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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303

[시안/서안여행] 서안성벽, 종루, 고루야경, 후이족거리 방문일: '19.10.27./30. 서안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첫날 업무를 보고 해가지기 전에 서안성벽을 찾아 나섰다. 신서유기를 즐겨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아내가 서안성벽에서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신서유기에 나왔다고 가보라고 하여 일단 거리를 나섰다. 남문근처에 도착하자마자 중국 건출물들의 규모에 조금 놀라면서 시안성 안쪽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성벽이다 보니 해자가 있고 물줄기를 따라 배를 타고 이동하는 관광용 배도 있는 듯했다. 해태같이 생긴 다리 위 조각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시안성벽 입구를 못찾아 두리번 거리다가 지하도를 통해서 성벽입구의 티켓판매소에 갈 수 있었다. 입장료는 1인당 54위안이다. 성벽위를 올라가니 폭 15m의 제법 넓은 도로가 있고 많은 사람들로 가득.. 2019. 11. 11.
[시안/서안여행] 대구공항 - 인천공항 - 중국 셴양공항, 대한항공 방문일: '19.10.27./31. 중국 시안(서안)을 대구에서 가기 위해 대한항공을 타고 대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 후 시안으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로를 이용했다. 인천공항에서 시안 셴양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가 09:20 출발이라 동대구에서 첫차인 04:00 리무진버스를 타더라도 07:50 경에 인천공항에 도착이라 조금 비싸더라도 대구공항에서 06:55 비행기로 인천경유를 선택했다. 참고로 대구출발 인천경유 시안도착이기 때문에 국내 이동구간이 있더라도 국제선으로 분류된다. 참고로 KE1410편이 매일 대구공항 06:55 - 인천공항 08:00을 운행하는 비행편이라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비행기를 인천공항에서 타야하는 상황이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옵션이다. 대구공항에 새벽에 도착에서.. 2019. 11. 11.
[코타키나발루여행] 수리아 사바 어퍼스타 (UpperStar) 방문일: '19.09.23. 반딧불투어 전에 수리아 사바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수리아 사바에서 푸드코트에서는 아이들이 거의 음식을 먹지 않아 무난하게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다 어퍼스타로 갔다. 내부로 들어가니 다양한 장식품들이 조금은 난잡할 정도로 놓여져 있지만, 나름 고급스럽기도 한듯한 느낌이다. 가게 내부 테이블석들에는 특이하게 PC가 하나씩 있다. 카레, 파스타 이렇게 주문했던 것 같다. 가격은 메뉴한개에 12링깃정도 해서 3개에 35.75링깃 들었다. 아래 사진은 메뉴 중 상단에 있던 건데 카레소스 닭고기와 꼬치, 닭고기가 올려진 메뉴인데... 맛은 뭐 별로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다 먹기는 힘든,. 다음이 카레인데 닭고기에 카레 소스가 같이 나온다. 첫번째 요리와 다른 점은.. 2019. 10. 6.
[코타키나발루여행] 반딧불투어 방문일: '19.09.24.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12시 체크아웃이라 아침먹고 바로 아이들 물놀이를 조금하고 짐정리해서 체크아웃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밤 1시 경 출발이라 마지막 일정이 골치였는데, 반딧불투어가 가장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것 같아 일단 제셀톤 포인트로 짐을 다 가지고 이동했다. 반딧불투어 장소로 아래 사진과 같이 BONGAWAN (봉가완/동막골)과 NANAMUN (나나문/카와카와) 2군데가 있다. 봉가완의 경우 코타키나발루에서 남쪽 해변으로 차로 1시간 20분 정도 가야하고, 나나문의 경우 코타키나발루에서 북쪽 해변으로 차로 2시간 정도 가야한다. 나머지는 두 프로그램이 거의 동일하다. 2시 30분부터 호텔에서 픽업해서 반딧불투어 강가에 도착해서 월컴드링크먹고, 원숭이 보고, 선.. 2019. 10. 5.
