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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Trip303

[런던여행] 타워브리지, 런던 시청사 야경 방문일: '19.06.21. 저녁을 먹고 타워브리지 야경을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런던브리지에서 내렸다. 나도 그렇고 템스강의 여러다리 중 가장 유명한 다리를 런던브리지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타워브리지와 런던브리지는 바로 옆에 있는 다리지만 엄연히 다르다. 아래 사진이 런던브리지이다. 런던브리지 밑으로 이동하니 이곳이 "The Queen's Walk"라는 간판이 보인다. 런던브리지에서 타워브리지까지 이어지는 이 산책로를 일컫는 명칭이다. 건물 옆을 통하여 Qeen's Walk로 들어갈 수 있다. Queen's Walk 초입 부분은 이 거리보다는 강 건너편 볼 거리가 더 많다. 스카이가든이 있는 워키토키 빌딩 (20 Fenchurch Street)의 전체적인 모습도 확실히 볼 수 있다. .. 2019. 6. 29.
[런던여행] 런던아이 방문일: '19.06.19. 낮동안 계속 비가 내리다 저녁즈음에 비가 그쳐서 런던아이에 사람이 없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런던아이로 갔다. 런던아이 입장권 구매시 시리얼 제품인 콘푸로스트 박스에 있는 런던아이 1+1 쿠폰이 있으면 성인 1명이 무료라는 정보를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되어 런던에 온 첫날에 숙소 주변에 있는 테스코 매장에서 시리얼을 사서 미리 쿠폰을 준비해두었다. 런던아이 티켓은 런던아이 맞은편의 건물 1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역시 오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다. 여기서 파는 티켓이 런던아이 뿐만아니라 밀랍인형 전시장인 마담투소, 런던아이, 런던던젼, 슈렉 어드벤처, 시라이프 등 무려 6개의 체험 상품을 같이 팔았다. 뭐뭐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 2019. 6. 28.
[런던여행 ]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쉐이크쉑 (Shake Shack) 방문일: '19.06.19. 웨스트 엔드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지나가다 코벤트 가든이 멋있어 보여, 다음날 코벤트 가든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행책자에 따르면 코벤트가든은 원래 농지였다가 광장이었다가 인형극 공연장이었다 청과물 시장이었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음식점과 쇼핑점들이 들어서 있는 조그마한 몰 같은 곳이다. 돌 블럭로 된 바닥에 1층짜리 건물 주위로 파라솔과 벤치들이 둘러쌓인 곳이 코벤트 가든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에도 밖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최근 한국에도 들어와서 유명한 Shake Shack (쉐이크쉑) 쉑쉑버거로 갔다. 쉐이크쉑이 서울 지역밖에 없어서 못가보았는데 영국에 와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버거 고르고 프렌츠프라이 고르고 음료 고르면 된다. 우리는 프렌치 프라이는 피쉬앤.. 2019. 6. 26.
[런던여행]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소호/리젠트스트리트 방문일: '19.06.19. 소호 (Soho)는 웨스트엔드의 한 지역으로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차링 크로스 로드 (Charring Cross Road), 섀프츠버리 애비뉴 (Shaftsbury Avenue)들로 둘러쌓인 쇼핑거리를 말한다. 그중 리젠트 거리에 있는 햄리스 (Hamleys) 장난감 백화점에 아이들 장남감을 사기 위해 찾아갔다. 멋스러운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따라 Oxford 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빨간색 그늘막 (awning)을 가진 햄리스를 찾을 수 있다. 1층에 들어가자 마자 빨간색 티를 입은 직원들이 장난감들 시연을 보여주는데 아이들 오면 정말 눈이 돌아가겠다 싶었다. 가게안에는 관광객과 아이들로 북적였다. 층마다 .. 2019. 6. 26.
[런던여행] 스카이가든 방문일: '19.06.18.스카이가든: https://skygarden.london 여행책자에서 미리 보고 한국에서 홈페이지로 예약을 해두고, 오전에 잠깐 스카이가든을 방문했다. 예약만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여행 3주전 부터 1시간 전까지 미리 예약만 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무료이니 여행 가능한 날 몇개 골라서 미리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스카이가든을 팬처치 스트리트 빌딩 (또는 워키토키 빌딩)의 최상층에 위치해 있다. 1층에 가서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예약시 시간을 넣기는 한데 예약시간에 딱 맞출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예약됐는지 정도만을 보여주고 입장 시켜주었다. 워키토키 빌딩 입장하는 곳 맞은 편에는 명동에 있는 네이쳐리퍼블릭 건물처럼.. 2019. 6. 26.
[런던여행] 대영박물관 방문일: '19.06.17.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https://britishmuseum.org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구경하고 숙소에서 좀 쉬었다가 오후 3시 즘에 대영박물관으로 갔다. 참고로 대영박물관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연다. 또한, 프랑스는 대부분의 시설이 유료이지만 영국의 경우엔 나라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들은 대게 무료라고 한다. 'Tottenham Court Road' 지하철역에서 내려 지도를 따라 골목길로 들어가니 거대한 신전과 같은 모양의 박물관이 나왔다. 오후 3시 30분 즘이라 대기 줄거의 없이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하면 가운데 둥근형태의 건물과 좌우뒤로 전시장들이 둘러쌓여져 있다. 아래는 대영박물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시관 소.. 2019. 6. 26.
