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isure429 [런던여행] 쓰리 유심 (Three USIM) 쓰리: www.three.co.uk 영국 통신사는 EPL 유니폼에서 보아왔던 Vodafone, O2를 비롯해서 Three와 Giffgaff 등이 있다. 이 중 유럽이나 영국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신사가 Three이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71개국의 나라 (유럽의 대부분 나라)에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이다. 히드로 공항에서 Three USIM이 비싸보여, USIM을 구매하기 위해 Three 매장에 갔다. 사실 히드로 공항에서 그냥 나올 때는 우리나라 통신매장 처럼 많을 줄알았는데, Three 매장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구글맵이나 쓰리 웹페이지에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런던 내에 10개 정도의 매장이 위치해 있다. Three Covent Garden 점에 유심을 구매.. 2019. 6. 30. [런던여행] 잇 (EAT), 와사비 (Wasabi) 런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샌드위치 체인점으로 EAT이 있다. 프레타 망제도 샌드위치를 많이 팔긴하지만 커피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잇 (EAT)은 샌드위치 전문점의 이미지가 더 강한 것 같다. 게다가 잇에는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처럼 보였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메뉴에 'Hot Pots'와 'Soups'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샌드위치와 음료도 매우 다양하다. 가벼운 호주머니 사정으로 바게트 샌드위치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바게트가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다 까진 것 같았다. 바게트 빵은 잘라서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기만 하다 샌드위치 형태로 먹으려니 잘 적응이 되지 않았다. 추운 날 따뜻한 스프나 굴라시 같은 것과 먹으려면 EAT이 좋은 것 같다.옥스포드에 가서도 .. 2019. 6. 30. [런던여행] 프레타 망제 [Pret A Manger] 런던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프렌차이즈 카페가 Costa Coffee (코스타 커피), Caffè Nero (카페 네로), Pret A Manger (프레타 망제)인 것 같다. 그 중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프레타 망제이다. 프레타 망제는 카페가 메인이 아니라 샌드위치 전문점인데 커피도 같이 파는 곳이라고 한다. 워낙에 프레타 망제가 런던 곳곳에 있고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식사하기도 좋고, 다리나 허리아파서 걷기 힘들 때 커피한잔 시켜놓고 오랫동안 앉아서 쉬기에 좋아서 자주 들렀다. 자주색의 배경에 별 모양이 시그니쳐 모양이다. 아메리카노 한잔~ 매장 한 쪽에는 항상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고, 선반중 붉은색으로 되어 있는 곳은 따뜻한 음식류이다. 채식주의자 Vegan들을 위한 샌드위치는 포장에 스티커가 하나 .. 2019. 6. 30. [런던여행] 킹스크로스역 해리포터 9와3/4 플랫폼 런던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숙소 근처인 킹스크로스역에서 튜브를 타고 히드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킹스크로스하면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 가는 기차의 플랫폼이 있는 곳이다. 이름하여 9와 3/4 플랫폼~! 그래서 어차피 가야되는 킹스크로스역이니 9와 3/4 플랫폼을 마지막으로 들렀다. 킹스크로스 로비에 구석에 가보니 "PLATFORM 9 3/4"라고 적혀져 있는 벽이 나온다. 아침일찍이라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다. 안내 라인을 따라 줄을 서서 한명씩 사진을 찍고 나오면 된다.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때는 해리포터가 끌고가던 카트모형이 벽에서 제거되어 있었다. (카트가 설치되는 시간이 따로 있는 건지 아님 잠시 수리중이라 카트가 제거 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다.) 카트를 이용해서 사진찍고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2019. 6. 30. [옥스포드여행]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Christ Church College) 방문일: '19.06.21.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www.chch.ox.ac.uk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오픈시간: https://www.chch.ox.ac.uk/plan-your-visit/opening-times 옥스포드 튜브의 정류장 중 하나인 St Aldate's에 내리면 바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가 문을 통해 보인다. 넓은 잔디와 오래된 건물이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다. 그런데 이 입구는 관광객은 이용할 수 없고, 남쪽으로 더 내려가야만 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크라이스트 처치 메모리얼 가든에서 기념사진 찍기에 바빴다.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건물을 배경으로 가든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정원 입구에는 이곳이 크라이스트 처치 메도 공원이 시작되는 곳임을 알리는 표지판도 있다... 2019. 6. 30. [옥스포드여행] 보들리안 도서관 (래드클리프 카메라, 디비니티 스쿨, 웨스턴 도서관, 글라렌던 빌딩, 탄식의 다리) 방문일: '19.06.21.보들리안 도서관: https://www.bodleian.ox.ac.uk 보들리안 도서관은 옥스포드 대학 출신인 토머스 보들리안이 1602년 만든 서관으로 1,100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서관이라고 한다. 도서관은 건물 하나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래드클리프 카메라, 보들리안 도서관, 클라렌던 빌딩, 웨스턴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스포드 관련 사진을 보면 항상 나오는 래드클리프 카메라이다. 