[코타키나발루여행] 유잇청, 밀리메와 슈퍼마켓 방문일: '19.09.23. 사피섬 호핑투어 후 그랩을 타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유잇청으로 이동했다. 제셀톤 포인트에서 그리 먼 곳은 아니지만 바닥난 체력과 더운 날씨를 고려했을 때 저렴한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인 듯하다. 아래 사진의 간판이 없는 곳 같은 1층 식당이 유잇청이다. 건물 입구 위에 한글로도 '유잇청'이라 적혀 있다. 실내는 80~90%가 한국인 손님들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으나, 나올 때 보니 대기해서 식당에 들어가기도 하는지 4~5명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메뉴판에도 한국어도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우리는 카야 토스트햄, 쌀국수, 꼬치 이렇게 3종류를 주문했다. 첫번째 쌀국수인데, 베트남 쌀국수와는 상당히 다른데 고기도 많고 고수가 없어서 .. 2019. 10. 4.
[코타키나발루여행] 사피섬 호핑투어 방문일: '19.09.22.~23.제셀톤 포인트: http://www.jesseltonpoint.com.my 다음날 호핑투어를 가기 위해 제셀톤 포인트에 예약을 위해 찾았다. (출발 당일날 와도 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하루 전날 갔다.) 코타키나발루에는 선착장이 제셀톤포인트와 수트라하버 씨퀘스트 2군데가 있지만, 수트라하버 선차장의 보트요금이 제셀톤포인트의 보트요금의 거의 3배 가격이라 숙소가 수트라하버임에도 불구하고 제셀톤포인트로 갔다. 제셀톤포인트 입구 모습이다. 첫번째 건물인 'Ticketing Hall'에 티켓을 사러 들어갔다. 건물안에는 1번부터 11번까지 부스가 있는데, 한국사람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부스가 5, 8, 10번이라고 한다. 부스 하나씩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보.. 2019. 10. 4.
[코타키나발루여행] 위즈마 메르데카, 수리아 사바 방문일: '19.09.22. 1. 위즈마 메르데카수트라하버 리조트에 짐을 맡기고 그랩 (6 링깃)을 타고 시내지역으로 나왔다. 환전을 위해 위즈마 메르데카 부터 들렀다. 1층 상가에 4~5개 정도의 사설 환전소가 있는 듯 했다. 각 환전소 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긴하는데, 대부분이 한국지폐도 환전을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꼭 달러로 환전해서 올 필요가 그리 없는 것 같다. 대략적인 환전율은 다음과 같다. 이곳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는 것과 달리 한국돈은 고액권이라고 해서 환율이 더 우대되지는 않았다. 달러와 한국돈의 소액 지폐도 아래와 같이 환전이 가능했다. 환전을 하고, 1층 상가를 돌아다니다 보니 밀크티 가게인 YoYo가 있어서 아이들 밀크티 한잔 사주었다. 메뉴판을 보면 종류가 다양하긴 한데, 엄지손가.. 2019. 10. 3.
[코타키나발루여행] 마젤란수트라하버 리조트 방문일: '19.09.23.~25. 수트라하버리조트: http://www.suteraharbour.co.kr/ 수트라하버리조트 네이버 블로그: http://blog.suteraharbour.co.kr 수트라하버리조트는 크게 5성급의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5성급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가 있다. 추가적으로 스포츠를 위한 마리나클럽과 골프 컨트리클럽이 있다. 7년 전 2012년 9월에 수트라하버리조트의 퍼시픽수트라호텔에 왔었는데, 좋은 기억이었기에 이번에도 코타키나발루에 오면서 수트라하버리조트로 숙소를 선택했다. 대신 당시 2돌이 안된 아이와 수트라호텔에서 묵었는데, 이번에는 마젤란수트라리조트로 예약했다. 전날 공항근처 숙소에서 묵고 아침식사후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로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도착하자마자 높고.. 2019. 10. 3.