[런던여행]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 더 래핑 할리버트 방문일: '19.06.17. 런던을 방문했다고 하면 또 버킹엄 궁전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이 먼저 떠오를 만큼 유명하다보니 안가볼 수가 없다. 버킹엄 궁전이 7월말 부터 2개월간 내부도 공개되기도 한다지만, 우리가 찾은 시기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근위병 교대식이라도 볼 수 밖에... 근위병 교대식은 10시30분 부터 행진을 시작해서 11시부터 교대식을 하고 12시 즘에 끝난다고 한다. 10시30분 경 Green Park역에서 내리는 많은 사람들이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위해 버킹엄 궁전방향으로 향했다. 공원 옆에는 시간당 벤치를 빌려주는 곳도 있었다. 시간만 있으면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버킹엄 궁전 앞이 그야말로 가득찼다. 버킹엄 궁전위에 영국국기인 유니언 잭이.. 2019. 6. 26.
[런던여행]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궁, 빅벤 (엘리자베스 타워) 방문일: '19.06.17. 더 래핑 할리버트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고 근처에 있는 웨스터민스터 사원으로 향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 근처에 다다르니 관광객들로 엄청 북적였다. 사원의 정면은 다른 노트르담 성당과 같은 모양이다. 고딕양식이라는데 뭐 맨날 보던 모양이다. 성당앞 광장에는 세계사 시간에 한번 들어본 것같은 세포이항쟁으로 불리는 인도와 크림 반란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설명을 찾아보면 크림반도와 인도에서 전쟁으로 죽은 영국인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사실 역으로 보면 식민지 약탈과정에 죽은 자기네 군인을 위한 기념비 정도인 것 같다. 다음으로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관광을 위해 들어가려니 사람들 줄이 너무 길었다. 아침부터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든데 도저히 기다렸다가 들어갈 엄두가 안나 우리는 그냥.. 2019. 6. 26.
[런던여행] 인천공항 - 히드로공항, 광명역, 영국항공 방문일: '19.06. 런던행 영국항공 BA0018 비행편의 출발시간이 인천공항에서 10:35분이다. 오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 어떻게 이동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는 것으로 선택했다. 동대구에서 광명역에 가는 KTX 첫차가 6:00이고, 광명역에 7:34에 도착하니 넉넉하게 인천공항가는데 1시간 걸린다고 계산하면 8:30분에 도착하니 라운지에 들르지 않으면 충분할 거라는 계산이었다. 대구 시내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5:50이어서 부지런히 뛰어가니 KTX 첫차를 딱 탈 수 있었다. (사실 좀 아슬아슬한 시간이긴하다.) KTX 공항버스는 광명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공항버스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일.. 2019. 6. 25.
[런던여행] 영국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방문일: '19.06.16/22 런던으로 이동하기 위해 국적기, 에어차이나, 러시아 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를 고려했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가능한 영국항공 직항편을 최종 선택했다. 러시아항공도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있지만, 모스코바를 한 번 경유해야하고 영국항공 직항편에 비해 비용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 영국항공의 경우 비행 출발 24시간전 부터 온라인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어, 왠만하면 미리 온라인 탑승 수속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자체가 25석 밖에 없어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면 사전 온라인 탑승 수속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역시나 좌석을 변경은 가능한데 변경가능한 좌석 수가 1~2개 밖에 없어 좌석지정은 거.. 2019. 6. 24.
[런던여행] 뱅크사이드 주변 (소더크브리지, 세익스피어 글로브, 밀레니엄브리지, 국립극장, 워털루역, 서더크역) 방문일: '19.06.16. 숙소가 Southwark (서더크) 근처라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에서 가까운 템즈강가인 BankSide (뱅크사이드)로 갔다. 처음 보이는 것은 노란색의 템즈강위에 있는 서더크 브릿지와 강건너 건물들이다. 이 템즈강 따라 주욱 산책로와 각종 극장, 식당 들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템즈강 곳곳에 여객터미널이 있어서 템즈강을 따라서 이동할 수도 있고,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 수도 있었다. 아래는 뱅크사이트 Pier의 여객선이다. 소더크브릿지 바로 앞에는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이 있다. 이 곳은 세익스피어 명작들을 상연해서 유명해진 곳인데, 화재로 소실된 극장을 1997년 경에 원형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고 한다. 뱅크사이드를 비롯한 많은 극장들이 있어 이렇.. 2019. 6. 23.
[부산여행]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 방문일: '19.06.07.골든튤립해운대&스위트 웹페이지: www.goldentulip-haeundae.com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서 해운대로 아이들과 놀러가기로 하여, 옥션 빅스마일데이 쿠폰을 활용하려고 검색하다 골든튤립 호텔에 튤립트원 오션으로 숙소를 예약했다. 체크인이 오후 4시라 그 즈음 호텔로 찾아가 지하에 주차를 했다. 지하1층에서 지하3층까지 대부분 경차 주차장이고 가장 지하층에서 기계식 주차를 해야했다. 주차장이 전반적으로 좁고 기계식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몰려서 주차는 좀 불편했다. 짐을 가지고 reception desk가 있는 2층으로 가니 아직 인테리어가 덜 끝난 것 같긴하지만 확트인 로비가 인상깊었다. 체크인시 주는 네스프레스 캡슐로 커피도 뽑아 먹을 수 있었다. 체크인해서 올라간..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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