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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429

[런던여행] 대영박물관 방문일: '19.06.17.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https://britishmuseum.org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구경하고 숙소에서 좀 쉬었다가 오후 3시 즘에 대영박물관으로 갔다. 참고로 대영박물관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연다. 또한, 프랑스는 대부분의 시설이 유료이지만 영국의 경우엔 나라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들은 대게 무료라고 한다. 'Tottenham Court Road' 지하철역에서 내려 지도를 따라 골목길로 들어가니 거대한 신전과 같은 모양의 박물관이 나왔다. 오후 3시 30분 즘이라 대기 줄거의 없이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하면 가운데 둥근형태의 건물과 좌우뒤로 전시장들이 둘러쌓여져 있다. 아래는 대영박물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시관 소.. 2019. 6. 26.
[런던여행]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 더 래핑 할리버트 방문일: '19.06.17. 런던을 방문했다고 하면 또 버킹엄 궁전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이 먼저 떠오를 만큼 유명하다보니 안가볼 수가 없다. 버킹엄 궁전이 7월말 부터 2개월간 내부도 공개되기도 한다지만, 우리가 찾은 시기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근위병 교대식이라도 볼 수 밖에... 근위병 교대식은 10시30분 부터 행진을 시작해서 11시부터 교대식을 하고 12시 즘에 끝난다고 한다. 10시30분 경 Green Park역에서 내리는 많은 사람들이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위해 버킹엄 궁전방향으로 향했다. 공원 옆에는 시간당 벤치를 빌려주는 곳도 있었다. 시간만 있으면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버킹엄 궁전 앞이 그야말로 가득찼다. 버킹엄 궁전위에 영국국기인 유니언 잭이.. 2019. 6. 26.
[런던여행]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궁, 빅벤 (엘리자베스 타워) 방문일: '19.06.17. 더 래핑 할리버트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고 근처에 있는 웨스터민스터 사원으로 향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 근처에 다다르니 관광객들로 엄청 북적였다. 사원의 정면은 다른 노트르담 성당과 같은 모양이다. 고딕양식이라는데 뭐 맨날 보던 모양이다. 성당앞 광장에는 세계사 시간에 한번 들어본 것같은 세포이항쟁으로 불리는 인도와 크림 반란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설명을 찾아보면 크림반도와 인도에서 전쟁으로 죽은 영국인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사실 역으로 보면 식민지 약탈과정에 죽은 자기네 군인을 위한 기념비 정도인 것 같다. 다음으로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관광을 위해 들어가려니 사람들 줄이 너무 길었다. 아침부터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든데 도저히 기다렸다가 들어갈 엄두가 안나 우리는 그냥.. 2019. 6. 26.
[런던여행] 인천공항 - 히드로공항, 광명역, 영국항공 방문일: '19.06. 런던행 영국항공 BA0018 비행편의 출발시간이 인천공항에서 10:35분이다. 오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 어떻게 이동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는 것으로 선택했다. 동대구에서 광명역에 가는 KTX 첫차가 6:00이고, 광명역에 7:34에 도착하니 넉넉하게 인천공항가는데 1시간 걸린다고 계산하면 8:30분에 도착하니 라운지에 들르지 않으면 충분할 거라는 계산이었다. 대구 시내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5:50이어서 부지런히 뛰어가니 KTX 첫차를 딱 탈 수 있었다. (사실 좀 아슬아슬한 시간이긴하다.) KTX 공항버스는 광명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공항버스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일.. 2019. 6. 25.
[런던여행] 영국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방문일: '19.06.16/22 런던으로 이동하기 위해 국적기, 에어차이나, 러시아 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를 고려했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가능한 영국항공 직항편을 최종 선택했다. 러시아항공도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있지만, 모스코바를 한 번 경유해야하고 영국항공 직항편에 비해 비용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 영국항공의 경우 비행 출발 24시간전 부터 온라인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어, 왠만하면 미리 온라인 탑승 수속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자체가 25석 밖에 없어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면 사전 온라인 탑승 수속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역시나 좌석을 변경은 가능한데 변경가능한 좌석 수가 1~2개 밖에 없어 좌석지정은 거.. 2019. 6. 24.
[런던여행] 뱅크사이드 주변 (소더크브리지, 세익스피어 글로브, 밀레니엄브리지, 국립극장, 워털루역, 서더크역) 방문일: '19.06.16. 숙소가 Southwark (서더크) 근처라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에서 가까운 템즈강가인 BankSide (뱅크사이드)로 갔다. 처음 보이는 것은 노란색의 템즈강위에 있는 서더크 브릿지와 강건너 건물들이다. 이 템즈강 따라 주욱 산책로와 각종 극장, 식당 들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템즈강 곳곳에 여객터미널이 있어서 템즈강을 따라서 이동할 수도 있고,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 수도 있었다. 아래는 뱅크사이트 Pier의 여객선이다. 소더크브릿지 바로 앞에는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이 있다. 이 곳은 세익스피어 명작들을 상연해서 유명해진 곳인데, 화재로 소실된 극장을 1997년 경에 원형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고 한다. 뱅크사이드를 비롯한 많은 극장들이 있어 이렇.. 2019. 6. 23.
