입장권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위치해 있었다.(아래 사진은 늦게 찍어 입장권을 위한 줄은 없다. .. 2013. 11. 17. [스위스 여행] 제네바 #9 꽃시계/제트분수/칼뱅강당/생삐에르성당 1. 제트분수 & 꽃시계 제네바 시내 관광하면 꽃시계와 제트분수이다. 근데 참 별 것없다. 꽃시계라는 것이 요새는 놀이동산에만 가도 있는 꽃시계와 별반 다를바 없고, 제트분수도 150m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냥 그려려니 한 정도이다 ㅡ.ㅡ;; 우선 제네바 구 시가지 관광을 위해 꽃시계와 제트분수가 있는 잉글랜드 가든(Jardin Anglais)을 먼저 찾았다. 아무래도 제트분수가 워낙에 높게 올라가서 레만호수가 보이는 곳이면 제트분수가 가장 눈에 띈다. 실제로 가까이가서 보아야 정말 높이 올라가긴 하구나라고 느껴진다. 레만호를 제대로 관광하기 위해 무동력 보트를 빌렸다. 오리배처럼 발로 페달을 굴리면 가는 형태인데 3-4인용 보트가 30분에 14 CHF 정도로 매우 저렴했던 것 같다. 무동력 보트.. 2013. 7. 30. [스위스 여행] 제네바 #8 이부아르(YVOIRE) 제네바의 레만호의 남쪽 호수가를 따라 북동쪽으로 이쁜 별장들과 동네들이 위치한다. 제네바의 레만호 공원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며 호수가의 별장들을 보면서 레만호를 한바퀴 돌 수도 있다. 1시간 코스와 2시간 코스가 있는데, 레만호에서도 유람선을 운영하는 곳이 몇군데 있고 코스가 조금씩 다른 듯 하였다. 빠듯한 일정상 제네바에서 가까운 곳 중 갈만한 곳을 찾다 레만호 아랫쪽의 호수가를 따라 국도를 타고 이부아르(YVOIRE)로 향하였다. 이부아르는 제네바나 니옹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교통편이지만 나의 경우에는 렌트카가 있어 국도를 통하여 이부아르로 갔다. 이부아르에 대한 정보들이 거의 없이 방문하였기에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오래된 동네에서 집집마다 꽃을 심어 동네전체를 꽃과 레만호.. 2013. 7. 28. [스위스 여행] 제네바 #7 UN 관람/퐁듀 음식점 1. UN 관광 제네바는 스위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국제 적십자사 본부와 UN 등의 주요 국제기관이 위치해 있다. 그 중에서도 제네바라고 하면 첫번째로 UN이다. 사실 UN 사무실은 뉴욕, 제네바, 나이로비, 비엔나 이렇게 4곳에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반기문 사무총장이 주로 일하는 곳은 뉴욕에 있는 UN본부이고, 제네바는 UN 산하 국제기구들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제네바에 위차한 UN의 웹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www.unog.ch/ 왼쪽 밑의 'Palais des Nations'-'Guided Tour'을 클릭하면 관광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어를 하는데 9월~3월까지는 주중에만, 나머지 달은 토요일에도 관광이 가능하다. 15명정도의 단체 관람이.. 2013. 7. 28. [스위스 여행] 제네바 #6 샤모니-몽블랑/에르디미뒤 원래 샤모니는 조그마한 도시이름이고 몽블랑은 알프스 최고봉으로 유명한 산이름이지만 (요즘은 명품 브랜드로 더 유명하지만 ..), 아예 샤모니-몽블랑으로 도시 이름자체도 바뀌었다고 한다. 샤모니는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도시로 겨울엔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무엇보다 몽블랑 전망을 볼 수 있는 에귀 뒤 미드 봉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Aiguille du Midi는 프랑스 알프스의 몽블랑 주변에 위치한 산으로 영어로 직역하면 "Needle of the Noon" 또는 "Needle of the Mid-day" 한다고 한다. 샤모니의 교회앞에서 에귀 뒤 미드봉이 정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샤모니-몽블랑에서의 케이블카, 웹캠, 날씨, 예약 등의.. 2013. 7. 28. [스위스 여행] 제네바 #5 베른/장미공원 하루만에 제네바에서 출발해서 툰성, 융프라우 하이킹, 베른을 들렀다 제네바까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베른은 제네바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를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이번 여행으로 스위스의 수도이가 베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또 한가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곳이란 것도~ 짧은 일정탓에 베른 시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미공원으로 목적지로 택했다. 장미공원에 처음 들어가면 많이 장미와 애들이 노는 분수대 정도만 있지 그리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그냥 유럽의 공원이구나 싶은 정도일 뿐이었다. 장미도 장미공원이라 이름이 불릴정도로 많은 건 아니다. 차라리 장미갯수로 치면 우리나라 왠만한 놀이공원의 장미축제에서 훨씬 많고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2013. 7. 28. [스위스 여행] 제네바 #4 융프라우요흐/그란데발트/하이킹 1. 융프라우요흐 관련 융프라우 및 융프라우요흐에 관해 처음 접한다면 일단은 동신항운 웹사이트[바로가기]에 들어가서 기본적인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쉽다. 할인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고, 여러가지 코스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기본적으로 융프라우요흐를 등산열차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경우, 1) 인터라켄 - 라우터브루넨 - 크라이넥 샤이덱 - 융프라우요흐 2) 인터라켄 - 그란데발트 - 크라이넥 샤이덱 - 융프라우요흐 의 2개 코스로 나뉜다. 아침 6시부터 시작해서 30분 간격으로 열차가 출발한다. 융파라우요흐의 기상상태 및 온라인 열차예약이 가능한 스위스의 융프라우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jungfrau.ch/[바로가기] 'Places to visit 탭'에서는 융프라우요흐의 기상정보와 .. 2013. 7. 27. [스위스 여행] 제네바#3 튠성/사다우공원 제네바에서 융프라우요흐를 가기위해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로잔-베른-튠-인터라켄 순으로 이동하게 된다. 사실 튠은 소규모 도시라서 저 순서에 집어넣기에는 민망하지만 어쨋든 위치 상 이런 순서이다. 굳이 이렇게 소개하는 것은 튠이라는 소도시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위스 풍경을 잘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튠 시내를 다니다 보면 사이클을 타며 자전거여행을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크게 경사가 급하지 않고, 풍경도 좋다보니 자전거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혹시 스위스 여행이 일정이 짧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 1. 튠성 (Scholoss Thun)튠성 입구에 조그마한 주차장과 간판이 서있다. 처음에는 입구를 찾지못해 2바퀴 정도를 돌았던 것 같다. 이 간판을 지나.. 2013. 7. 2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