[코타키나발루여행] 호텔No.5 (Hotel No. 5) 방문일: '19.09.21.~22.Hotel No.5 웹페이지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해서 짐찾고 그랩을 타서 호텔 넘버5에 도착하니 12시가 지났다. (그랩 비용이 8링깃으로 2,400원 정도로 저렴하다.) 하룻밤 잠만자는데 비싼 호텔을 예약하는 것은 너무 돈 아까운 것 같아 공항과 시내 중심지의 중간 즘에 위치한 호텔 No.5를 첫날밤 숙소로 정했다. 무엇보다 조식포함에 1박에 35,000원 정도의 싼 가격이라 고르지 않을 수 없었다. 숙소에 도착하여 리셉션에서 아고다에서 프린트한 예약확인서와 여권을 주고 체크인을 했다. 추가적으로 숙박세 10링깃도 내야했다. (아마도 당연히 숙박세를 카드로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방에 가서 얼른 커피포트에 물올리고 컵라면 하나씩 먹고 양치 후 곧바로 .. 2019. 10. 1.
[코타키나발루여행] 에어부산, 대구공항-코타키나발루공항 여행일: '19.09.21.~25. 대구공항에서 에어부산이 취항하고 난 다음 대구에서 출발하는 가족여행은 대부분 에어부산을 사용해왔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미리 날짜와 장소를 잘 고르면 매우 좋은 딜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고, 국제선의 경우 위탁수화물 1개씩 가능하고, 좌석 간격도 나쁘지 않고, 샌드위치 정도라도 요기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그 다음 이유이다. 여름때 특별히 휴가로 여행을 가지 못하여 아내가 이것저것 검색하던 중 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기념으로 가격이 1인당 왕복 18만원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냉큼 예약하게 되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국제선이라고 위탁수화물을 1개씩 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태풍이 상륙하기 전날이라 혹시 결항이나 되지않.. 2019. 10. 1.
[베트남여행] 호치민#2 전쟁박물관, 벤탄시장, 벤탄먹자골목 방문일: '19.08.30.오후2시 경 공식 출장일정이 끝나고 호치민 시내관광을 나섰다. 베트남하면 우리나라도 참전했던 월남전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밖에 없어, 전쟁박물관을 먼저 방문했다. 입장료는 40,000 VND으로 저렴한 편이다. 입장권과 동그란 스티커를 주는데 옷 가슴팍에 붙이는 거라고 표 검사하는 사람이 손짓으로 알려 주었다. 전쟁박물관 입구 바로 옆에는 다양한 비행기, 탱크 등 전쟁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들을 볼 수 있었다. 내부 전시관들은 대게 사진들인데, 반전운동, 베트남전 사진, 고엽제 관련 사진 등을 다양하다. 특히,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찍은 사진들도 많아 숙연하게 만들었다. 전쟁박물관 야외에는 다양한 탱크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베트남인민군 무기보다는 미군 무기들이 더 많은 듯 했.. 2019. 9. 2.
[베트남여행] 호치민#1 통일궁 방문일: '19.08.30. 숙소 바로 옆이 통일궁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출장일정 전까지 남는 시간 동안 통일궁을 다녀왔다.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작전본부로 사용된 곳으로 베트남이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후 독립궁으로 불렸지만, 베트남전으로 베트남이 통일된 후로는 통일궁이라 불리는 곳이란다. 통일궁 출입문은 정문 방향이 아니라 지도상으로 남동쪽 측면에 위치한 곳에 관광객이 입장할 수 있는 문이 있다. 입장료는 40,000 VND이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가 가능한 모양인데 굳이 이 통일궁에 오디오 가이드까지는 필요없지 싶다, 입구에 위치한 건물도 사진 등이 있는 전시공간인 것 같았지만, 시간상 가볍게 스킵~ 전체 통일궁 지도인데 중앙에 통일궁 건물이 있고, 바로 앞에 큰 분수가 있는 형태.. 201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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