[부산여행]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 방문일: '19.06.07.골든튤립해운대&스위트 웹페이지: www.goldentulip-haeundae.com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서 해운대로 아이들과 놀러가기로 하여, 옥션 빅스마일데이 쿠폰을 활용하려고 검색하다 골든튤립 호텔에 튤립트원 오션으로 숙소를 예약했다. 체크인이 오후 4시라 그 즈음 호텔로 찾아가 지하에 주차를 했다. 지하1층에서 지하3층까지 대부분 경차 주차장이고 가장 지하층에서 기계식 주차를 해야했다. 주차장이 전반적으로 좁고 기계식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몰려서 주차는 좀 불편했다. 짐을 가지고 reception desk가 있는 2층으로 가니 아직 인테리어가 덜 끝난 것 같긴하지만 확트인 로비가 인상깊었다. 체크인시 주는 네스프레스 캡슐로 커피도 뽑아 먹을 수 있었다. 체크인해서 올라간.. 2019. 6. 15.
[영천여행] 최무선과학관 방문일: '19.06.06. 홈페이지: 최무선과학관 [바로가기] 둘째아이가 유치원에서 1달에 1명씩 위인을 정해서 책을 읽고 자세히 배우고 있는데, 5월달에 최무선을 배우고 나서 최무선과학관이 있다는 정보까지 듣고 왔다. 현충일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베란다에 달고, 영천 호국원에 가는 길에 최무선과학관을 들르기 위해 조금 일찍 나섰다. 대구 시내에서 출발해서 신서혁신도시, 하양을 지나 40분 정도 운전하니 어렵지 않게 도착했다. 과학관이 큰 도로 옆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마을 속에 위치해 있어 도착전에는 조금 한적한 도로를 따라 올라갔던 것 같다. 공휴일이니 만큼 주차장에 차량이 조금 있긴했지만, 주변 연계한 관광지가 부족해서 그런지 사람이 북적이거나 그러지 않아 주차나 관람하기에는 좋았다. 주차장에 주차.. 2019. 6. 10.
[베트남여행] 호이안#3 - 올드타운, 호로콴 (Ho Lo Quan) 방문일: '19.01.30. 바나힐에서 호이안으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내렸다. 올드타운 중심지로는 택시나 자동차가 못 들어가서 근처에서 내려주었다. 올드타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구매하라고 하는 모양인데, 우리한테는 아무런 말도 없었고 전날 호텔에서 다른 한국관광객들이 올드타운 입장권 쓰다 남은 것이 있다고 말해주어서 입장료를 구매할 필요도 없었다. 도착당시 아직 날이 밝고, 아이들의 짜증을 달래기 위해 다낭도깨비에서 추천한 봉뚜엣빙수를 찾아 갔다. 다양한 빙수에다가 특이하게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서인지 신라면도 팔았다. 환전도 가능하고, 호이안에서 투어관광도 신청해서 가능한 듯 했다. 딱 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오는 곳이었다. .. 2019. 2. 6.
[베트남여행] 호이안, 다낭#4 - 앙방비치, 빈컴프라자, 틴틴마사지 방문일: '19.01.31. 호이안에서 마지막날 오전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들 물놀이를 좀 하고, 짐 정리후 체크아웃을 했다. 하노이에서 마지막 일정이라 그동안 가보지 못한 앙방비치를 체크아웃후 그랩을 불러 이동했다. 우리가 묵었던 리버타운 호텔의 경우 앙방비치로 갔다가 오는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했지만, 가는 시간이 맞지 않아 돌아올 때만 무료 셔틀버스를 예약하고 떠났다.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변인데, 엄청 길어서 한 번 놀랐고, 한국사람들은 거의없고 대부분이 서양인들이라는 것에 한 번더 놀랐다. 선베드 대여해주는 분들만 아니면 여기가 하와이인 지도 모를 것 같다. (물론 하와이는 가본 적이 없다.) 썬배드를 빌리는데, 썬배드 뒷쪽 식당에서 먹는 음식 개수 만큼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음료를 먹으면 할인.. 2019. 2. 6.
[베트남여행] 다낭#3 - 바나힐 방문일: '19.01.30.바나힐 [웹사이트] 바나힐은 해발 1,300 m 높이에 만들어진 '구름 속의 놀이동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고지대에 위치한 만큼 바나힐 관광은 날씨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 베트남에 오기전부터 그나마 가장 기상상태가 좋아보이는 날로 정해서 호이안에서 바나힐로 떠났다. (참고로 지도를 보면 다낭에서 바나힐이 훨씬 더 가깝다.) 우리는 어른3에 아이3이라 일반 승용차는 이용하기 어려워 전날 택시기사에게 내일 바나힐에 데려다 줄수 있는지 물어보고 카카오톡 아이디로 친구 추가해서 저녁에 카톡으로 딜을 해서 왕복 1,000k VND로 약속하고 만났다.구글지도에서는 호이안에서 바나힐까지 이동하는데 2시간 가량 걸린다고 나왔지만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바나힐에 거의 다다를 즘.. 2019. 2. 5.
[베트남여행] 호이안#2 - 쿠킹클래스, 바구니배 보트투어 (hangcoconut) 방문일: '19.01.29.호이안하면 유명한 곳이 껌탄 (코코넛빌리지)에서의 쿠킹클래스와 대나무 쪽배 보트투어이다. 아내가 다낭도깨비라는 사이트에서 쿠킹클래스를 예약해서 껌탄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동편은 쿠킹클래스 측에서 택시를 예약해주어서 이용하였는데, 호텔로 다시 돌아올 때도 택시 기사 분이 대기했다가 데려다 주었다. 가격은 미터기 나오는데로 받아서 그냥 믿고 주었다. 여행하기 전에 이동 교통편을 구하지 못할 까봐 쿠킹클래스로 택시도 예약하고 했지만, 그랩을 이용하면 기사들이 항상 카톡을 보내서 호객행위 (호이안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또는 다시 다낭으로 돌아갈 때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고 함)를 하기 때문에 굳이 교통편을 못 구해놓아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랩 기사들이 그랩을 통해서 돈.. 201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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