잔디밭 중앙에 원형으로 지어진 곳이라 자연스럽게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학생들은 래드클리프 카메라 벽에 앉아 샌드위치도 먹고 하지만, 관광객에게는 조그마한 담장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제한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이곳은 도서관 열람실로 학생들이 안에서 공부하는 곳 같.. 2019. 6. 29. [옥스포드여행] 옥스포드 튜브, 커버드 마켓, 와사비, 기념품 가게 방문일: '19.06.21.메가버스 웹페이지: https://uk.megabus.com 옥스포드튜브 웹페잊: https://www.oxfordtube.com 런던에서 옥스포드로 이동하는 버스나 기차로 갈 수 있지만, 버스가 아무래도 좀 더 저렴한 편이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메가버스 (Megabus)와 옥스포드튜브 (Oxford Tube)가 있었다. 옥스포드가기 전날 검색해보니 메가버스는 버스 시간도 정해져 있고 가격도 편도 1인당 £9 정도인데, 옥스포드튜브는 버스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왕복 1인당 £15로 훨씬 조건이 좋아 옥스포드튜브로 예약했다. 예약은 옥스포트 튜브 홈페이지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넣고 사람 수 입력하고 카드 결제하면 끝이다. Student나 Young Person은 차를 .. 2019. 6. 29. [런던여행] 타워브리지, 런던 시청사 야경 방문일: '19.06.21. 저녁을 먹고 타워브리지 야경을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런던브리지에서 내렸다. 나도 그렇고 템스강의 여러다리 중 가장 유명한 다리를 런던브리지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타워브리지와 런던브리지는 바로 옆에 있는 다리지만 엄연히 다르다. 아래 사진이 런던브리지이다. 런던브리지 밑으로 이동하니 이곳이 "The Queen's Walk"라는 간판이 보인다. 런던브리지에서 타워브리지까지 이어지는 이 산책로를 일컫는 명칭이다. 건물 옆을 통하여 Qeen's Walk로 들어갈 수 있다. Queen's Walk 초입 부분은 이 거리보다는 강 건너편 볼 거리가 더 많다. 스카이가든이 있는 워키토키 빌딩 (20 Fenchurch Street)의 전체적인 모습도 확실히 볼 수 있다. .. 2019. 6. 29. [런던여행] 런던아이 방문일: '19.06.19. 낮동안 계속 비가 내리다 저녁즈음에 비가 그쳐서 런던아이에 사람이 없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런던아이로 갔다. 런던아이 입장권 구매시 시리얼 제품인 콘푸로스트 박스에 있는 런던아이 1+1 쿠폰이 있으면 성인 1명이 무료라는 정보를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되어 런던에 온 첫날에 숙소 주변에 있는 테스코 매장에서 시리얼을 사서 미리 쿠폰을 준비해두었다. 런던아이 티켓은 런던아이 맞은편의 건물 1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역시 오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다. 여기서 파는 티켓이 런던아이 뿐만아니라 밀랍인형 전시장인 마담투소, 런던아이, 런던던젼, 슈렉 어드벤처, 시라이프 등 무려 6개의 체험 상품을 같이 팔았다. 뭐뭐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 2019. 6. 28. [런던여행 ]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쉐이크쉑 (Shake Shack) 방문일: '19.06.19. 웨스트 엔드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지나가다 코벤트 가든이 멋있어 보여, 다음날 코벤트 가든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행책자에 따르면 코벤트가든은 원래 농지였다가 광장이었다가 인형극 공연장이었다 청과물 시장이었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음식점과 쇼핑점들이 들어서 있는 조그마한 몰 같은 곳이다. 돌 블럭로 된 바닥에 1층짜리 건물 주위로 파라솔과 벤치들이 둘러쌓인 곳이 코벤트 가든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에도 밖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최근 한국에도 들어와서 유명한 Shake Shack (쉐이크쉑) 쉑쉑버거로 갔다. 쉐이크쉑이 서울 지역밖에 없어서 못가보았는데 영국에 와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버거 고르고 프렌츠프라이 고르고 음료 고르면 된다. 우리는 프렌치 프라이는 피쉬앤.. 2019. 6. 26. [런던여행]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소호/리젠트스트리트 방문일: '19.06.19. 소호 (Soho)는 웨스트엔드의 한 지역으로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차링 크로스 로드 (Charring Cross Road), 섀프츠버리 애비뉴 (Shaftsbury Avenue)들로 둘러쌓인 쇼핑거리를 말한다. 그중 리젠트 거리에 있는 햄리스 (Hamleys) 장난감 백화점에 아이들 장남감을 사기 위해 찾아갔다. 멋스러운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따라 Oxford 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빨간색 그늘막 (awning)을 가진 햄리스를 찾을 수 있다. 1층에 들어가자 마자 빨간색 티를 입은 직원들이 장난감들 시연을 보여주는데 아이들 오면 정말 눈이 돌아가겠다 싶었다. 가게안에는 관광객과 아이들로 북적였다. 층마다 .. 2019. 6. 26. [런던여행] 스카이가든 방문일: '19.06.18.스카이가든: https://skygarden.london 여행책자에서 미리 보고 한국에서 홈페이지로 예약을 해두고, 오전에 잠깐 스카이가든을 방문했다. 예약만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여행 3주전 부터 1시간 전까지 미리 예약만 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무료이니 여행 가능한 날 몇개 골라서 미리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스카이가든을 팬처치 스트리트 빌딩 (또는 워키토키 빌딩)의 최상층에 위치해 있다. 1층에 가서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예약시 시간을 넣기는 한데 예약시간에 딱 맞출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예약됐는지 정도만을 보여주고 입장 시켜주었다. 워키토키 빌딩 입장하는 곳 맞은 편에는 명동에 있는 네이쳐리퍼블릭 건물처럼.. 2019. 6.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6 다음 반응형